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라고 심하게 유럽뽕맞은 게임이있는데 뭐 서양사람들이그렇듯이 일뽕이 들어가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는한도에서 아닌듯한 몇가지를 건드려봤는데 전부 아니라고 하더군요.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1. 중국과의 무역에서 일본은 변방이다(일본이 무역대국이되는건 최소 서양과의 거래이후다)
(게임내에선 한 무역의 중심지가 일본이고 우리나라는 무역자체가 세부분으로 나뉘어서 서북은 베이징 동북은 길림에 기생하는 수준이고 부산정도만 일본무역의 중심지정도로 표현되어있음)
2. 조선 중기까지 우리나라 쌀 생산량이 일본보다 높다 - 이건 가생이에서본거라 잘모르겠군요
(게임내에선 인구 생산 세금 모두 일본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통일시 총합 2배정도)
3. 여진족은 명나라보단 우리나라와 더가까운 민족이다.
게임에선 그냥 중국의 한 민족(마치 현대 중국처럼)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뭐 시스템적인 문제 빼고 제가 이렇게말하는순간 몇분은 환빠처럼 모는 느낌이 들던데 솔찍히 여진입장에선 먼 명나라보다 가까운 조선이 더 가까웠을것같은데 한쪽은 같은문화로뜨고 한쪽은 완전남(게임시스템상으론 백인이나 흑인이나 조선인이나 다를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