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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4 11:58
[한국사] 고구려 갑옷 복원 그림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6,773  

고구려 갑옷 22222.jpg

고구려 갑옷 ㅇㅇ.jpg

고구려 개마무사.jpg

고구려 갑옷 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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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8-05-24 13:40
   
연개소문 시대 갑옷이 아니라 4~5세기부터 관찰(벽화, 유물)되는 갑옷입니다

1번 그림은 해당 작가의 고증이 고이왕님이 이곳에 소개한 그림이나 해당 블로그에 직접 가서 본 그림이나 시대와 나라 (신라, 가야)가 뒤섞여 있고 kbs 드라마 근초고왕의 영향이 곳곳에 나타납니다

1번 그림은 목가리개가 없는 것이 오류이며
또한 투구가 가야계 투구이며 (투구장식 제외)
칼을 저런 식으로 패용하면 칼을 뽑을 수가 없으며
칼은 환두대도(고리가 저런 형태가 아닙니다 저 형태는 도가 아니라 검)로 그려야 고증이 맞습니다

또 연개소문 시대라고 적었지만
가야가 연개소문 시대에 어디 있었으며
이미 5세기가 되면 고구려의 영향으로 신라와 가야에 판갑 (단갑)이 찰갑 (비늘갑) 형태로 변화되며 고구려식 목가리개가 나타나며 말갑옷 역시 찰갑형태의 고구려 말갑옷이 나타납니다
감방친구 18-05-24 13:45
   
3번째의 모형의 경우는
가야 출토 갑옷(말과 장교 모두)을 베이스로 하여 고구려식 투구장식을 가미하여 고구려 갑옷이라고 하는데 이 역시 고증 오류입니다

또한 고구려 투구장식은 고려나 중국식으로 뺨에서 올라가는 게 아니라
관자노리에서 올라갑니다
즉 투구장식의 위치가 잘못된 것으로 역시 고증 오류입니다
Korisent 18-05-24 17:54
   
3번째 사진에 있는 갑옷 얼마전에 발굴한 신라 갑옷하고 거의 똑같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갑옷은 중국.일본에선 나오지 않나요. ㅋ 저번에 중국갑옷 복원 사진 몇장 올렸는데 실존하는 4~5세기 중국.일본 갑옷 한번도 보지도 못했어요.
위구르 18-05-25 16:32
   
저런 갑옷을 무시한 안시성 영화는 판타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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