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5-28 08:37
[중국] 북위 영주의 위치, 수경주 기준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1,628  

수경주 해석

20180528_082935.jpg
[파랑색 라인은 수경주 대요수의 백랑수 경로]

북위의 초기 영주 6군 위치 입니다. 건덕, 기양, 창려, 낙랑, 영구, 요동

그중에 요동군은 제외 합니다.

기존 요동의 지명이 동서로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추정이 불가능 합니다.


수경주 설명에서 문제되는 부분
기존 역사통설에 우북평은 난하의 서북쪽 이지만 수경주는 난하의 동북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북평의 하천이 동쪽으로 갈려면 난하와 만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수경주는 만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암튼 수경주 설명으로 볼때 북위의 낙랑군은 영주 유성의 동북 방향에 존재했으리라 추정합니다.
북위 영주 낙랑군의 치소 => 련성 連城
대요수/백랑수가 대릉하를 의미한다면... 북위 영주 낙랑군의 위치는 조양이 될것 같습니다.


북위서 지리지의 지명 추적에 수경주를 적용하는 이유는 
수경주를 작성한 역도원이 북위시대의 인물이기 때문이죠.


북위 영주 유성, 화룡성은 지도의 중심에 표기된 [룡산, 화룡궁] 입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5-28 08:55
   
초기 영주 낙랑군
樂良郡〈前漢武帝置,二漢、晉曰樂浪,後改,罷。525正光末復。治連城。〉領縣二, 戶二百一十九  口一千八
永洛〈正光末置。有鳥山。〉  帶方〈二漢屬,晉屬帶方,後罷。525正光末復屬。〉

治連城。〉련성에서 다스린다.
도배시러 18-05-28 08:58
   
요동군을 제외하는 이유
建德郡〈447真君八年置。治白狼城。〉領縣三, 戶二百  口七百九十三
石城〈前漢屬右北平,後屬。真君八年併遼陽、路、大樂屬焉。有白鹿山祠。〉  
廣都〈真君八年併白狼、建德、望平屬焉。有金紫城。〉  
陽武〈525正光末置。有三合城。〉
건덕군 石城 석성현이 통폐합한 요양 遼陽 ??? 이거는 요동에 있어야 하는데...
廣都 광도현 이 왜 요동군 망평 望平을 먹는거니 ? 이걸 적용하려면 1개현이 동서 1천리의 길이가 됩니다.
감방친구 18-05-28 09:04
   
오ㅡ
점점 그림판 기술이 느십니다 ㅋㅋㅋ
     
도배시러 18-05-28 09:08
   
이건 CAD 입니다. 수경주의 동북, 동, 서남, 방향의 길이를 동일하게 배열 했어요.
          
감방친구 18-05-28 09:40
   
능력자시네요 ㅎㄷㄷ
감방친구 18-05-28 10:09
   
지금 조양을 화룡성으로 놓고 봤을 때 저런 식으로 흐르는 하천이 있습니까?
도배시러 18-05-28 16:37
   
수경주 유수는 조백하라는거죠
그 동쪽 옆에 우북평. 요서..... 그리고 난하

아시다시피 어설픈 역사통설은  지구과학적 상식에 쳐발리는게 맞습니다.
 
 
Total 20,02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0459
16082 [기타] 맹자가 알려준 단군조선의 강역은 어디인가? (9) 관심병자 05-31 2390
16081 [기타] 김유신이 찬양한 수수께끼의 화랑 문노 관심병자 05-31 1399
16080 [한국사] 가야나 부여왕의 칭호에 대해아시는분 계신가요? (2) 대한국 05-31 973
16079 [한국사] 초ㆍ중기 백제 위치의 재조정 (10) 감방친구 05-31 2193
16078 [대만] 정씨왕조의 대만경략3 히스토리2 05-30 1675
16077 [대만] 정씨왕조의 대만경략2 히스토리2 05-30 1958
16076 [대만] 정씨왕조의 대만경략 히스토리2 05-30 1630
16075 [한국사] 고려의 수도 개성 (3) 히스토리2 05-30 2037
16074 [한국사] 신라왕릉의 다양한 모습들 히스토리2 05-30 1727
16073 [한국사]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원인 (4) 히스토리2 05-30 1147
16072 [기타] 최후의 유목제국 준가르부 (3) 히스토리2 05-30 2510
16071 [한국사] 연행록에 “조선과 명·청 사이 책문은 압록강 북쪽 … (1) 히스토리2 05-30 1510
16070 [한국사] 1125년 봉사행정록을 통한 고려 전기 서북계 교차 검… (10) 감방친구 05-30 2289
16069 [한국사] 남북 역사학 체제 경쟁 (3) 히스토리2 05-29 999
16068 [한국사] 근초고왕이라는 드라마 보면요. (6) 코스모르 05-29 1322
16067 [한국사] '진개의 침입' 당시 양평의 위치에 대하여(지… 히스토리2 05-29 1282
16066 [한국사] 감방친구님이 오린 아래글에 대한 본인의 소견 (1) 독산 05-29 848
16065 [한국사] 대방군의 위치에 관한 기사 히스토리2 05-29 918
16064 [한국사] 일단 구당서 5,100리 거리 기록을 버립시다 (10) 감방친구 05-29 1579
16063 [중국] 한고조 유방과 그의 아내 여태후의 수모 (흉노) (6) 히스토리2 05-29 2636
16062 [한국사] 가야는 임나인가? (10) 히스토리2 05-29 1515
16061 [한국사] 조선고적도보로 본 개성의 모습 히스토리2 05-29 1603
16060 [한국사] '조선고적도보'에 실린, 소국(마한, 예국 등) … (1) 히스토리2 05-29 1163
16059 [한국사] 산성의 축조방식과 종류 (1) 히스토리2 05-29 2819
16058 [한국사] 연장성 종착점 양평과 요동성 (7) 감방친구 05-29 1123
16057 [한국사] 대한제국의 마지막 궁궐 (평양의 풍경궁) (1) 히스토리2 05-29 2613
16056 [한국사] 행궁 산책(북한산성 행궁, 남한산성 행궁, 화성행궁, … 히스토리2 05-29 2440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