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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4 23:38
[한국사] 당나라 왕, 세민이 상복입고 울다.
 글쓴이 : 언니
조회 : 3,436  

당나라 왕, 세민이 상복입고 울다.백제태왕이 돌아가시자 상복입고 업드려 통곡한 당나라왕, 세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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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 16-05-05 01:19
   
근데 글 전체에 그냥 이세민이라고 하면 되는데 왜 세민이라고 하죠? 어린아이부르듯이 ㅎㅎㅎ
Marauder 16-05-05 09:25
   
구체적 왕명은 누구임? 무왕?
밥밥c 16-05-05 11:10
   
백제 무왕이며  삼국사기, 당서(구당서,신당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삼국사기>  “42년(641년) 봄 3월에 왕이 죽었다. 시호를 무(武)라고 하였다. 사신이 당나라에 들어가 소복을 입고 표를 받들어 ‘임금의 외신인 부여장이 죽었다(君外臣扶餘璋卒).’라고 하자 당제(帝)가 현무문(玄武門)에서 애도식을 거행하였다.”

<신당서> “정관 15년(641년) 장(璋=백제무왕)이 죽자 그 아들 의자(義慈)가 사신을 보내 표(表)를 올리며 상을 고하자, 태종이 소복을 입고 통곡을 하였다(十五年 璋卒 其子義慈遣使 奉表告哀 太宗素服哭之).”
밥밥c 16-05-05 11:48
   
게다가 당태종은 양만춘의 화살에 눈을 잃은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당태종만이 아닌 8대왕 당대종(代宗)또한 같기 때문이죠.



 러시아에 있는 위구르에 대한 기록에는 정반대의 기록이 있다.

<소그드와 당의 전쟁사> 를 쓴 B.F 미하젤스키 교수는 2008년 옴스크 쿠르간에서 발견된 두루마리로 된 위구르 원문에는 위구르가 775년에 3,000명의 기병이 출동해 장안을 단 시간 내로 습격하여 함락하고 황제 대종을 포로로 잡았다는 놀라운 기록이 있다.

<옴스크 쿠르간에서 출토된 두루마리의 기록은 당국의 유물 보존 사정상 러시아어로 번역한 번역본을 올림에 양해를 구합니다.>

Daejong поймали императора и занял 775 лет зимой 3000 кавалерийской атаки со стороны властей janganseong Вокруг ванны janganseong всей Daejong обе ноги и обе руки были связаны с уйгурами сети осетра были

Каган Daejong глазах вытащил boegi жевали и ждали, пока власти предлагают переговоры

Daejong boegi каган уйгурского и власти в 776 плодов и обещание торговли и дань вернуться к династии Тан послал меня.

해석 : 775년 겨울 당국을 3000명의 기병으로 공격하여 장안성을 점령하고 황제 대종을 사로잡았다. 위구르인들은 대종의 양 발과 양 손을 철갑사슬로 묶고 장안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욕을 보였다.

뵈기카간은 대종의 눈을 뽑아 씹어먹었고 당국의 협상 제의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776년 당국의 태자는 위구르와의 교역과 조공을 약속하였고 뵈기카간은 대종을 다시 당나라에 보내주었다.


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392
krell 16-05-05 23:50
   
재미있네요.  난 여기서 많이 배웁니다~~여기는 유익한 곳이예요.  헛소리하는 어그로만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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