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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3 19:18
[한국사] 우리나라가 한번도 외국을 침공하지 않았다는 사람들은 보세요
 글쓴이 : 천의무봉
조회 : 3,143  

우리나라가 평화를 사랑해서 외국을 침공하지 않았다는 사람들은 보세요


본문은 우리나라 국가간의 전쟁, 내부에서 일어난 전쟁, 외국의 침입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신시배달국

자오지 환웅(치우천황) 황제헌원을 공격(치우천왕이 73회 싸워 다 이겼으나, 74회 탁록 전쟁 때 탁록에서 전사함)


고조선

하나라, 은나라 정벌(초기)

연나라, 제나라 평정(중기), 일본 규슈지방 평정, 삼도 정벌(중, 후기)


부여

한나라 공격, 현도군 공격


고구려

모본왕 북평, 어양, 상곡, 태원, 낙랑군 등과 한나라를 공격

태조왕 예맥을 동원해 한나라 한사군을 공격, 요서 공격

(좌원대첩은 한나라가 처들어온 전쟁이므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동천왕 서안평 공격

미천왕 다른 선비족과 연합해서 같은 선비족(모용씨)를 공격, 한사군(낙랑군) 정복

고국양왕 후연 공격

광개토대왕 후연 정벌, 거란(비려) 정복, 숙신(말갈) 정벌, 백신 정복

장수왕 요서 공격 후 (북연의 수도에서 북위와 맞붙음), 북연 흡수, 실위 정복, 유연과 함께 지두우 분할

(이후 부여는 고구려에 속하게 되므로 취급하지 않음)

영양왕 수나라 임유관(산해관)공격

보장왕 연개소문의 추격군이 당나라 이세민(태종)을 추격해들어 옴


백제

고이왕 낙랑군 변경 공격, 대방군 공격(대방태수 궁준이 전사)

근초고왕 대륙백제(산둥반도)와 요서군 정복, 진출 (대륙백제 고이왕설, 근초고왕설, 근구수왕설), (일본 진출)

이후의 왕 북위와 전투

(동위가 대륙백제를 침략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는 국내전쟁이므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문무왕 안동도호부와 당나라 요동 공격


발해

무왕 당나라 등주 공격(등주 자사 위준을 죽임), 당나라 마도산 공격

선왕 요동 공격 획득


고려

윤관의 여진 정벌(두만강 넘어) 동북 9성 쌓음

몽골(원나라)과 연합해 일본 정벌

이성계의 원나라 동녕부 정벌

대마도 정벌(후기)


조선

대마도 정벌

세종 김종서 4군 6진 개척

여진족 공격

명나라 파병요청에 파병해서 후금(청)을 공격(강홍립 항복)

청나라 파병요구에 청에 침입한 러시아군 격퇴


대한제국(조선)

청나라 봉천 공격, 만주 공격, 간도 통치


대한민국(한국)

월남 전쟁 파병


우리나라 역사상 외국이나 외부종족을 공격했던 경우 (때, 시기)

우리나라 역사는 외국이나 외부종족을 공격했던 경우(시기)가 많지 않은데 찾아보니 많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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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23-04-24 23:10
   
저는 여진족이 고려시대까지는 우리 역사이기 때문에 윤관의 여진 침공은 동족상잔이라고 봅니다
윈도우폰 23-04-24 23:26
   
역사적 관점에서 사전적 정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침략이란 정당한 이유 없이 남의 나라에 쳐들어가는 것을 말함.

지금의 국경에 해당하는 변경지역에 외적이 들어올 경우 이에 대응하여 공격하거나 또는 방어적 목적에서의 선제 공격을 하거나 그로 인하여 커져버린 전쟁은 그 나름 정당한 것이기 때문에 침략이라 할 수 없음

조공 관계 관점에서 마음에 안 든다고 쳐들어오는 것이나 무언가 뺏으려고 쳐들어 오는 것은 정당한 이유가 아니기 때문에 침략이지만 예시된 것은 나름의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침략에 해당하는 것이 아님...남의 땅에 들어가 싸웠다고 다 침략이라 할 수 없는 거이고...중요한 것은 전쟁의 사유에 있어 보편적 정당성 여부라 할 것임

왜국이나 지나의 경우 침략인 이유는 보편적인 정당성이 결여된 전쟁을 야기하였기 때문이지 우리 땅에 들어와 우리와 싸워다는 사실 자체가 침략에 해당하는 핵심 사항은 아닌거임

미국이 이라크를 점령한 후 바로 정권을 현지에 넘기는 이유는 바로 침략이란 소리를 안 듣기 위한 것이기도 함...즉, 전쟁의 정당성을 유지하려는 목적인데...왜나 지나는 그러한 정당성이 없이 우리를 쳐들어왔기 때문에 침략이고

우리가 중원 땅을 넘어가 싸우거나 대마도(우리 땅일 수도 있지만...설사 아니었다고 하더라도...)를 가는 것은 나름의 정당성이 있는 것임...장수왕이나 광개토태왕의 고구려가 그냥 지나를 치러 간 것은 침략에 대비하여 위한 방어전쟁이었다는 점에서 침략이라고 부르는 것은 부적절한 것임
     
하이시윤 23-04-25 09:15
   
참나 20세기에 정립된 전쟁법을 과거에 적용하다니. 어이가 없네
          
윈도우폰 23-04-25 14:06
   
전쟁법? 그런 법이 다 있나? 그런 건 관습법에도 없는데? 그리고 앞에 썼는데 못 본 것 같은데...속독하시나 아니면 대충 읽고 지적질하는게 습관이라서 그러나? ...

사전적 정의라고 썼는데...그냥 한글사전 찾아봐...침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몇 몇 글들을 보면 정말 얼치기 같은데... 분별 없이 이리 저리 아는 체 하려고 기를 쓰는 듯한 ...

어쨌든 대명을 보니...썩열이랑 같은 성씨인가 봐...그리고 왜 하이시에서 하야시라는 느낌이 들까? 하야시 윤 아냐? 하기야 이런 댓글은 어이가 없을 수도 있겠는데...그대의 댓글은 어처구니가 없으니 그냥 도토리 키재기 수준에서...어이없는 인간과 어처구니 없는 인간 사이의 대화...즉, 우리 서로 도긴게긴?^^
               
부르르르 23-04-27 01:09
   
그당시 "침략"의 개념이 님이 말하는 "침략"과 완전 다르다는 얘기잖아요

지금이나 주변국들 눈치 보느라 이래저래 명분을 갖다 붙이는 거지, 과거에 주변국들 눈치 볼 일이 뭐가 있다고.. 상대국에 트집 잡느라 내세우는 게 그당시 '명분'의 역할이지...

타국이 쳐들어 오면 '침략', 우리가 쳐들어 가면 '정벌'
저 때, 침략에 대한 '보편,정당한' 명분이 어딨겠어요?
세계 평화를 위해할 일이 있겠어요?
인권 유린에 대한 정의가 있겠어요?

사관이 잘 못 정립되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위구르 23-05-06 02:08
   
정신병 걸린 국수주의자가 사관 운운
                         
부르르르 23-05-08 17:22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근거는?
편가르기 좋아하는 성향과 그 입이 문제
     
구름위하늘 23-04-28 11:31
   
본문의 "침공"을 "침략"으로 오독한 것을 차치하고....

침략이든 침공이든 정당한 이유는 만들어 내든, 만들어지든 하는 것이며  "보편적 정당성"같은 것은 없습니다.

공격하는 쪽이든 수비하는 쪽이든 전쟁에서 양측은 그 쪽의 관점에서는 정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역사에서 그걸 제3자의 객관적인 판정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전쟁 자체가 악인 것은 맞지만,
전쟁 당사자를 선과 악으로 각각 구분하는 것은 의미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천의무봉 23-04-25 20:34
   
내용 보강

- 부여의 한나라, 현도군 공격
- 태조왕 요서 공격
- 고국양왕 후연 공격
- 장수왕의 북진 정책
- 대한제국 청나라 봉천 공격, 만주 공격, 간도 통치
영종햇살 23-04-26 12:28
   
당연히 침략 전쟁있었죠.
토막 23-04-30 14:06
   
보통 다른나라를 침공하는 이유.
첫째 지금 땅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더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둘째. 역시 지금 땅이 먹고 살기 힘들어 약탈을 위한 전쟁.
셋째. 그냥 왕의 욕심.

첫째 둘째.는 북방 유목민족이나 바이킹이 전쟁을 하는 이유였죠.
나머지는 그냥 왕의 욕심.
특히 유럽은 진짜 고만고만한 나라들이 많이 있다보니 서로가 만만해서 전쟁을 엄청나게 했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우가 많이 다름.
진출을 하려고 해도 바다건너 일본이거나. 북방 유목민들의 땅임.
특히 북방 유목민들의땅.. 여기 침공해서 뺐으면 뭐하나.
군대 회군하면 다시 주인없는 땅 되는데.

그 땅을 온전히 내땅으로 만드려면 국민을 이주 시켜서 거기서 살게 해야 하는데.
멀쩡히 농사짓고 있는 땅 버려두고 이주 할 사람이 있을까?
인구수 자체가 이주할 사람이 없음.
결국 침공 자체가 아무 이득도 없는 헛짓거리라는 말.

농사 짓고 사는 농경국가는 태생부터 침공을 잘 안함.
평화를 사랑해서 이딴게 아니고 지금 농사 짓는땅 버리고 어딜 간다는 말임?

가장 침공을 많이한 북방 유목민들은.
유목을 하기 때문에 고정 시설이 필요한 물품은 만들 수가 없음.
지속적인 생필품 부족에 시달림.
그러니 겨울되고 땅이 얼면 중국 처들어 가는거. 생필품 구하러.
이쉬타 23-05-01 11:13
   
원래 우리영토인데 다시 찾기위한 공세작전은 보통 국토회복으로 불리우고  침략전쟁이라고 하지않져
우리 선조의땅 고토를 요서 까지는  충분히 입증가능하고 요서 포함한 그동편의 공략은 침략이란 누명에서  제외해야 하고 여말선초시절의 3차례의 요동정벌 및 직전의  전쟁 준비는 해당이 아니죠...
그러니 17만대군을 투입하기도한 고려조 동북방 정벌은 침략전쟁이 될수가 없죠
그다음으로,,,,,,,,,,,
박정희시절 국군의 베트남 파병은 침략 과는 전혀 무관함니다..공산주의자들 내전기도로 인해  위기에 처한 남베트남 정부를 구원구출를 위한 참전인게죠
축구만 23-05-04 12:45
   
대마도정벌 침략이냐..  해적근거지 밟으러간거지..
자기자신 23-05-05 17:01
   
월남전 파병이 무슨 침공임? 미국의요청으로 간것지 더구나나 남베트남도와줄렸고 간것지 대마도정벌도 침공아니지 왜구들이 하도 쳐들어왔어 노략질하니까 왜구근거지 소탕할렸고 간것데
태양속으로 23-05-12 11:28
   
애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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