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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1 18:47
[한국사] 김해 허씨는 인도 아유타국에서 왔는가 월지국에서 왔는가
 글쓴이 : 일서박사
조회 : 1,293  

고조선은 백두산과 감숙성 란주시 마고촌에서 건국했다 3번째 이야기 입니다

내용은 김해허씨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주제입니다

삼국유사의 인도 아유타국 그리고 김해 은하사 장유화상 영정 기록에 있는

허황옥의 오빠 장유화상은 월지국에서 왔다는 기록

두 기록 중에서 어느 것이 맞냐는 기록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김해 허씨의 기원이 신화보다도 훨씬 더 오래전 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최근 beyond history 채널에서 2편의 영상을 올렸으니 먼저 시청하시고 이 영상을

시청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1부 내용 요약 : 리지린과 고힐강의 삼위태백 논쟁

환웅이 단군을 내려보낸 삼위 태백 에서 삼위는 서경에 나오는 감숙성 돈황 남쪽의 삼위산이라는 이지린 주장

중국학자 고힐강 반박 못함

그런데 감숙성 돈황 남쪽은 사기 대완 열전에 따르면 월지가 발흥한 곳으로 되어 있고 진수 정사 삼국지는

고조선 세력인 마한이 이 월지국을 다스렸다고 기록

감숙성 돈황 기련 산맥 인근 지역은 문헌 상으로 논쟁의 쟁점이 되는 지역이었으나 고고학적 결과에 대한 논의가 없었음. 그러나 란주시 마고촌이라는 상징적인 이름을 가진 곳에서 명도전을 연상시키는 4000년전 동북아 초기 청동기 유적이 최근 나옴

2부 내용 요약 : 진수가 쓴 진왕이 월지국을 다스렸다는 문헌에 대한 검증

중국 기록에는 월지국과 목지국이 혼재되어 있음. 그러나 진수가 살던 시기는

마한과 중국이 실제로 교역을 하던 당대의 기록임

마한의 정체성을 밝혀줄 광주 복룡동 유적이 나옴. 신나라 왕망의 화폐와

인도산으로 추정되는 유리 목걸이가 나옴. 1세기 온조왕에 의해서 멸망당하기 직전까지

중국과 교류하고 인도와도 교역을 했던 세력의 존재 확인 그러나 현재 아스팔트 밑에 깔림

 

https://www.youtube.com/watch?v=ruGz8x1Iscw 



https://www.youtube.com/watch?v=ruGz8x1Iscw https://www.youtube.com/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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