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대중들의 인식이 저렇죠..
가생이에도 많이 보이고요..

소위 재야사학이니 하는 사람들이 식민사학이라 욕하는 대상이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한 뉴라이트 집단이랑 싸운다고
착각하는데?
 
그러나 식민사학 이라며 비난하는 대상은 뉴라이트가 아니라
지금의 대한민국 역사학계 입니다.

주류사학= 식민사관이라고
뭐,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고..
 
그 식민사학이라 비난 받는
대한민국 역사학계는 애초 성향이 민족사학으로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 국정역사교과서 까지 진출한 뉴라이트 집단에게서는
반대로 <반일, 좌파세력>이라 비난 받았죠;;; 
 
재밌는건, 재야사학이란 분들은,
정작 뉴라이트랑 논쟁을 안해요.

걍...대다수가 만만하게 보고 막 패는건, 
그냥 대한민국의 일반 역사학계죠.

굳이 정치권과 비교를 하자면,,

정의당(재야사학)- 민주당(보통의 역사학계)- 뉴라이트(자유당)

그 민족사학의 뿌리가 공작 통일론을 외치며 신군부 독재를 옹호하던 세력입니다..
그리고 식민지 이후 100년을 복지부동한 강단의 학자들과 서로 섞인 것이 현 역사학계이지요. 그래서인지 이들은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후 한 번도 정권에 대항한 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저도 정치권과 비교를 하자면,,

종북 -환빠
민주당 + 정의당  - 재야사학
국민당 + 자유당  - 보통의 역사학계
일본인 - 뉴라이트

신군부 독재 옹호하던 세력들은 일치감치 mb때 뉴라이트로 이사갔죠..

마이미키님은 가끔씩 나이가 생각보다 어린 분이 아니실까 싶을 정도로 사회전반에 대한 지식이 얕으신 거 같아요

뉴라이트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시는 거 같고
주류사학계가 우리나라 기득권 세력의 한 축을 이루면서 이들과 어떻게 결탁해 있는지에 대한 교양적 수준의 이해도 없어 보이십니다

음모론은 음모론일 뿐입니다.
음모론에 한번 잘못 빠지면,
이 세상에 다 나를 속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법이죠.

여기서 음모론이 왜 나옵니까

꼬마러브님도 이 분류에서는 다소 실망스럽네요

뉴라이트 ㅡ 거대 개신교, 산업화 기득권 세력, 친일기득권 세력, 이승만-박정희 밑에서 단물 빨며 기득권을 형성 세습한 세력 등 ㅡ 강단주류사학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이명박 세력, 일부 국민의당

더민주, 일부 국민의당, 일부 정의당, 김구ㆍ장준하 ㅡ 비주류사학계

일부 정의당, 노동자당 ㅡ 국제트로츠키

님의 이론이 맞을려면,

작년 국정화 교과서 파동때,
역사학계는 대대적으로 -대환영-을 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반대는 왜 했대요-.-?

집필진 구하는 것도 어려웠던거 다 잊으셨어요?

국정교과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세요?

그리고 그 국정교과서에 누구만 찬성했습니까? 새누리당이죠?

누가 참여했습니까? 주류사학계의 원로들, 뉴라이트 브레인 역할을 하는 경제학자 등이 참가했죠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진행된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지도집 사업이 어떤 결과물을 낳았는지 보셨잖아요

이덕일 씨 얘기가 아니라 그 역사지도집, 그리고 한사군과 한국역사를 다루는 내용과 태도를 보고도 분노가 일지 않습니까

원로들이야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니, 박통뽕에서 자유롭지 못하신거죠;;
우리나라 노인 세대 8할이 그렇잖아요?

제정신을 가진, 일반 평범한 학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상식이 뭔지는 알아요.

그 상식이,
어느 부류에게는 용납 하지 못할 무엇(?)인건 알겠는데,,

한사군이 평양에 있으면 안되고,
무조건 요서에 있어야 한다? 뭐 그런거...

한사군 이야기가 며칠동안 몇번을 하는지-.-;;

뭐, 못 알아들으시면 어쩔수가 없네요.. 저도 지칩니다..

마이미키님, 님의 말은 의도를 못 알아들을 정도로 심도가 없으세요
제가 2012 년인가부터 활동을 했는데 그 이후로 수년 동안 님의 게시글과 댓글을 꾸준히 봐왔는데

님의 깊이는 얕고 그 내용은 여타 앵무새들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치고 빠지는 멘트도 똑같으시구요

제가 이래봬도 인터넷 역사커뮤니티, 블로그 등의 눈팅만 18 년째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예~ 심도 없는 저는 물러갈께요^^

님은, 심도 많이 챙기십시요~ 비주류사학 화이팅!

그런데 , 정작 중요한 것은 그 국정교과서의 내용이죠.

내용이 하나도 바뀌지도 않은 그대로입니다.

결국 다른 것은 없었죠. 똑같습니다.

그렇죠 비주류사학계의 연구성과와 주장이 검정교과서를 통해 국사교과서에 반영되는 것에 불만과 위기의식을 느꼈고 그것이 보수정치세력의 이해와 맞물려 국정국사교과서라는 괴이한 일을 벌인 겁니다

보수정치는 현대사, 보수사학계는 전근대사

그리고 기존의 검정교과서도 강단주류사학계가 장악한 마당인데 뭘 더 나섭니까

그리고 고조선 기술에 있어서 그 내용이나 청동기 연대가 올라간 것에 대해 강단주류학계가 비주류학계에 당했다면서 공분한 것은 잊으셨어요 아니면 모르세요  강단주류사학계는 새로운 연구, 새로운 고고학 성과를 배척하는 수구세력입니다

뉴라이트인가 좌파들은 한사군 한반도설 지지등 식민사관을 적극 추종하는 것으로 아는데 요즘 좌파들은 좀 다르네요ㅎ

식민사관 추종자가 좌파였던 적이 없습니다
이 나라에서 식민사관 추종자는 우파예요
우익, 수구기득권 = 식민사관추종자

위험한 발언 아닌가요?

무슨 사관이든 좌파/우파가 무슨 상관..?

그냥 사람마다 다른 거죠;;

이런 뉴라이트는 극우고 제가 이걸 다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하여간 김상태씨 "한국고대사와 그역적들" 보세요.
강만길같은 진보사학이야말로 신채호 선생을 비방하고 한사군한반도설 적극 추종하는 집단입니다.
진보사학은 좌파아닙니까?
http://semo1999.blog.me/220742470837
이 블로그글도 참조하시고요.

이번 동북아역사재단의 지도를 폐기하는데 주역중 한명인 김세연의원의 경우

 보수당인 바른정권이며, 현재 재산은 안철수보다 많은 1600억입니다.

 고대사의 경우 현재의 보수와 진보로 딱히 나뉘지는 않은듯 보입니다.

http://clickhere.tistory.com/745


이 같은 연구결과는 김세연 의원(바른정당)과 인하대 고조선연구소가 2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는 ‘일본에 의해 왜곡된 고려 국경선의 실체는?-조선사 해제사업 결과를 중심으로’ 학술회의에서 공개된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522_0014911619&cID=10701&pID=10700

진짜 보수나 우파라면 민족주의가 기본에 깔려야 정상이죠.

새누리는 우파나 보수라는 탈을 쓴 극좌에 가깝습니다.

세상에 민족주의가 없는 우파나 보수가 어디에 있답니까?

민족주의는 가문이나 조상숭배와 관련이 되어 있기에 자국을 비하하는 내용은 인정 안합니다.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부모나 조상을 욕하고 비하하는데 참을 사람은 없죠. 그래서 한국사람은 기본족으로 우파이면서 보수적 인데 이 영향이 유교로 왔습니다.

유교의 사상이 민족주의 적인 면이 많아서 소련이 북한통치를 할 사람을 고를때 유교문화에서 먼 사람을 골랐는데 그 게 김일성이죠.

김일성은 기독교 문화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또 정권을 잡고보니 자신의 가문을 우상화 시켰죠. 김일성 역시 한국의 유교문화를 벗어나지 못한거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074811

뉴라이트 정체에 관한 충격적인 썰이 있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극과 극은 한통속인게 맞나 봅니다
급하신 분은 25분 부터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9IqRmLMv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