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15 08:34
[한국사] 발해 최대 강역의 추정을 위한 근거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896  

발해행정구역.jpg

발해유적.jpg


발해의 최대 강역은 대인수, 즉 선왕 때에 완성되었다고 보인다

발해는 적봉지역의 거란을 당과의 완충세력으로 두고

북방 초원루트, 발해 북안에서 요동에 이르는 해양루트를 경제 고속도로로 삼아 부국을 이루었다고 생각된다


발해 최대 강역의 확정은

발해 당시인 당 가탐의 도리기 상에서 요수가 대릉하, 압록이 요하~혼하인 것에서 나타나듯이

또한 안시, 건안 등 고구려 주요 성의 위치가 요나라를 기점으로 동남으로 옮겨진 정황에서 나타나듯이

요수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잡고 다시 구획해야 한다

당연히 고구려 요동성 또한 현재의 심양 지역이 아니라 훨씬 서북쪽에 위치했다 봄이 옳다


발해 동평부는 요사에 따르면 거란이 발해를 침략할 때에 가장 먼저 점령한 곳이다

이 사실은 발해가 중경현덕부 지역을 그 이전에 이미 상실했다는 추정 근거로서 작용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남북통일 18-04-15 09:05
   
일단 대충 저의 견해와 비슷하네요.
참고로 동경 용원부 위치를 알려드리자면 현 단둥 봉황성입니다
고이왕 18-04-15 09:38
   
참나 어이가 없어서 이미 중경현덕부 서경압록부 위치는 다 비정되었고 남경남해부는 북청시로 추청되고 주변에 발해고분이 발견됨.. 요동일대에 비정하는데 요동일대에 발해왕성 혹은 평양을 입증할 고고학적 증거가 없음...
     
남북통일 18-04-15 09:45
   
그러면 트로이츠코예 에 왕성 유적이 발굴되었으니
트로이츠코예 유적은 5경 유적입니까?
트로이츠코예 유적은 남경 남해부 유적보다 훨씬 큰 규모의 유적인데?
거기다가 서경 압록부를 요동으로 비정하는 이유는
발해 무왕 묘가 현 무순에서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서경 압록부에 장시지냈다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고이왕 18-04-15 09:53
   
웬 엉뚱한 말? 누가 트로이츠코예 유적이 왕성 유적이라고 함?  그리고 트로이츠코예 유적이 남경 남해부보다 크다는 증거부터 가져오세요.. 그리고 발해 무왕묘가 무순에서 발견되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남북통일 18-04-15 10:01
   
ㅋㅋㅋㅋㅋ
뭐 아무리 증거를 들이대도 날조라고 하시니 원...
                    
고이왕 18-04-15 10:03
   
어떤 고고학자가 그런 주장을 했는지 증거부터 제시해야지... 원낙 거짓말과 망상만 가득한 글만 계속 쓰니 ㅋㅋㅋㅋ.... 어떤 러시아 중국 북한 혹은 우리나라 혹은 일본 고고학자가 그게 발해 유적인지 혹은 발해 무왕묘가가 무순인지 말을 해보삼....
                         
남북통일 18-04-15 10:2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759567
트로이츠코예 유적
고분이 1천여기가 나오고 대규모 성터가 나왔습니다
----------------------------
좀 알아보고서 댓 다세요 ㅋㅋㅋㅋㅋㅋ
님 희망사항 말구.........
                         
고이왕 18-04-15 10:38
   
한국어도 모르는 분인가? 도대체 왕성이라는 증거는 어디에 있음?
                         
남북통일 18-04-15 10:47
   
정정하겟음.
"대규모 성터"
근데 이거 남경 남해부 유적보다 큰 건 맞는 거 같습니다.
남경 남해부는 딸랑 토성 하나와 고분 몇기.
                         
칼리S 18-04-15 10:52
   
트로이츠코예 유적은 결코 큰 유적이 아닙니다.

무슨 대규모 성터라고 착각하시나본데, 실상은 그냥 누가 조성한지도 불분명한 그냥 발해시기라고 추정하고 발해로 때려맞히는 수준의 유적일뿐입니다.

그리고 무덤군이라는 것도 그냥 일반인묘 수준의 묘들이지 왕릉은커녕 귀족급의 무덤도 없습니다.
                         
남북통일 18-04-15 10:54
   
기사에 분명 " 행정치소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의 성이 여럿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트로이츠코예 고분군은 1천여 기의 고분이 밀집된 러시아 극동지역 최대의 고분군으로 무덤의 조성시기가 발해의 존속연대(698-926년)인 8-10세기로 추정돼 러시아 학계에서 발해와의 관련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구르 18-04-15 16:12
   
만주원류고에 따르면 중경현덕부가 지금의 요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슷하군요. 일단 발해 지도 만들때 중경 위치는 확보한 셈인듯 합니다.
 
 
Total 7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7 [한국사] 간도 임시정부와 하얼빈 협정 (5) 감방친구 10-27 1859
316 [한국사] 고고학 분야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2) 감방친구 09-30 1864
315 [한국사] 거란과 요택 감방친구 11-25 1867
314 [한국사] 진장성 시작점에 대해 알려주세요 (28) 감방친구 06-03 1874
313 [한국사] 조선의 어원 등 주요 어원 관련 감방친구 11-12 1875
312 [한국사] 삼국사기로 본 고구려와 신라의 접촉 (3) 감방친구 09-25 1876
311 [한국사] 낙랑군 유물 조작에 대한 반박 (6) 감방친구 06-17 1877
310 [한국사] 이덕일은 환빠인가? (7) 감방친구 10-28 1878
309 [한국사] 낙랑과 대방, 고구려, 백제의 위치 (4) 감방친구 09-22 1879
308 [한국사] 가탐도리기의 문제 (50) 감방친구 02-04 1882
307 [한국사] 백제와 일본열도, 그리고 대륙 (1) 감방친구 09-28 1888
306 [한국사] 한국어의 친족 호칭 고찰 (1) 감방친구 11-26 1888
305 [한국사] 삼국사기로 본 낙랑과 대방의 성격과 위치 (30) 감방친구 06-11 1889
304 [한국사] 동요하가 압록강일 가능성, 그리고 10세기 여진족의 … (28) 감방친구 03-09 1889
303 [한국사] 평양 낙랑군설 신봉자들께 드리는 선물 (9) 감방친구 06-02 1894
302 [한국사] 거란 심주(沈州)의 위치와 이치 문제 (4) 감방친구 05-02 1896
301 [한국사] 발해 최대 강역의 추정을 위한 근거 (12) 감방친구 04-15 1897
300 [한국사] 산동백제에 대해서 ㅡ 국산아몬드님께 답변 (28) 감방친구 01-30 1903
299 [한국사] 실제 사서를 가지고 논하면 싸우고 다툴 일이 적습니… (9) 감방친구 01-30 1906
298 [한국사] 조선 함경도 비밀 어쩌구 하신 분 어디 가셨어요? (4) 감방친구 01-28 1908
297 [한국사] 삼국사기와 신당서를 이용한 평양에의 접근 (8) 감방친구 12-03 1910
296 [한국사] 호사카 유지와 이덕일 (9) 감방친구 07-09 1919
295 [한국사] 고구려 평양 추적과 거리 기록의 활용 (12) 감방친구 05-27 1922
294 [한국사] 서기 1~3세기를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 (36) 감방친구 09-04 1923
293 [한국사] 소름 끼치는 일 (18) 감방친구 10-26 1923
292 [한국사] 안시성의 위치는 의무려산이 실마리가 될 듯합니다 (13) 감방친구 04-18 1924
291 [한국사] 김춘추가 간 평양의 위치 (11) 감방친구 03-26 192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