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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3 12:44
[한국사] 솔직히 다른건 왜곡하더라도
 글쓴이 : 가을제비
조회 : 1,678  

솔직히 다른건 왜곡을 하더라도 제발 조선의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사실은 왜곡을 쳐하지 말자.
솔직히 다른건 왜곡이 가능하더라도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건 증거가 다있기 때문에 왜곡을 할수가 없는거 아님?
그런데 그걸 왜곡을 하고 있으니. 그때당시 조선같은 경우는 국호도 중국의 승인을 받아서 지었고 세작책봉을 할려고 했어도 중국의 허락을 받아야만 했고 국왕이 왕위에 오를려고 했어도 중국의 승인을 받아야만 했으며 영은문에서 중국의 사신이 오면 조선의 사신이 중국의 사신한테 절까지 했고 자신들의 연호와 글자를 쓰지않고 중국의 글자와 연호를 섰을 정도로 조선은 중국한테 속국이었음을 스스로 자처했고 임진왜란당시에는 군사적인 독립지희권과 외교권도 없어서 일일히 다 중국군의 통제를 받아야만 했으며 조청상민무역자정에서도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라고 적혀있고 조선은 그것에 대해서 항의나 부정도 하지도 않았고 조선스스로가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말을 여러번 했었는 기록까지 있는데도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 아니라고 우기는 국뽕들.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왜곡이 가능하더라도 이미 증거가 있는 사실을 증거가 다 있기 때문에 아무리 왜곡할려고 하더라도 절대로 왜곡을 할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의 역사가 하등하더라고 느끼더라도 제발로 인정할건 인정좀 하자.
인정해야 되는것도 아니라고 우기지 말고.
그리고 국뽕들이 아무리 역사왜곡을 해도 전세계는 인정을 하지않고 집단정신승리에 불가하기 때문에 아무리 국뽕들이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 아니었다고 우기더라도 전세계는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라고 인정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국뽕들이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 아니라고 증거가 있는데도 날조하더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집단정신승리 개소리에 불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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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도조도 16-04-23 12:52
   
조선의 유학자들이 중국한테 사대하자 할때부터 잘못한겁니다.
근데 사실 조선자체가 중국한테 속국되고 싶어했음 지금 정치인들이 미국 응딩이 햝듯이
남궁동자 16-04-23 12:53
   
왜구 두목도 조선왕한테 일일히 다 허락받고 두목했는데 조선 속령 일본 인정?
보조도조도 16-04-23 12:54
   
그리고 종종 청나라가 말갈 후손이라 우리민족이라 하시는분 계시는데 금나라 멸망뒤에 여진족 징기스칸한테 곡궁맞고 다 학살당함
만주족이랑 여진이랑 dna도 다르고 그럼 근데 우리나라에 흡수된 말갈족이랑 만주랑 같다면서 청한한민족론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당시 금나라는 한문과 비슷한 언어를 사용함
     
보조도조도 16-04-23 12:59
   
중국 힘만없으면 발해나 금나라까진 우리민족으로 편입시킬수 있음
청나라는 개에바임 만주족 황당해할듯
몽골의 브랴트인 일파가 떨어져나와 부여를 건국했다고 buryat를 buyeo의 후손이라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청은 그냥 다른 민족임 그리고 우리나라 자체가 말갈족을 한국인 취급 안하기에
6.25이후로 금나라 우리사에 안넘
     
촐라롱콘 16-04-23 14:23
   
말갈보다 이미 수 백년 이전부터 말갈의 전신이라 할 숙신,읍루,물길이라 불리던

시기부터 고구려-부여의 주류인 예맥인들과는 언어와 문화양식이 달랐기 때문에....

고구려-발해의 판도안에 비록 상당수의 말갈인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더라도

우리와 서로 같은 민족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개념정리를 하고 넘어가자면 청나라 시기의 만주족이 말갈-여진을

계승한 것은 사실이고, 후금-청 이전까지 분류되었던 건주여진을 비롯하여 해서-야인여진

까지 포함된 여진인들이 만주족의 주류인 것은 맞지만.....

만주족의 범위에는 당시 여진 뿐만 아니라, 흑룡강유역의 수렵-어로가 주생활이었던

퉁구스계 소수민족들, 요동지역의 중국한인들, 만주와 내몽골일부지역의 몽골계 부족들,

후금시기에 귀순한 조선인들까지 당시 만주 뿐만 아니라 연해주를 포함한 시베리아

일부, 내몽골일부까지... 후금에서 청으로 넘어가는 시기까지의 당시 청나라 판도 안에

있던 여러 민족과 부족을 포괄한 개념이 만주족입니다.
또리또리 16-04-23 13:47
   
왜놈들이란
파이터? 혹은 컴플릿?ㅉㅉㅉ 새 아이디로 온듯~~ ㅉㅉㅉ

관심2
왜나라호빗 16-04-23 14:16
   
일본이 조선의 속국인 것부터 인정 좀
아스카라스 16-04-23 15:33
   
속국 맞아.
옆에 존나 큰 존나 쎈 세계 초강대국을 끼고있는데
바다를 사이에 둔 일본이나 영국도 아니고 잉글랜드보다 작은 땅덩이 가진 나라가
초강대국이 맘만먹으면 정벌하러 올 수도 있고
맘만먹으면 무역 차단할 수도 있는데

중세사에 중국에 버금갔던 선진국 이슬람도 10년에 한번 중국과 조공무역을 했는데
사실상 당대 중국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절대적인 나라였는데도
그 땅 바로 옆에 육지랑 바다 사이에 두고 비교하자면 초라한 땅덩이의 문명국이,
살아남고 번영할라면 속국을 자처하고 예를 갖춰야함은
너무나도 당연한거야.
아님 베트남처럼 먹히거든.

근데 그 속국이란 나라가 동시에 자주독립국이며
중국과 조공무역을 한 나라 중에 유일하게 조공책봉을 독식한 나라라면,
니가 생각하는 '속국'의 개념이랑은 한참 어긋났다.
     
아스카라스 16-04-23 15:37
   
영국은 프랑스 노르만에 점령당하고 투쟁하면서 해상강국으로 부흥이라도 했지
일본은 완전 고립되고 외진 섬나라라서
중국 한국한테
형님 제발 하늘의 은혜를 베풀어 저희에게 그 찬란한 문물을 전해주시옵소서, 일본 만민이 기뻐할것입니다 상국전하!
라고 덴노하이카반자이 소리듣는 일왕께서 친히 부탁하지 않았디?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고
일본은 어느나라의 속국도 아니었다하지만
그런 조선은 동양문명의 중추라 불리는 초강대국의 문물을 물밀듯이 받아먹은 선진국이었고
일본은 그런 조선과 중국을 부러워하며 예찬하기 그지없어하던 시기심어린 열등감에 사무친 나라였다.
꼬마러브 16-04-23 16:31
   
조선이 명,청나라 속국이라는 것은 부정한 사람이 있나? 그 때 속국과 지금 속국의 개념이 다르다는 거지;
그노스 16-04-23 17:17
   
전 개인적으로 조선이 속국이었느냐 아니었느냐보다 조선의 식자층에 널리 퍼져있던 모화사상에 비판적입니다. 타국의 우수한 점을 본받고 배우자를 넘어 중국을 거울삼아 대다수 분야에서 중국화를 꾀한점...
주체성, 정체성을 널리 안드로메다로 방황시킨채 소중국화를 꿈꾸던 일부 사대부들의 모화사상은(망해버린 명나라의 연호를 쓰는등)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중국에 대한 조선의 모화사상은 지금 우리의 지극히 온건하고 합리적인 친미주의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문제...

...였다고 생각했는데, 지난번 미대사 테러 사건때 그 분을 위해 한복입고 춤추고 노래부르며 큰절까지 올리는 분들을 보고 우리 조상 비판만 할때가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래서 역사에서 때론 반성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기생 16-06-02 10:21
   
속국이냐 아니냐는 칼로 두부자르듯이 잘리는개념아니더라구요
어떤면에서는 속국이고 어떤면에서는 독립국이고
갠적으론 몽골시대는 50%의속국이고
조선시대는 33%의속국이라고봄
그때는 동아시아의 질서상 그렇게 하는것이 당연함니다

그런논리로  따지면 현재 한국은 미국의속국인가요?? 군대까지 주둔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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