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뭐가 어떻고 저떠한지 따져보는 사람 하나 없이
맨 똑같은 이야기 반복
근거를 가져다 보이며 이렇다 이야기 해도
본체 만체
그리고 또 똑같은 이야기
이게 벌써 가생이 동아게만 해도 10년
어쩌자는 것인지
정도전의 요동정벌 준비가 내부단속용으로 명에 대해서는 허세였다?
이 일로 하여서
명나라는 현 본계 서북, 혼하 남쪽 인근의 봉집현(봉집보)에 철령위를 설치했다가 철령시로 후퇴함
공민왕의 요동정벌이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명일통지에 따르면
명나라의 고려와의 국경 인식은
봉집현을 기준으로 동서 500리를 고려와 접경했다고
적고 있음
이걸 본인이 직접 사서에서 찾아서 수년 동안 기회될 때마다 이야기함
이 접경지가 연산과ㅡ봉황성 라인을 따라 후퇴
이게 명과 조선의 접경라인
즉 현 단동시 일대는
ㅡ 명나라 땅도 아니요 조선땅도 아닌
ㅡ 혹은 조선땅이라 해도 되는 땅이었음
그러나
조선 스스로 현 압록강을 국경으로 인식
이러한 스스로의 인식은 결국 임진왜란을 현실적으로 거치며 굳어짐
요동을 내어주고
조선건국의 정통성을 보장, 공인 받은 것
그런데 달리 선택지가 있느냐?
국가재정과 백성을 갈아넣어 요동정벌을 하였다면
적어도 현 요하를 기준으로 국경이 형성되며
그 정도에서 명나라와 타협 보고
말았을 가능성 있음
대신 만주의 여진족들의 준동으로 인한 피로와 손실을
조선이 떠맡아야 했을 것이고
이러한 북쪽의 광대한 지역에서의 항시적 긴장은
지속적으로 국고를 소진시켰을 것이며
백성들의 불안과 불만을 축적시켰을 것임
일본의 대규모 침입 시, 즉 임진왜란 때에
우리 역사의 불행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음
그렇지 않아도 파탄난 고려말의 민생이 어찌 됐겠음?
이성계와 조선건국이 백성의 지지를 받았을까?
명나라는 현 적봉 동남에 대령위를 설치했다가 몽골에 밀려 폐지하고
현 보정 북쪽 북경 일원으로 옮겼고
요동 영토도
현 산해관에서 동쪽으로 소릉하 남부, 의무려산 일대,
요하, 개원 이남, 현 요동반도
이 정도에서 현 압록강 쪽으로 더 나아간 게 다
명과 붙는데 북원만 있나? 여진족은?
왜 이성계 휘하의 내로라 하는 여진족은 뺌?
어느 왕조든 명과 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