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선.대한제국 시기의 간도.백두산을 지금의 요동과 지금의 백두산으로 인식하는 것은 일본이 이동.조작한 조작사관 곧 식민사관과 중국의 동북공정을 옹호.홍보하는 것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왜 <조선상고문화사>에서 `고대의 요수는 란하`라 했는가? 또 계연수 선생은 <환단고기/북부여기> 본문에 `패수는 지금의 란하`라며 약간 부정확하지만 거의 사실에 가까운 자신의 지리 비정을 삽입하였다.
1920 년 전후 역사지리에 관심이 있던 저 두 사람 말처럼 명.청국의 요하는 지금의 란하 정북쪽 지류였었고 지금의 중국 요녕성과 내몽고 지역에 펼쳐진 칠로도산과 노로아호산이 이조선 시기의 백산대맥이며 정약용이 <강역고/백산보>에서 설명한 그 백산이다.
아래는 일본놈 손 타지 않은 유일한 서양고지도일 것이다.
<인도와 중국지도> CARTE DES INDES ET DE LA CHINE
Netherland, Guillaume, Delisle, 1750, 62.7×60.9㎝
출처: 동북아재단 독도연구소 연구/고지도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