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병탄하기 직전에 우리나라는 조선이 아니라 대한제국이었어요.
황제가 다스리는 천자의 나라였었죠...
일제는 그걸 조롱한 겁니다.
니네가 무슨 황제의 나라냐며,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환구단을 허물고 그 자리에 지네들 철도회사를 세워 버렸죠.
대한제국의 신민이었던 우리 국민들을 마땅히 대한인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비하하는 의미로 부른 게 바로 조센진입니다.
너희는 황제국의 백성이 아니라 제후국 조선의 백성이란 뜻이죠...
제대로 부르려면 다이칸진이나 오오칸진 그도 아니면 칸진이라 불렀어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