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일통지에 조선은 외이(外夷):명나라와는 독립적인 활을 잘쏘는 국가.라고 나오고,남북의 길이는 베이징에서 난징까지의 거리..동서로는 약 이천여리..2)조선의 전성기 강역은 북으로는 하얼빈 이북근처 이상,,동으로는 연해주.독도,,남으로는 제주도. 마라도,,서쪽으로는 최소로 현재의 요동반도 보다 더 서쪽..서쪽은 저도 확실치는 않지만ㅠㅠ.
3)발해강역고는 조선 고종때 편찬된 사서로,솔빈부가 지금(조선후기)의 함경도 삼수부.라고 맨위 사진파일에 써있어요. 보통으로 통용되는 발해국의 솔빈부 지도를 제가 올려드려 볼께요. "
ㅡㅡㅡ
이게 님이 아래 게시글의 댓글에서 한 발언인데
우선
1)은
ㅡ 남북의 길이가 북경에서 난징까지 거리다?
ㅡ 이거는 님 스스로의 말을 쌈 싸드시는 발언이네요
2)는
ㅡ 조선의 전성기 북계가 하얼빈이다?
ㅡ 고려 전기의 북계가 하얼빈이었던 것은 옳으나
ㅡ 대체 뭔 근거로 조선의 북계가 하얼빈이었는지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3)은
ㅡ 고려시대의 요동, 만주의 지명이 평안도와 함경도로 교치된 흔적이 많이 나타나므로 곧이곧대로 믿을 게 아니라 사서 교차 검증을 통하여 논설해야 할 문제입니다
ㅡ 그리고 "발해 솔빈부가 함경도에 있었다"를 곧이곧대로 믿으며 님의 주장처럼 함경도의 크기가 연해주까지 확장되는 게 아니라 역으로 발해의 영토가 축소되는 논리에 부용한다는 점을 간과한 경솔한 주장으로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