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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4 16:24
[한국사] 드라마 장영실 질문.
 글쓴이 : 해달
조회 : 2,253  

이방원이 세종 아빠이고,

세종이 4대 태종이 3대인것은 알고 있었는데,

3대 씩이나 되었는데 드라마에서 말하기를 10년 정도 밖에 안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드라마에서 별자리 교육을 시전 중에 있는데,

제가 알기론 장영실 알 수 있는 것이 

' 가문, 신분, 업적' 정도 인데,

 지금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영실이 어려서부터 별자리에 관심이 많았다. 던가 그 시대에 달이 지구의 물을 끌어당긴다. 라던지 하는 것은 작가가 꾸며낸 픽션이라는 것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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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16-01-04 17:10
   
어떤 것 픽션이라는 것인지를 묻는지는 모르지만 별자리나 달에 의하여 조류간만의 차이가 나는 것은 이미 오래전 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고인돌 부조나 고구려의 벽화등을 보면 이미 그 당시에 알고 있었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10년 이란건 저도 뜻 밖이라 모르겠고요 아마도 다른 분이 답을 주시지 않을 까 합니다.
11학번 16-01-04 20:19
   
태조가 재위 6년 했고, 정종이 재위 2년 했어요. 태조 재위 기간 때 왕자의 난 이전에 충녕대군(세종)이 이미 태어났습니다. 태조 이성계 같은 경우 이미 나이가 많아 재위기간이 짧았고 정종은 이방원과 형제관계인데 태종에게 바로 선위했으니 사실상 태종이 3대가 아니라 1.5대나 다름없죠.
안티쩍발 16-01-04 22:45
   
별자리 관심이야 원래부터 많았죠... 천문대도 있고... 원래 옛부터 별을 보고 국운을 판단하고 그렇지 않나요.

달 역시도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음력을 세었죠... 음력이란게 달의 움직임에 따라서 절기를 나타내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달에 대해서 연구를 더 많이 했던거죠.
구름위하늘 16-01-05 12:39
   
지금보다 훨씬 하늘(?)에 농사를 맡겼던 고대에는 계절과 주요 천문현상(어업과 관련있는 조수간만 포함)이 그나마
파악할 수 있는 정보였습니다. 그래서 역법이 아주 중요한 학문이였습니다.



참고 자료 링크하고 갑니다.

http://anastro.kisti.re.kr/calendar/calendar1/calendar1.htm
구름위하늘 16-01-05 12:44
   
그리고, 동서양이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서양의 문물이 동양에서 단절되거나 그 반대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서로의 발견과 발명이 교류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인이 발견한 사실이 그 지역에만 전파된 것이 아니라 멀리까지 전달되었겠죠.
사실 그 중에 상당수는 동아시아에서 먼저 발견한 것들도 있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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