한국인들 머리 이상하다고 ㅈ//ㄹ하길래 빡쳐서 썻는데
제가 알고 있는 거랑 밑에 어느분 주장을 적어놔서 틀린부분 있을지 걱정되는데요.
"가야는 철기 문화가 발달되어 낙랑과 왜에 철을 수출했습니다. 그리고 아스카의 스에키 토기에 영향을 미친 영향력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야마토는 어땠습니까? 현대 일본의 기원인 야마토는 당시 국가 체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부족국가였습니다. 당시 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 3국과 이런저런 흥망성쇠를 겪고 있었습니다. 자국보다 강한 문명국가를 완전히 자국의 세력권에 넣기란 어려운 일이죠. 국가로서의 틀조차 갖추지 못한 단순한 부족국가였던 야마토가 무슨 힘이 있어서 가야를 정치적, 문화적 영향권에 둘 수 있었을까요? 오히려 야마토가 가야의 영향권 안에 있었다는 것이 그럴듯 해 보입니다만. 일본 서기란 책은 8세기의 책으로, 그 내용이 모순이 너무 많아 일본 학자들조차 비판을 하고 있는 책입니다. 원래 일본이라는 국호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7세기 이후에 지어진 국호입니다. '임나일본부'라니 있을 수 없습니다. 야마토가 문명국가였던 가야를 세력권에 둔 것은 중요한 일일 테지만 일본 고사기에는 하나도 쓰여있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 기록에는 일본이 가야를 지배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임나라는 지명이 있었다는 것 밖에 쓰여있지 않습니다. 만약 야마토가 가야를 정복했다면 4세기 가야의 유물이 아닌 6세기의 왜의 유물이 출토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출토된 유물은 4~6세기의 가야 유물이었습니다. 야마토가 5~6세기까지 가까이에 있었던 규슈조차 정복하지 못한 주제에 그 이전인 4세기에 한반도 남부를 정복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4세기는 백제 근초고왕의 전성기었기 때문에 그때의 정복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당시 배의 운송력은 병사 25명에 말 2~3필 정도입니다. 이런 능력으로 일본 열도에서 한반도 남부를 경영할만한 병력과 물자를 보낼 수 없습니다. 자국의 학자들조차 비판하는 책을 증거라고 말하는 겁니까? 머리 이상한 건 어느 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