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1-23 01:54
[한국사] 위안부 할머니의 회고록.
 글쓴이 : 닥터그리어
조회 : 2,079  

IMG_0692.jpg


오늘은 위안부 피해자셨던 문옥주 할머니의 회고록을 올려볼까 하는데요.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IMG_0656.jpg


할머니께서 위안부로 있으셨을때 다이아몬드나 루비같은 보석을 사시기도 하고.

또 가부키 공연도 보시고 문화생활도 하셨던걸 알수있습니다. 








IMG_0653.jpg



문옥주 할머니는 5천엔 정도를 송금하셨는데요.  

당시 화폐 가치가 어떤지를 알려드리자면요.







IMG_0639.jpg



당시 육군 대장의 월급에 비추어 봤을때 굉장히 큰 금액인걸 알수있는데요.

문옥주 할머니가 의외로 큰 돈을 송금한걸 알수있습니다.



IMG_0654.jpg




집 한채에 1000원 이라고 하시니까 당시에 큰 돈을 송금하신걸 알수있네요.




IMG_0655.jpg



또 악어가죽 샌드백에 하이힐을 신으시고 레인코트 까지 입으시고 길거리를 걸어다니신것도 알수있는데요.






매우 흥미로워서 올려봤습니다. 

전체적인 위안부의 삶은 어떤지 모르지만 문옥주 할머니는 이렇게 지내신걸 알수있네요.

또 다른 자료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8-01-23 02:06
   
일본인들이 곧잘 문옥주 할머니의 예를 제시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문 할머니가 전후에 자기 이름으로 된 돈을 출금하지 못한 것은 항상 빼놓더군요..
이유는 조선인이였기 때문입니다.

패전뒤, 일본인들은 일본인들만 챙기고,
식민지에서 온 조선인, 대만인 등은 팽-해 버렸는데..
이 할머니도 비슷한 경우임.

내가 봤던 책에선, 문옥주 할머니는 자기 돈을 돌려받지 못했음.
그 책이 96? 97년쯤에 출판된 책이였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자는 위안부 연구하는 일본인 학자였습니다. 

징용자들 중에서, 통장을 가지고 있으나, 여전히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뉴스에 나오곤 합니다.

일본은 한일회담으로 양국간에 얽힌 계산이 다 끝났다는 태도고,,

전후, 돈으로 바꿔준다는 군표가 종이조각이 되자, xx하는 분들도 있고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서도 종종 나오기도 하죠.

물론, 위안부마다 끌려간 곳에 따라 사정은 다르겠지만..

문 할머니가 쇼핑도 하고, 돈도 많이 벌었다더라~ 해서
위안부들이 모두 이렇게 잘 먹고 잘 살았는데? 뭐가 불만이냐?

뭐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 님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닥터그리어 18-01-23 02:25
   
제가 찾아봤는데요.  통장을 잃어버리셔서 인출을 못하셨다네요.  조선인이였기때문은 아니고요

http://www.womenandwar.net/bbs/index.php?tbl=M04012&cat=&mode=V&id=9&SN=15&SK=&SW
          
mymiky 18-01-23 02:41
   
님이 찾아주신 소스는

[HTTP 오류 404.0 - Not Found
찾고 있는 리소스가 제거되었거나, 이름이 바뀌었거나,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 라고 나오는데?

뭘 보신건지?

또한, 징용자들 중에서, 통장이 있어도 돈을 못 받은 경우는?
그 사람들 전부 통장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조선인이기 때문이라고 한 것은, 그 책의 저자가 한 말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통장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자기 신분 보증만 확인되면,  돈을 찾을수 있을텐데요?

뭐, 전후 일본정부는 일본 자국민들 돈도  정부가 꿀꺽-삼켜버린 전례가 있기 때문에;;
자국민 챙기기에도 바쁜 일본이,, 옛날 식민지의 외국인들 챙기는게..
힘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닥터그리어 18-01-23 03:07
   
                    
mymiky 18-01-23 03:24
   
문 할머니 본인은

자기가 통장을 잃어버려, 돈을 못 찾은 것으로
알고 계시다, 돌아가신거 같군요.

할머니가 알고 있는 지식 수준으로 보자면, 그게 최선이겠죠.

"내가 통장만 안 잃어버렸어도 되었을텐데.."
끝까지 자기 잘못으로 자책하다 돌아가신거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징용자들이 귀향하면 돈을 찾기 위해
당시 일본 은행에 통장계좌을 만들어 놓고도, [통장을 잃어버리지 않았더라도]

전후 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할머니도 어떻게 되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따라0 18-01-23 07:49
   
진리의 지난글 보기 ^^

이런 짓이나 하면서 세월 보내는 인생^^

수많은 증언중 일본에 불리한 것을 모두 무시하고.

일본 옹호에 필요한 것만 선택적으로 부각시키는 뽐새가

전형적인 식민사관 행태군요^^

한국에서 살지말고 방숭이들과 방사능 파티나 하기바람니다^^
신수무량 18-01-23 09:42
   
발제자는 제대로 읽어보고나 글을 쓰시오. 그래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일테고 쩍바리들의 범죄를 감추고자, 그 앞잡이가 되어 저런 짜집기로 본래의 뜻을 없애고자 하지만...아래 글 정독하고 반성하기를...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7340
.
.
하지만 문옥주의 상세한 증언과 그 기록 중 일부를 가지고 일본과 한국에서 일본군 '(강제종군)위안부' 제도의 실상을 왜곡하고 문옥주 개인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다. '(강제종군)위안부'들은 보석이나 가죽가방을 살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고, 위안소에서 연애도 하면서 자유롭게 즐겁게 지냈다는 것이다."  <---딱 발제자가 쓴 글같은 것을 지적하는 내용이네요...못된 버러지들이 아직도 많은게 문제.

"그 시절 나는 인간이 아니었다"
모리카와는 '그 시절 나는 인간이 아니었다'라던 문옥주의 말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 이런 증언에 대한 언급은 왜 없으신가?

그렇게 쩍바리들의 행태에 동조해서 뒤 닦아주고 살고 싶을까...올바른 교육과 역사의식의 부재의 결과.
감방친구 18-01-23 10:07
   
진짜 이 사람 하는 짓이 매번 욕 나오게 하네
왜 이러고 사쇼? 예?
댁이 사람입니까, 아니면 짐승입니까?
제발 사람의 길을 걸으세요
포미 18-01-23 10:43
   
쓴 사람이 일본인인데....

가난한 한국사람 이름만 빌려 이런 책 쓰는 경우가 왕왕 있었죠.

나중엔 사람 이름도 안빌리고 서울대 다녔던 김태훈이니 고려대 다녔던 박정훈이니 하며 지들이 이름을 지어내서 쓰기까지 합니다.

썩 믿을 만한 책은 아님.....
담혜 18-01-23 11:05
   
일본인이세요?
왜 이런 왜곡된 글을 쓰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가남 18-01-23 11:43
   
피해자를 능욕하는 이런 새키는 처참하게 뒤져야지.
내가 기도해줄께^^
큰형 18-01-23 17:03
   
일본은 좋아도 나빠야 하고 나쁘면 더 나빠야 합니다

아니, 일본은 무조건 나빠야 합니다
그 이유는 없습니다
일본이 무조건 나빠야 민족의 반역자 친일파 운운해야(이럴땐 잘도 민족을 갖다 붙임)
내가 존재하는 명분이 생기거든요
     
mymiky 18-01-23 17:27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뭔가 뜨금 하신게 있나보죠??
          
큰형 18-01-23 18:50
   
일본이 무조건 악마여야 비로서 존재의 명분이 있는 사람은 바로 도둑이 제발 저리는  나 즉 바로 님과 같은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 아닙니까?

나라고 하니 진짜 나라고 생각하셨나 보군요
도둑이 제발저리는 바로 댁과같은 사람을 두고 한 말인데
               
mymiky 18-01-23 18:55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도 생각이 나는군요-
                    
큰형 18-01-23 21:00
   
뭔가의 목적 즉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적반하장격으로 방귀 뀐 놈이 오히려 성을 내죠
바로 댁과같은 사람들요
                         
mymiky 18-01-23 21:36
   
님이 뜻하는

뭔가의 목적?이란 것이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또한 저의 이익을 위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욕한적도 없는데요? -.-;;

왜 지레짐작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쓰신 글에서 느끼지만..

뭐가 그렇게 혼자서 불편하신가요?
혹시, 일뽕이라,

일본이 욕 듣는걸보면,,
내 마음속 모국을 욕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무언가가, 가슴속에서 욱신욱신 올라오는가 보죠??

그런 부류라면, 그래서 님이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는 해드릴께요~
                         
큰형 18-01-23 22:01
   
뭔가의 목적=권력 찬탈 , 권력 유지
님은 단지 그들의 권력 찬탈과 그 권력 유지의 도구에 불과하고요
                         
mymiky 18-01-23 22:56
   
님이 말하시는 -그들의 권력-이란게 뭘 의미하는 건데요?

그들, 그들 하는데, 그들이 구체적으로 누굴 지칭하는 겁니까?
글을 쓸려면 좀 똑바로 쓰세요.

왜 자꾸만 혼자서 뜬구름 잡는 희안한 소리만 하는지? -.-

혼자서, 망상회로 돌리고 싶다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님 일기장에나 쓰세요~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1469
14841 [중국] 하천의 명칭 변경, 영정하는 역수가 아니라 고하 도배시러 01-24 1216
14840 [기타] 수나라 당나라 지배층은 선비족 (1) 인류제국 01-24 1377
14839 [기타] 환단고기-학교서 배우지 않은 북부여 이야기 (11) 관심병자 01-23 1847
14838 [세계사] 확실히 중앙아시아가 우리나라랑 연관이 있네요. (6) 아스카라스 01-23 2035
14837 [한국사] 진짜 식민사관은 무엇일까? - 삼별초 문제 - (1) 빨리문좀 01-23 1291
14836 [한국사] 조선과 명나라군 (2) 여름비 01-23 1255
14835 [한국사] 위안부 할머니의 회고록. (19) 닥터그리어 01-23 2080
14834 [한국사] 민족과 공동체 (126) 감방친구 01-22 2674
14833 [기타] 여진족 명장 사묘아리 (3) 인류제국 01-22 4490
14832 [한국사] 임진왜란때 명군이 아무런 활약도 (48) yj12 01-21 3605
14831 [한국사] 도종환 장관...사학 개혁 의지가 있는지... (4) 북창 01-21 1664
14830 [한국사] 와...이거 뭔가요? (2) 북창 01-21 1168
14829 [한국사] 번역요청같은건 할수없으려나요 이강의가 흥미로워… (6) 개념의경 01-21 831
14828 [다문화] 통계에 의하면 다문화 자녀 10명중 1명이 동성연애자 (21) 큰형 01-20 1952
14827 [한국사] "중국 랴오닝서 신석기 훙산문화 유적 무더기 발견" (1) 월하정인 01-20 2216
14826 [한국사] 신라는 나당연합까지 철강으로 버틴건가요? (10) 아스카라스 01-20 1838
14825 [기타] 수학으로 푼 고지도…“고려, 고구려 영토까지 통치… (7) 인류제국 01-20 2685
14824 [기타] 고조선 연구에 도움되는 역사서 (3) 인류제국 01-20 1096
14823 [한국사] 고구려어 = 일본어를 퍼뜨리는 일본 공작원(펌) (14) 고이왕 01-19 3903
14822 [기타] 오월국, 제나라 잡생각 (2) 관심병자 01-19 1771
14821 [기타] 2015년 한국 ‘온돌 난방’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5) Nightride 01-19 2727
14820 [한국사] 고령 고분군서 6세기 대가야 대외교류 짐작 ‘유물 … (4) BTSv 01-18 2212
14819 [기타] 반국가, 반민족을 지향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20) 여름비 01-17 1631
14818 [한국사] 우리나라 가야 신라권 갑옷 사진 모음 (3) 고이왕 01-17 2845
14817 [다문화] 평택 국제대교 붕괴, 알고 보니 (11) 큰형 01-17 2795
14816 [기타] 고구려시대 생활모습 (1) 인류제국 01-17 1835
14815 [한국사] 백제의 코끼리는 어디서 왔을까? (1) 신수무량 01-17 1885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