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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8 08:09
[한국사] 마크 바잉턴 보스톤 대학에서 한국 유사역사학에 대해서 강의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1,357  




바잉턴 전 하버드 교수, 한국 유사역사학 주제 발표

BU 아시아센터 < 동아시아고고학 포럼>에서 발표 예정
보스톤코리아  2018-03-08, 20:20:40 
미국내 한국 고대사 전문가중의 한 사람인 마크 바잉턴 전 하버드 교수가 보스톤대학(BU) 아시아센터의 포럼에 참가해 한국의 유사 역사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내 한국 고대사 전문가중의 한 사람인 마크 바잉턴 전 하버드 교수가 보스톤대학(BU) 아시아센터의 포럼에 참가해 한국의 유사 역사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국내 한국 고대사 전문가중의 한 사람인 마크 바잉턴 전 하버드 교수가 보스톤대학(BU) 아시아센터의 포럼에 참가해 한국의 유사 역사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경쟁구도의 유산, 아시아의 기념물, 정치, 추억>이란 제목으로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바잉턴 교수는 4명의 주제발표 첫 순서로 “문화적 전용과 무기화된 유사역사학: 한국 상고사의 어두운 면”이란 제목을 가지고 한국의 유사역사학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마크 바잉턴 교수는 <한국 고대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나 한사군 낙랑이 평양에 주둔했다는 내용의 서적을 펴냈다가 한국의 유사역사학자들의 공격과 한국 국회의 압력으로 인해 이를 2017년 1월 접어야만 했었다. 바잉턴 교수는 현재 케임브리지 한국학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바잉턴 교수는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는 미국인 교수 단 3명중의 한 명이다. 한국교류재단과 동북아역사재단의 후원으로 <한국고대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약 7년동안 고대사 강의, 워크샵 등이 이뤄졌고 6권의 영문 고대사 관련 서적도 발간됐다. 

마크 바잉턴 교수의 이번 발표는 외국인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국의 유사역사학의 문제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BU 포토닉스 빌딩 룸 203호에서 열린다. 
Photonics Building, Room 203
8 St. Mary’s Street, Boston University

사이비주의자들이 민족 타령 역사타령하면서 만든 가짜 프레임이 국제적으로 망신당하게 생겼습니다 그것도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아닌 우호적인 서양인 입에서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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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병자 18-03-18 09:02
   
일제 조선총독부에 고용돼 일하던 일본인 사학자들의 학설이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
한사군 한반도설.
임나일본부설.
이것을 그대로 주장하던게 동북아역사재단이죠.
그나마 임나일본부설에 반발이 크게 일어나자 그것만 지우고 선긋기 했구요.

그런 동북아역사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객관적 연구를 했다?
반대로 한단고기 연구하는 증산도 계열의 후원을 받은 서양학자가 연구를 발표하면 객관적이라고 주류에서 받아들일까요?
이전에 러시아학자가
다른 나라는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한국은 왜 있었던것도 부정하느냐며 얘기했었죠.
그런 시각이 객관적인 겁니다.
한국의 주류, 비주류, 일본, 중국에서의 어떤 학설의 영향도 받지않고 내놓는 학설이요.

왜 똑똑하고 젊은 주류 사학도들이 임나일본부설 부분에서 고민하는지 설명하자면,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한사군 한반도설.
이 학설들이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기 위해 깔아놓은 밑밥이기 때문이죠.
충실히 주류사학으로 교육받았다면 임나일본부가 있었을수도 있겠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거죠.
삼국사기 초기기록을 신뢰한다면 임나일본부가 성립될 여지가 없고,
한사군이 한반도에 없었다면 역시 임나일본부가 성립했을 여지가 없죠.

조선총독부가 미쳤다고 한국의 바른역사를 연구하기 위해 비싼돈들여 학자들을 고용해 연구했을까요?
조선총독부는 식민통치 기구입니다.
즉 이들의 연구는 일본의 조선통치의 역사적 당위성을 만들기 위한것이고,
조선총독부에 고용된 일본인 학자들은 일제의 군국주의 확장정책에 적극 동조하는 인물들인게 당연하지 않나요?
즉, 한국의 현재 주류사학의 학설은.
일본제국 반자이 외치던 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기반위에 있는겁니다.
그런 식민사학을 파고들어 연구하니 저런 결과가 나올수밖에 없는거죠.
만일 저사람이 식민사학뿐 아니라, 식민사학이 부정하는 한국사서와 중국정사도 같이 연구했다면 지금 한국의 주류학설의 상태에 놀라겠죠.
history2 18-03-19 01:05
   
흑룡회가 요사히 부활했다고 하더니,,,,열심히 활동을 시작한 듯 합니다.... 유사 사학이 환단고기라고 생각하면 할 말이 없지만, 강단이 말하는 반대진영 사학 전부가  환단고기(소위 환빠)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분명 문헌 실증주의라는 부분에서는 강단보다 할 말이 더 많습니다.
구름위하늘 18-03-19 18:59
   
저는 이분에 대해서 조금 의심이 가는 사항이 있음.
- 시기적으로 애매한데...

1. 동북아역사재단에서 EKP 프로젝트를 할 때에 이분이 하바드대 교수였는지?
  하바드대의 한국학 관련 페이지 검색 결과 : https://korea.fas.harvard.edu/search/site/byington?&solrsort=%20
 
Mark Byington - Post-Doctoral Fellow
Project Director, Early Korea Project Korean Institute, Harvard University
Term: September 1, 2004 - August 31, 2005
Research Project Title: A History of the Puyo State, its People, and its Legacy
-----
첫줄의 포스트닥펠로우? ... 이건 박사과정 후의 신분이지 교수가 아님.
이기간에 EPK 참여했다고 나옴.
즉, 박사학위 취득 후에 "박사"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지원하는 하바드내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임.
"박사"를 교수보다 못하다고 깔 생각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국가지원 프로젝트 주체(Project Director)가 "박사"급라는 것은 너무하지 않음?

2. 하바드대 교수를 하긴 한건지?
하바드대 검색에는 현재 소속이 아니라고 나옴. 교수를 했다는 기록도 없음.

3. 현재 뭐하시는 건지? 
한국역사에 대한 여러 저서를 낸 것은 이해하는데,
소속이 안나타남. 
"전" 하바드 교수이고,
지금도 교수인 것 처럼 나왔는데,
어디 대학 교수인지 왜 표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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