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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1 15:36
[한국사] 어떤 일본인이 그린 한국 근현대사 만화
 글쓴이 : 설민석
조회 : 2,307  



http://i2.ruliweb.com/img/16/10/24/157f67750c0490882.jpg

1. 김옥균

-주인공보다 더 진주인공 포스

-외모도 사상도 인품도 뭐하나 흠잡을데 없다.


http://i2.ruliweb.com/img/16/10/24/157f67861ec490882.jpg

https://i1.ruliweb.com/img/16/10/24/157f6787034490882.jpg

2.전봉준

-김옥균 다음으로 주인공 포스

-역시 외모도 사상도 인품도 더할 나위가 없다.


https://i1.ruliweb.com/img/16/10/24/157f678c986490882.jpg

3. 민비
악당으로 나옴

https://i1.ruliweb.com/img/16/10/24/157f6795362490882.jpg



4. 고종

-외모, 사상, 포스 모두 잡졸 찌질이로 묘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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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구만 17-06-01 16:08
   
왕도의 개인가요. 본적이 없어서 확언은 못하지만 들은거만 가지고 판단하면 쓰레기 만화...
     
설민석 17-06-01 16:13
   
반제국주의 만화로 알고 있는데?
대쥬신1054 17-06-01 16:41
   
ㄱ래도 그때. 쪽본에서. 김밥 오뎅 라면. 스시 회. 등 이. 넘어오죠.
임난때는.  고추 감자. 타바고.  가넘어오고요.

뭐딱희 식문화에서는. 쪽본의 영향이. 지대적이었던 거 아닌가요?
중국 거는.생각나는게. 별로.  짜장. 등.
     
남아당자강 17-06-01 16:53
   
구한말에 김밥 오뎅 라면 스시가 넘어 왔다고요??? 무슨 타임슬립 영화 찍으시오??? 그리고 고추 감자 담배가 일본 고유물건도 아니고.... 일본이 아니라도 어짜피 서양에서 들어올 물건이 어떻게 쪽본의 영향이 돼요??? 더군다나 감자는 청나라에서 들어왔어요.
     
햄돌 17-06-01 17:22
   
회는 뭐여 ㅄ아
     
설민석 17-06-01 17:24
   
회는 우리나라에서도 옛날부터 먹었는데
          
대쥬신1054 17-06-01 18:21
   
회집은 다일식집이던데.  이건 왜?
생선은.  알래스카인도. 생으로 묵죠. ㅋ ㅋ
러시아도 일부 먹고
한국도. 된장발라생으로 ㄴ묵고
               
그노스 17-06-01 18:37
   
한국에서 회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이 대부분 일식집인 것은 제국주의 시절의 잔재라고 생각하셔야지요.
한반도에서 회의 역사는 그 유래가 깊지만, 식민지배를 거치며 한국 전통 회 요리를 일식집처럼 근대적인 방식으로 스스로 재편할 기회를 잃었고, 식민지배 동안 한국이 이미 일식에 길이 들여져서 현재 한국에서 일식이 더 보편화가 되었을 개연성에 대해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일본의 회전초밥이 언제부터 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삼국시대에?
요즘 일식집에서 마요네즈도 사용하지요?
                    
대쥬신1054 17-06-01 19:32
   
복어회도 일본에서 전래되었죠.우리도복어를 먹긴했다지만.한십년젖갈담아낳다가먹는
숙성회 부터 와사비까지
된장발라먹던거 다였던데 발전의 기회가박탈되었다?
                         
그노스 17-06-01 20:51
   
고려시대의 문신인 최자의 삼도부를 보시면 이 당시 이미 생선을 숙성시켜 먹는 대목이 있을 정도로 회의 유래가 깊고, 메기, 잉어, 방어, 장어, 상어, 임치, 미꾸라지, 가물치, 오징어 등등을 흔하게 회쳐 먹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상류층의 유명한 붕어회, 전복회를 위시로 가물치, 쏘가리 등등을 횟감으로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시대에 게장을 조리해서 먹은 기록도 많다는데 이 게장을 현대 일본인들도 많이 좋아하더군요.

한국의 회를 말씀하시며 계속 된장~된장 하시는데, 조선의 전통 어채는 민어, 광어, 대구 등등을 녹말가루에 살짝 데쳐 갖가지 고명을 곁들여 먹는 회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그 넘의 된장~된장이 아니라 겨자나 초지령(초간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사대부들이 풍류를 즐기며 농어회에 꽃잎을 무쳐 그 향을 음미하며 먹기고 했고, 또 회를 무채와 같이 먹기도 했습니다.

현대 일식집이 초기부터 지금의 모습을 가졌던 것이 아니고, 자국의 음식에 서양 문화를 받아들이며 발전시키는 일본의 소위 '화양절충'의 예로 일식집의 생선까스(커틀릿의 일종)가 있습니다.

생선요리를 제공하는 한식집이 일식집마냥 계속 발전되어 왔으면, 일본의 생선까스나 한국의 양념치킨마냥 한국식 매운 상어튀김이 툭 튀어나왔을지도...모르지요 ㅋ

일본은 제국주의 시절에 이미 자국의 전통 문화를 지원했고, 그 문화를 다시 서구에 널리 알리는 것이 그들의 국책사업이었지만, 그 당시 한국은 나라 자체가 없었으므로 그런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고급화된 조선시대 한식문화가 집대성이 된 것은 궁중요리라고 할수 있는데, 조선의 왕실과 전통에 대한 일본의 차별로 인해 그 문화를 지키기에도 급급한 수준이었는데 전통 식문화 발전이 그 당시 한국에게 쉬운 일이었을까요...

된장~된장하시며 자국 식문화를 된장으로 쳐바르시는 것도 좋지만, 쳐바르시는 김에 직접 된장독에 들어가셔서 그 향기를 사나흘 음미해보시는 것도 자국사와 자국 문화에 대한 이해심과 관용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원하시면 장독 뚜껑은 제가 봉해드릴수도)
                         
햄돌 17-06-02 01:16
   
대쥬신105// 

다시는 미개한 니뽕식문화를

우월한 한국식문화에 비비지 말지어다.
                         
Silli 17-06-03 08:24
   
오리지널리티따위라곤 전통에서 단하나도 없는 일본, 역사가 없어서 매번 어떻게든 한국의 역사를 날조하고 침략야욕을 감추지 못하는 일본....근본 없는 뿌리는 날조로도 어떻게 감출수가 없기에 근본을 없애려는 미개한 종족
     
셀틱 17-06-01 18:15
   
내 언젠가는 ㅂㅅ짓 오지게 한번 할 줄 알았다
     
Silli 17-06-03 08:23
   
담배를 타바고라고하네 애니잘보시죠 님?
Misue 17-06-01 18:34
   
일본은 참 웃긴게 왜 남의 나라 역사를 저래 만화로 그리는지 원 ㅡㅡㅋ.

삼국지야 정사말고 딴 내용을 만화로 그렸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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