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6-13 06:20
[한국사] 선비는 부여와 동본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2,266  

저는 이곳에서 예전부터
부여는 하가점상층 문화의 후예이고
이 하가점상층문화에서 선비족과 부여족이 갈라졌으며
흉노에 의해 이곳이 깨지면서
중심세력이 만주의 진한(진조선/신조선/아쉰조선)으로 이동 그곳을 차지하였고 이들이 역사상의 부여(불조선)

이들에 밀려 본 진한 세력의 일부가 남하하여 남만주를 거쳐
마한에 의탁, 동남한에 자리잡았으며
위만조선은 변한(불한/변조선/불조선)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위만조선 당시에 위로는 부여가 남으로는 진한이 명백히 존재했던 바

이 한반도의 진한은
마한에 만주 진한 세력이 의탁하면서
마한이 진한, 즉 대단군을 자처한 결과라는 가정을
펼쳐온 바 있습니다

서기 2~5 세기
부여ㅡ선비ㅡ백제ㅡ말갈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연계가 가능할 듯 하여
적어봤습니다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111926&cid=40942&categoryId=3164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6-13 06:21
   
감방친구 18-06-13 06:39
   
이렇게 가정하게 된 데에는
부여의 문화가 흉노와 유사한 면이 많고
부여와 선비는 그보다 더 유사한 색채를 띤다는 점에 있습니다
실제 가야지역에서 발견된 물질문화에 대해서
선비계통으로 보는 게 통설이었으나 부여계통으로 수정된 게 최근 10 년 안쪽이죠
감방친구 18-06-13 06:41
   
이는 또한
선비를 흉노에 끌려가서 흉노화된 고조선족으로 보는 환단고기론자들의 기존 견해와 접점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963
16188 [세계사] 홍산문화와 소하연 문화, 그리고 하가점 하층문화에 … (4) Attender 06-29 1758
16187 [한국사] 수/당 시기 영주(유성군)의 위치 고찰 (30) 감방친구 06-27 3422
16186 [세계사] 탱그리(단군) 미스틱(2) (3) profe 06-26 2773
16185 [기타] 여진은 조선을 대함에 있어 '타민족'이 아닌 … (3) 관심병자 06-26 5360
16184 [한국사] 흥미로운 자료—서양 선교사들이 증언하는 한국 고… (3) Attender 06-26 2328
16183 [한국사] 장희빈은 사실 착했다?! 억울한 누명쓴 그녀의 속사… (4) BTSv 06-26 2412
16182 [한국사] 영주 (營州)가 현 조양으로 굳어진 것은 언제부터일… (22) 감방친구 06-26 2331
16181 [한국사] 단군 미스틱 (5) profe 06-26 1540
16180 [한국사] 단군이 과연 우리의 선조일까 (28) 환9191 06-25 2348
16179 [한국사] 고수/고당 전쟁 시 고구려와 수/당의 주요 접경지 지… (20) 감방친구 06-24 4227
16178 [기타] 흉노, 스키타이 관련/ 잡설 (4) 관심병자 06-24 2492
16177 [한국사] 신라 김씨왕조가 진짜 흉노인가요 (15) 햄돌 06-24 3698
16176 [한국사] 과연 단군은 우리의 선조일까. (33) 마구쉬자 06-23 3817
16175 [한국사] 현 요하 하류 해안선 변화 관련 정보 (138) 감방친구 06-20 7667
16174 [한국사] 익산 미륵사지석탑, 20년만에 일제 땜질 떼고 본모습… (10) Attender 06-20 3403
16173 [한국사] 현 요동지역의 고대 해안선과 서안평의 위치 (65) 감방친구 06-18 7701
16172 [한국사] 낙랑군 등 전한(BC 1세기) 유주 형국도 시각화 (7) 감방친구 06-17 3536
16171 [한국사] 백정이 백인이었다고 선동질하는 위조 족보 노비 출… (11) ep220 06-17 7133
16170 [한국사] 고조선부터 삼국시대(5세기)까지 역사영토 시각화 (15) 감방친구 06-17 4613
16169 [한국사] 요서 백제 추적(bc 3세기~ad 5세기) (23) 감방친구 06-16 5260
16168 [기타] 목참판 묄렌도르프 관심병자 06-15 2409
16167 [기타] 신라의 마의태자는 어디로 갔나? (4) 관심병자 06-15 3696
16166 [한국사] 장수왕은 남하한것이 아니라 서진 했다. (24) 도배시러 06-15 3702
16165 [한국사] '낙랑군재평양설 증거No.1' 효문묘동종 분석글 지수신 06-14 1855
16164 [한국사] 책소개 -- "세계에 널리 자랑할말한 잃어버린 한국의 … (1) Attender 06-13 3374
16163 [한국사] [단독]“임진왜란때 왜적 혼 빼놓은 ‘원숭이 기병대… (4) 패닉호랭이 06-13 3287
16162 [한국사] 김정민박사 강의 - 고대사_ 고구려,부여는 몽골 부… (10) 조지아나 06-13 3744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