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무수와 수성은 동시대에 존재한 지명입니다.
무수가 나중에 수성으로 이름이 변경 되었지만(수나라)... 수성은 무수와 함께 존재 했습니다.
기주 안평국 무수武遂 와 유주 낙랑군 수성遂成  - 후한서 군국지

안평국의 무수 위치는 제 생각과 거의 일치하네요.

安平国故信都，高帝置。明帝名乐成，延光元年改。雒阳北二千里。
十三城，户九万一千四百四十，口六十五万五千一百一十八。
信都〗有绛水、呼沱河。　〖阜城〗故昌城。　　〖南宫〗　　〖扶柳〗　　
〖下博〗　　〖武邑〗　　〖观津〗经西有漳水，津名薄落津。　〖堂阳〗故属钜鹿。　　
〖武遂〗故属河间。　　〖饶阳〗故名饶，属涿。有无蒌亭。　　〖安平〗故属涿。　　
〖南深〗泽故属涿。

信都〗有绛水(강수)、呼沱河(호타하)。

본래 덕흥리 고분의 주인공인 모용진이 있던 곳이 신도(信都)죠.

 기주 신도. ( 현 산서성 상당군 지역, 산서성 중북부)

http://blog.naver.com/khtsnv/50174826689

 여기서 '하북성 형태현'이라고 설명하지만 본래 '산서성 상당군'이죠.

 강수가 있는 곳.

상흠(桑欽:수경의 저자)이 말하길,
"강수(絳水)는 둔유(屯留)의 서남에서 나와 동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산서통지 ( 산서성 상당군)

http://blog.daum.net/sabul358/18321752

 모용진은 한반도는 커녕 만주 가본적도 없은 인간이죠.

 산서성에서 하남성이남으로 공격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고구려가 제사를 지내준 것 이구여.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모용진이 있던 지역에 '고려수', '고려촌'도 있죠.

모용진이라... 의미있는 추론이네요.
고구려의 왕족 고운이 모용운이 되어 북연을 세운것과 비슷한 스토리입니다.

〖观津〗经西有漳水(장하)

아래 산서통지의 글에서

강수는 오늘날 둔유현 서남의 반수산(盤秀山)에서 나오는데 속칭 고려수(高麗水)라 한다.
둔유현을 동북쪽으로 돌아 흘러 현성의 북쪽에 이르고, 인접한 로성현
서북의 안창진(安昌鎭)에서 탁장(濁漳:水,河)에 흘러든다.


'서북의 안창진(安昌鎭)에서 탁장(濁漳:水,河)에 흘러든다.'

 이중 장하(漳:水)중 일부가 탁장하죠.

 본래 장하는 크게 탁장하와 청장하로 나뉘는데 그냥 '장하'라고도 하구여.

후한서에 나오는 '신도'는 하북성을 넘지는 않습니다. ( 하남성 낙양에서 1600리)

 이곳이 진짜 '신도'죠. 

 그리고 당시의 진짜 '발해'는 오늘날의 발해도 아니고 황하의 인근인' 발해군'이죠.

역사 사기꾼인 주류사학은 지옥으로.

 


8) 수현(修縣), 옛 신도(信都)에 속한다.


3. 기주(冀州)
① 발해군
勃海郡, 髙帝置. 雒陽北千六百里. 八城, 户十三萬二千三百八十九. 口百一十萬六千五百. 南皮. 髙城, 侯國. 重合, 侯國. 浮陽, 侯國. 東光[1] 章武. 陽信, 延光元年復. 修, 故屬信都.
발해군(勃海郡), 고제(髙帝)가 설치하였다. 락양(雒陽)에서 북쪽으로 1600리 떨어져 있다. 8개의 성이 있고 가구수는 13,2389이며 인구수는 110,6500명이다.
1) 남피현(南皮縣).
2) 고성현(髙城縣), 후국(侯國)이다.
3) 중합현(重合縣), 후국(侯國)이다.
4) 부양현(浮陽縣), 후국(侯國)이다.
5) 동광현(東光縣)[1]
6) 장무현(章武縣).
7) 양신현(陽信縣), 연광(延光) 원년에 되돌렸다.
8) 수현(修縣), 옛 신도(信都)에 속한다.
[1] 有胡蘇亭. 胡蘇河之名見爾雅. 호소정(胡蘇亭)이 있다. 호소하(胡蘇河)의 이름이 이아(爾雅)에 보인다.

https://sites.google.com/site/coreahistory/books/geography/huhanso

(후한서 , 기주 )

중국 지명은 후대로 갈수록 개명이 되거나 교치, 신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한시대부터 추적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 지도는 좀 이해가 안되는데 도배시러님 설명 좀 부탁드려요. 강원도가 왜 저기 ㅜㅜ

저는 처음부터 보고있는데... 현조님은 거꾸로 추적하시는듯...

기자묘 의 위치 ?
양나라 몽현-송미자세가,  대청일통지 - 상구현, 명나라-廣寧縣, 후한- 유주 상곡군 廣寧縣 ???
후한 병주 운중군의 箕陵縣.... 기자는 가묘가 많음

수서지리지, 기주
上谷郡. 開皇元年置易州. 統縣六, 戸三萬八千七百.
易. 開皇初置黎郡, 尋廢. 十六年置縣. 大業初置上谷郡. 舊有故安縣, 後齊廢. 有駮牛山 五迴嶺.
- 有易水 除水.
淶水. 舊曰逎縣, 後周廢. 開皇元年, 以范陽為逎, 更置范陽於此. 六年改為固安, 八年廢.
- 十年又置為永陽, 十八年改為淶水. 逎. 舊范陽居此, 俗號小范陽. 開皇初改為逎.
[遂城. 舊曰武遂]. 後魏置南營州, 准營州置, 五郡十【一縣. 龍城 廣興 定荒 屬 昌黎郡, 石城 陽武 廣】
-[1]都 屬建德郡, 襄平 新昌 屬遼東郡, 永樂屬樂浪郡, 富平 帶方 永安 屬營丘郡. 後齊唯留黎一郡,
- 領 永樂 新昌 二縣, 餘並省. 開皇元年州移, 三年郡廢, 十八年改為遂城. 有龍山.
永樂. 舊曰北平, 後周改名焉. 有郎山.
飛狐. 後周置曰廣昌. 仁壽初改焉. 有栗山. 有巨馬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