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원나라 왜곡된 민족별 계층을 이야기 하시는 분이 있어서 제대로 짚어봅니다.
첫번째.. 색목인을 알짜자리에 많이 기용해서 색목인이 첫번째다..
틀렸습니다.
알짜자리는 고려인들이 더 많이 차지했습니다.
심양왕 고려인.. 여진 다루가치 고려인.. 고려왕 고려인.. 남중국 다루가치 고려인..
통치자들을 놓고 봐도 고려인이 많습니다.
또 북경 옆에 대방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원나라시대에 고려인 엘리트들을 착출해서 중국을 통치하기 위해서 원나라 관리들로 간 사람들이 살던 마을입니다.
쿠빌라이 장례식에 유일하게 참석할수 있었던 민족은 고려인뿐이고..
고려왕족만이 황족대우를 받았습니다.
두번째.. 북방한족이 대우를 받고 남송의 남방한족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
이것도 틀렸습니다.
그 당시 몽골은 포로를 잡아도 여진족과 고려인은 뿌리가 같다고 해서 놓아줬고요..
한족포로는 귀를 자르고 목을 베었습니다.
또 북방한족?? 그런거 없습니다. 송나라출신 한족들은 모조리 노예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 그러나하면..
당시 금나라입니다.
기존에 금나라를 북방한족으로 간주해버리니 이런 오류를 범하는겁니다.
분명 금나라는 발해와 여진으로 우리민족과 관련된 민족입니다.
이 금나라를 원나라가 차지하면서 그 금나라 인재를 기용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