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강역을 요하와 평양을 포함한 고구려 초기 강역과 유사하게 만드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사료가 있나요?
설마 사기에 나와있는...사방 몇 천리...이런거로 추정한 건 아니겠죠?
그러면서 국사 시간에 배울땐...청동기와 초기철기 시대에선 동검이 세력권을 나타낸다고 배우죠.
아...혼란스러워라...학생들은 납득이 될까요? ㅋ
옛날 사람들이 ㅄ도 아니고...한강 이남은 그냥 공지?;; 어처구니가...
또, 중국 역사서에 진국이란 언급이 있어서...교과서에 대충 저 공지에 진국이라고 써논 지도도 있던걸로 기억...ㅋㅋ
더욱 웃긴건...삼한 이전에 통일된 상태란 거...ㄷㄷ
이해가 가시나요? 그럼 진국 다음에 생긴 삼한은 후삼국처럼 치고박고 싸웠는가?
또...고조선 준왕이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기고...도망하여 한지역으로 가서 한왕이 되었다는데...저 곳에 삼한이 있었다면...그 지도자들도 있었을 건데...도망자에게 자기 자리를 물려준다??
아니면...위만에게 도망하면서 대군을 이끌고 한지역을 정복이라도 했단 건가;;;
당최...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고...끼워 맞춘 것도 아니고...뒤죽박죽...
이러니 국사 공부할 맛이 나겠나요? ㅎ
뭐...일관된 사관이 없어요 당최...
고조선 강역에서 한반도 남부를 뺀 이유는 무엇인지...?
백두산 넘어 송화강 넘어까지 포함한 이유는 또 무엇이고?
아무것도 없는 함흥 지역을 포함 시킨 이유는 무엇이며...
너무 대충 그렸어....ㅋㅋㅋㅋ
준왕이 한왕이 된건...그 지역이 이미 전부터 고조선의 영향권이었기 때문이었으면 모든게 설명 가능하지 않나요?
왕이 수도 빼앗기고...남쪽으로 가니 어서옵쇼 한거죠 ㅋ
그리고 고조선 = 한이라는 기록도 있고요.
그렇게 고조선이 위만에게 넘어가니...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었던...부여 지역도 고조선에서 떨어져나가 그당시에 건국을 한 거고...한지역은 준왕이 와서 고조선에서 떨어져 나가 삼한이 된거고...이렇게 이해하면 톱니바퀴가 맞아 떨어지는구만...
도대체 저 이해가지 않는 내용을 왜 가르치는 걸까요?
하루빨리...고조선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