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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5 20:02
[기타] 오마이뉴스 기사 - 단군의 건국사화, 일제가 신화로 왜곡
 글쓴이 : 호랑총각
조회 : 1,80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8316

아래는 본문내용 중 일부입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삼국유사> 중간본(1512)의 내용은 매우 왜곡·축소된 것이라 했다. 저자는 <세종실록 지리지>(1454)에 나오는 단군의 건국사화(建國史話) 내용을 소개해 놓았다.

"단군고기(檀君古記)에 이르기를, 상제(上帝) 환인(桓因)이 서자(庶子)가 있으니, 이름이 웅(雄)인데, 세상에 내려가서 사람이 되고자 하여 천부인(天符印) 3개를 받아 가지고 태백산(太白山)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강림하였으니, 이가 곧 단웅천왕(檀雄天王)이 되었다. (환인의) 손녀(孫女)로 하여금 약(藥)을 마시고 인신(人身)이 되게 하여, 단수(檀樹)의 신(神)과 더불어 혼인해서 아들을 낳으니, 이름이 단군(檀君)이다.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하니, 조선, 시라(尸羅), 고례(高禮), 남·북 옥저(南北沃沮), 동·북 부여(東北扶餘), 예(濊)와 맥(貊)이 모두 단군의 다스린 (지역이) 되었다.(후략)

(檀君古記云, 上帝桓因有庶子, 名雄, 意欲下化人間, 受天三印, 降太白山神檀樹下, 是爲檀雄天王. 令孫女飮藥成人身, 與檀樹神婚而生男, 名檀君. 立國號曰朝鮮. 朝鮮, 尸羅, 高禮, 南北沃沮, 東北扶餘, 濊與貊, 皆檀君之理.)."

저자는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단군의 건국사화가 <단군고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단군신화'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둔갑시켰고, 그 이름으로 300여 논저가 나왔다"고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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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5-10-05 21:13
   
우리가 아는 삼국유사가 변조된 위서라는 건가요? 뭔 말인지 뜻을 알기 힘드네요.
     
호랑총각 15-10-05 22:40
   
개헛소리 주절거리지 마시고 풍림화산투님 글에 반론을 제시하던지 사과를 하던지 둘중에 하나는 하시고 여기저기 똥을 싸도 싸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5732&sca=&sfl=wr_name%2C1&stx=%ED%92%8D%EB%A6%BC%ED%99%94%EC%82%B0%ED%88%AC&sop=and

 내가 내준 숙제는 언제풀거예요? 모르겠으면 이해될때까지 읽고 또 읽고 뭐라도 답을 주세요.

그리고 심심하면 떡밥하나 드릴까요?  단군은 신화고 홍산문명은 우리랑 전혀 관계없고 고조선은 위만이 오기전까지 평안도 일대의 미개한 부락정도였고 한사군은 한반도에 있었고 삼국은 4세기가 넘어서야 겨우 국가형태를 갖추었고 헬고려에다 헬조선이고 식민지시대에 근대화되었고 이병도는 민족주의 사학자다,, 이거 물고가서 저쪽가서 노시고 한동안 좀 오지 마세요..
     
만법귀일 15-10-05 22:52
   
바른 견해도 지혜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사견이야말로 어리석음을 그 바탕으로 하죠.

진실을 외면하는 하는 것도 자업자득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오각성하시겠죠.

기다리겠습니다.
     
Windrider 15-10-05 22:53
   
외면게임님. 진실을 외면하는게 안타깝네요.
          
꼬마러브 15-10-06 0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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