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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1 15:07
[기타] 징기스칸과 발해? 고구려?
 글쓴이 : 스파게티
조회 : 4,159  

 
유튜브를 보다     ??  이런 느낌의 글을보고
 
 
 가져와봤어요  긴 내용이라 중간부분만 복사함 
 
 
  링크가서 읽어보세요  보실분들은
 
 
 
 1편
 
 
《몽골비사》 등에는 칭기스 칸의 선조계보가 나오는데, 학자들은 그것이 칭기스 칸에서 3~4대를 제외하고는 허
 
구나, 전설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왔다. 또 학자들은 그 계보에 나오는 인물들의 시대나 그들이 살던 장소, 그들이
 
행한 일들의 실체도 전혀 이해하거나 규명한 바가 없었다.
 
 
그런데 전 박사는 이 계보에 나오는 인물들 하나 하나가 실존인물이며, 그들이 살던 시기, 심지어 연도까지 규명
 
해내고, 그들이 살던 곳이 막연히 ‘몽골의 그 어디쯤’이라는 식이 아니라, 우리 땅 어디 어디라고 구체적으로 오늘
 
날의 지명까지를 알려주고 그들이 살면서 이룬 일들을 입증하고 있다. 놀라운 일이다.
 
 
우리 역사의 여러 잃어버린 고리들을 보면, 그는 ‘고구려는 우리, 말갈(발해)은 퉁구스족’이라는 주류학설을 뒤엎
 
발해를 세운 칭기스 칸의 선조인 대(大)씨 가문은 고구려왕가의 서자(庶子) 집안이며, 고구려와 발해는 한 가계
 
 
에서 나온 우리 역사라는 것이다. 또 발해가 망하는 시점 직전에 고려를 세운 왕건(王建)은 ‘신라의 개성호족’으로
 
알려진 바와는 달리 발해 왕가의 외손임을 밝힌다.
 
 
구체적으로 왕건은 금(金)나라 시조 함보(函普)의 아버지 금행(今幸)의 외증손이라고 밝힌다. 왕건은 거란이 발해
 
를 무너뜨리자, 격노하면서 예물로 보내온 낙타들을 만부교 다리 아래에서 굶어 죽게 하면서, 거란과의 국교수립
 
을 거부했다. 이 때 그는 “발해는 내 친척의 나라”라는 말을 하면서, 망명해 온 발해 세자 대광현 일행을 자신의 왕
 
씨 종적(宗籍, 족보)에 올리는데, 그 이유는 한 집안 종씨였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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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6-05-11 15:14
   
진짜면 대단하지만 말만으론 믿기 어렵군요
     
스파게티 16-05-11 16:38
   
만약  저것이 사실이라해도  어짜피  달라질거 없겠지만  저런 연구를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해보이긴하네요


스케일이 장난 아닌대;;;
스파게티 16-05-11 16:35
   
스파게티 16-05-11 16:36
   
스파게티 16-05-11 16:37
   
마그리트 16-05-12 00:02
   
놀라운 이야기네요.
책 사서 읽어봐야겠군요.
대원 16-05-12 22:19
   
전원철 박사 이분 대단하시네
관심병자 16-05-15 19:14
   
말갈은 퉁구스족이라 우리민족이 아니다는건 코미디죠.
한민족이 퉁구스계 몽고 종족 인데
그럼 한민족도 우리민족이 아니라는 말인데 ㅋㅋ
우리민족 이란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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