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일본사 , 중국사...이 3개가 말이죠.
음..
저의 경우 뭐 셋다 정말 매니아 고수님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내공입니다만.
(당장 여기 게시판에 글 쓰시는 분들 지식에도 감탄할 때가 많고 많이 배우게 됩니다.)
제가 전공이 일본어입니다.
언어를 전공했다는 것은 의당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등등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는 것인데
일본사가 참 머리속에 잘 박히질 않더군요.;;ㅎ
한국 사람이 국사를 제일 잘알아야지..라고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서도 제 경우에는 전공이
일본어이니까 사실 공부를 제대로 했으면 일본사를 가장 잘 알아야 하겠죠.
근데 굳이 제가 그나마 잘 아는 순서대로 보자면,
중국사>국사>일본사 이 순서네요;;ㅋㅋㅋㅋㅋ
중국사는 중학교때 사회선생님이 춘추전국시대, 삼국시대, 수당 교체기 기타 등등에 대해서
진짜 재미나게 수업시간에 이야기 형식으로 많이 해주셨는데 그때 받은 영향이 은근히 큰것
같습니다.
물론 역사에 아예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 비하면야 일본사에 대해서 많이 아는 편이긴 하지만
이건 좀 씁쓸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