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5-05 15:14
[한국사] 당 건국 선비족 북방족으로 고조선 예하민족중 하나로 추정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23  

선비족의 선조는 은대 동호족의 한 갈래였다. 진·한 시대에 다싱안링 산맥[大興安嶺山脈] 일대에서 남쪽의 시라무룬 강[西剌木倫河] 유역으로 옮겨왔다. 일찍이 후한(後漢 : 25~220) 때 중국에 복속되었다. 흉노족이 서쪽으로 옮겨간 후 그 지역을 모두 차지했고, 고비 사막 북쪽(외몽골 지역)에 남아 있던 흉노족 10만여 호(戶)가 선비족 지배하로 편입되면서 세력이 점차 강성해졌다.

2세기 중엽 선비족의 우두머리 단석괴가 선비족 각 부락에 의해 '대인'으로 추대되어, 우문·모용(慕容)·탁발·단(段)·걸복 등의 부락군사연맹을 세웠다. 그리고 부락을 동(東)·중(中)·서(西)의 3부로 나누고 각 부마다 대인통령을 두었다. 후한은 사신을 보내 단석괴에게 인수(황제가 신하에게 내리는 신표용 도장과 그 끈)를 주고 왕으로 봉했다.

선비족은 유목을 생업으로 삼으며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했다. 선비족이 만든 '각단궁'은 고대에 유명한 무기였다. 단석괴가 죽은 후 선비족의 부락연맹이 해체되었다. 16국 시대에 선비족의 모용·걸복·우문·탁발 등의 부락이 모두 나라를 세운 적이 있었다. 특히 탁발부는 5세기에 북위 왕조를 세워 중국 북부를 140여 년 동안이나 통치했고 또한 선비족의 한족화를 열심히 추진했다. 중국 내륙으로 옮겨온 선비족은 점차 농업을 생업으로 삼고 한족과 융합되었다.


참고로 

당 과 신라는 조상들이 밀접한 관계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agh&logNo=13015195075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두부국 16-05-05 15:36
   
과연 고조선이 단일민족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pEf78GfHdXk
 
 
Total 5,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7 [한국사] 참고로 신미양요 당시에 강화도에 홍이포가 없었습… (4) Centurion 05-08 4586
216 [한국사] 현시창 씨 . 갤버린 얘기는 저명한 유럽학자의 말입… (20) 국산아몬드 05-08 3249
215 [한국사] 칼레해전당시 영국해군과 이순신함대가 맞붙는다면 (25) 국산아몬드 05-07 5054
214 [한국사] 정의당이 볼때 (5) 그날을위해 05-07 2043
213 [한국사] 고려를 아주 우습게 보는 인간들이 있는데 (8) 카노 05-06 5534
212 [한국사] 왜 척준경은 외국에선 잘모르죠? (43) 척준경 05-06 5500
211 [한국사] 조선보다는 고려가 헬이네요 (34) 척준경 05-06 4880
210 [한국사] 윤관의 여진 정벌에 16만을 정벌했는데 여진의 피해… (37) 상식2 05-05 4073
209 [한국사]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추접한 어그로 하나 출몰이요. (55) 상식2 05-05 2541
208 [한국사] 임진왜란때 조선군은 포졸복만입엇나요? (37) 척준경 05-05 2945
207 [한국사] 한국이 외국을 침략한 사례는 얼마나되나요? (46) 척준경 05-05 4519
206 [한국사] 당 건국 선비족 북방족으로 고조선 예하민족중 하나… (1) 러키가이 05-05 1824
205 [한국사] 당나라 대종, 단군의 후예, 위그르 군대에 눈알뽑히… (1) 언니 05-05 2748
204 [한국사] 당나라 왕, 세민이 상복입고 울다. (5) 언니 05-04 3436
203 [한국사] 사료로 찾은 고조선의 강역(上) 요약 (7) 스리랑 05-03 3735
202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실패한 이유는 해상보급로가 … (30) Centurion 05-02 5727
201 [한국사] 이거 반론 부탁드립니다. (4) l레이lRayl 05-02 1747
200 [한국사] 설민석 강사의 임진왜란 강의 (17) 상식2 05-02 5652
199 [한국사] 고려시대 대장군이면 지금으로 치면 별 몇개짜리인… (10) 에치고의용 05-01 3679
198 [한국사] 조선천독 (7) 비좀와라 05-01 2366
197 [한국사] 1,300년 전 신라 왕경 서라벌 3D 복원도 (12) 허브민트 05-01 4223
196 [한국사] 실증주의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 단군역사 (10) 양원장 05-01 2266
195 [한국사] 아래응용 시마즈 병력계산.jpg (1) 젤리팝 05-01 1652
194 [한국사] 충무공이 죽인 왜군수(추정).jpg (20) 젤리팝 04-30 6449
193 [한국사] 지난번 이덕일 유죄판결은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 (15) 오늘만할꺼 04-30 2279
192 [한국사] 고대사와 몽골과 연관짓는 것에 대해 (7) 상식2 04-30 1939
191 [한국사] 부여는 부리야트인가요?? (8) 에벤키 04-29 4899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