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가 백제와 고구려의 뒤를 치지 않았으면 백제도 전력을 두갈래로 분산시키지않고 오로지 당군에만 맞서 싸울수있었을테고 역사가 바꼈겠죠...
역시 백제가 망하지 않았다면 고구려가 포위될일도 없었겠죠...
당나라가 백제땅에서 고구려를 기간에 관계없이 수년이고 장기전을 벌이고 공격할 염려도 없었을테고 당나라가 백제땅으로 퇴각하고 보급도 쉽게 받을일도 없었겠죠...
당연히 고구려가 패망할 일도 없었겠죠..
백제가 멸망당하고 당나라가 663년부터 계림도독부를 두고 신라까지 잡아먹으려고 할때 그제라도 신라가 정신차렸다면...
왜? 고구려는 한반도에 있는 백제와 신라를 대륙세력으로 부터 보호하던 방파제란걸 깨닫고 이가 없으면 잇몸이 시리다는 고사를 깨달았다면..
신라가 나당전쟁을 벌일필요도 없었겠죠...
나당전쟁도 고구려멸망후 1년후인 669년부터 계속해서 벌어진 서쪽의 강대국 토번과의 전쟁에 당나라가 집중하느라 신경쓰지 않았다면 결코 신라가 이길수 없었겠죠...
토번은 당나라의 수도 장안을 직공할수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최대 30~40만대군을 동원가능한 강대국이었죠...
이시대 토번은 최대의 전성기로 이후 약 100여년간 최대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당군을 번번히 전멸시키죠...이때가 나당전쟁시기와 겹치죠...
만일 토번이 없었다면 신라는 진작에 패망해서 먼지가 됐겠죠...
신라의 힘으로 나당전쟁을 승리한게 아니라 운이 좋아서 살아난거죠..
당이 전력을 기울여 토번과 계속해서 전쟁을 하고 패전후에는 견제하고 다시 전쟁하느라 당이 중요하지 않는 신라와의 전쟁을 포기한거죠...
당나라의 제1목표는 고구려의 멸망이었으니...목표달성후 신라까지 다 잡아먹을 생각이었는데....토번때문에 1차 목표로 만족한거죠...
신라 개잡넘들의 외세에 동족을 팔아먹는 짓이 없었다면 이런 우리민족의 비극도 없었겠죠...
토번이 얼마나 강했냐하면 이후 100여년간 최전성기를 누리고 결국엔 763년엔 당의 수도 장안까지 함락시키죠...
당나라의 황제와 지배층은 피난가고....
신라 개허접들이 뒷통수 치는 일만 안했어도 우리 민족에게 고구려와 백제 멸망후에 계속된 사대와 굴욕...비극...비참의 역사는 없었겠죠....
고구려 백제가 방파제라는 말이 좀 웃기네요.
당이랑 신라가 연합하기전에 어느 나라때문에 멸망직전에 이르렀는지 좀 보셔야죠
해일을 불러오는 방파제도 아니고.. 그럼 님말대로면 신라는 가만히 쳐 앉아서 민족을 위해 땅 다 빼았기고 멸망해야 한다는건가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참..
그리고 당이 토번때문에 포기를 했던 않했던 10만가까운 병사를 대동해서 전쟁을 했고 그전쟁에서 신라가 이겨서 님이여기서 신라를 욕할수있던건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그분들도 다 우리 조상님들인데 개잡넘이니 허접이니 참 수준들어나네요
고구려가 방파제이던 백제가 방파제이던 말뜻이 뭔지 이해못하겠음? 말꼬리잡는거보니 참...
그리고 나라를 지키려고 싸운 조상님들이랑 그런 매국노 시래배들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님의수준을 보여주네요. 그럼 여기서 역사를 배울점이라면 북한이 만약 강성하고 한국이 약하다면 님은 한국이 북한에 흡수통일되야 한다 이 말임? 무슨 말같은소리를 해야지 ㅉㅉ 저기서 조상님이 잘못한게 뭔데요? 자기 나라 지킨거? 참 개그맨같은분이네..
고구려는 말갈,거란등의 북방민족들을 정복하여 복속시켜서 부용세력으로 부려먹은 겁니다...
부용이란 현재의 속국을 의미합니다....부용된 쪽은 상국인 고구려가 원할때 군사력과 물자를 제공해야 됩니다...
상국인 고구려역시 이들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정치적지원..군사적 지원을 해주지만...
근본적으로 고구려가 부리는 속국이자 속민입니다....
일본이란 말을 현재의 일본이 처음 사용한게 670년 이후입니다...백제와 고구려가 패망한 이후죠..
그전엔 왜국이라고 불렀죠....
그전에 일본이라는 뜻...즉 해뜨곳의 땅이란 뜻은 백제를 가리키는 방위명칭이었죠..
백제를 배신하고 의자왕과 조정대신들,왕족등을 사로잡아 당군에 넘긴 민족 배신자 웅진성주 예식진의 형인 예군의 묘지명이 몇년전에 중국에서 발견됐습니다...당연히 금석문이고...
거기엔 스스로의 출신에 우시일본이라고 표현했죠..해석하면 해뜨는 동쪽출신이라고 말이죠...
백제출신이니 당연히 일본이라는 말은 백제를 가리키는 말이죠...
다른 중국에 사서에도 백제를 가리켜 일본이라고 칭한 기록이 여러개 존재합니다...
670년 이전의 일본이란 의미는 국호가 아니고 방위개념이었고 그건 백제를 가리키는 표현이었죠..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한 이후인 670년 이후부터 왜국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국호를 바꿔서 일본이란 국호을 그때부터 사용하고요...
일본은 우리가 현재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백제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고 백제가 거느렸다던 22개의 해외담로(식민지)에 일본이 포함됐다는 점이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죠...
현재의 일본은 당시의 왜국인데...왜국은 아무리 좋게봐죠도 백제가 거느린 부용세력 즉 속국이라는 증거는 중국의 사서(구당서,신당서,자치통감)와 일본의 사서(일본서기,고사기) 를 보다보면 어느 정도 확인 가능합니다....
고로 왜국역시 백제가 부리던 부용세력이란 말이죠...
고구려와 백제는 그들이 주인이었고 속국의 군대와 물자를 사용한거죠...신라완 전혀 다르죠..
이건 당나라가 속국인 신라의 군대와 물자를 사용한거와 같은 개념이죠...
고구려와 백제는 스스로가 주인이고 갑이고 신라는 속국이고 을이라는 거죠...
이건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