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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21:50
[한국사] 고구려은 원래 농경민족였지만 생업에서 목축과 수렴도 였나요?
 글쓴이 : 뉴딩턴
조회 : 2,012  

원고구려 민족은  압록강 중류지역 토착한 맥족인데 그들은 목축와 수렴으로 초원지대까지 진출 했는데  땅이 척촉하기 때문에 농사 짓기 어렵다고 하던데요. 그들은 원래 토착민에다 농경민인기요 아니면 유목인인가요? 그리고 맥족은 원래 어디서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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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18-12-13 23:05
   
우리 역사에서 "고구려은" 이라는 나라가 있었나요?  ^^
요동 18-12-14 01:12
   
왜구냐 짜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비요 18-12-14 04:26
   
말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애초에 원래부터 농경민족이 존재했냐는 거죠. 원래 인간이란게 수렵으로 먹고 살다가 차츰 가축과 농사등을 발명하고 전파되면서 생활상이 변화되어 가는거잖아요? 그러니 모든 농경민족들은 원래 수렵 및 목축을 하던 민족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농경민족이었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들이 농사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당연히 농사기술을 보유했던 민족이었다는 결론.. 물론 언제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는지는 알수가 없죠. 거기에 더하자면 당연히 수렵과 목축도 병행했을겁니다.
범고래 18-12-14 10:09
   
고구려는 당연히 한곳에 정착해서 농사짓고 살던 농경민족입니다. 거란이나 돌궐족과는 성향이 완전 달랐고요. 물론 거란족 같은 이들도 아예 농사를 안 지은 건 아니지만 이들은 기본적으로 유목민족이었고 고구려인은 농경민족입니다.
     
TheCosm.. 18-12-14 10:16
   
대략적으로 반농반목이라고 해두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도를 비롯한 만주 일대가 지금보다 더 농경에 적합하였다고는 하나, 지역간 편차가 꽤 심하다고 하니...
          
범고래 18-12-14 12:06
   
기본적으로 농경민족 맞아요. 여진족들도 유목민족보다는 농경민족에 더 가까웠어요. 부족에 따라 만주 동부 쪽으로 갈수록 수렵채집 성향이 짙었지만요. 물론 고구려가 유목민들과 항상 자주 접했기 때문에 고구려 영토에 유목민 출신 집단들도 섞여 있었을 거고요. 한반도 남부 세력이나 중국 한족들보다는 좀 더 상무적인 성향이 강했죠. 부여와 마찬가지로 말도 잘 타고 그랬지만요. 어쨌거나 고구려의 핵심은 농경입니다.
패닉호랭이 18-12-14 10:14
   
질문자는 국적이 어디요?
아잉없나 18-12-14 13:20
   
기본은 농경을 기반한 사회구성이었는데...
만주가 워낙 크다보니 지역에따라서 농경 기마 목축 수렵 전천후로 다했죠.
예족 맥족 한족 우리민족이 다 그랬음..
가난한서민 18-12-14 18:49
   
고구려 초기에 농경인지 유목인지 정확히 단정지을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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