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03 08:12
[기타] 도종환 의원을 공격하는 심재훈과 이문영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2,277  

2091_717_1848.png

2091_719_4312.png

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1


이런짓 해봤자 자기네들 상황만 안좋아질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7-06-03 09:54
   
전 동의하는 부분이 많아서, 뭐가 문제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유사사학이 웹상에 퍼져 있는게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된 것이죠..

전,, 그걸,, 일종의 사이비 종교라고 봅니다만-.-

개인의 사적인 믿음이면, 걍.. 혼자만의 생각이려니..하고
별 문제가 안될지도 모르나,

공식 직함을 가진 임명직 장관의 신분에 앉을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 있어선 도의원이 해명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꼬마러브 17-06-03 10:04
   
신채호를 흠모한다는 사실이 곧 유사역사학, 환빠이고 그렇기 때문에  해명해야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공식 직함에 앉기 위해선 신채호의 '신'자도 꺼내면 안된다는 말씀이군요!

종교재판을 받는 갈릴레오가 생각나네요.
          
mymiky 17-06-03 10:11
   
신채호를 흠모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저 심재훈과 이문영이, 신채호 좋아한다고 도의원을 까는게 아니예요-.-;;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는 저도 학생때 읽어본적이 있고,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합니다.

그분의 독립운동 활동을 존경하고, 사상과 언론인으로 힘쓰신 활동
본받을만 하죠.

문제는,, 예를 들면 이런거죠.

성경(바이블)?  네, 아주 좋은 책이죠. 기독교도가 아니라도, 다른 종교인이라도
한번쯤 성경 읽어본다고 문제될 것도 없고,  읽어볼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던가, 원리주의적으로 따라야 한다던가,,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꼬마러브 17-06-03 10:17
   
첫번째 심재훈의 사진에서 세번째 문단에

" 도의원이 신채호선생을 흠모하고 있다는 얘기를 보았다.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지만.. "

이라는 말은 신채호를 흠모한다는 사실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뉘앙스가 느껴지는데요?

도종환 의원이 어떤 발언을 했고 어떤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 무턱대고 유사역사학이니 환빠니 하며 색깔놀이 하는 것 자체가 제 눈에는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종교집단 같아서 거부감이 듭니다.
                    
mymiky 17-06-03 10:19
   
신채호 본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환빠?라 일컫는 그 분들이 신채호를 자기 좋을때로 이용할때가 종종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꼬집은거죠.
                         
꼬마러브 17-06-03 10:21
   
도종환 의원이 무슨 역사관을 가졌고 무슨 발언을 했는데요? 환국에 대해서 말했습니까? 아니면 환단고기를 추종했습니까?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단순한 역사학계의 색깔놀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 빨갱이, 종북몰이 같은? - -
                         
mymiky 17-06-03 10:30
   
도의원이 그쪽 계열?과 좀 친한거 같더군요-.-;;

근데,, 도의원 뿐만 아니래도..

유사사학, 환빠같은게 워낙 여기저기 광범위하게 퍼져있는게 사실이라..

일반인들도 혹-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또 그런 것들이,, 왠지 모르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대륙조선, 같은거 들으면..막 기분이 설레어진다던가??? 하는 부분이
대중들 입맛에 영합되는 면이 다분히 많기도 하고..

그래서 혹-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라고 저는 생각하죠.

어쨎거나,, 장관이 되실 분이기에,,
사인(私人)때와는 달라야죠.
공인(公人)으로써 잘 하시길 바랍니다.
                         
꼬마러브 17-06-03 10:45
   
저는 도의원이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지 않았고 오히려 잘못된 쪽은 주류사학이리는..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류사학에 추종하는 쪽은 반대겠지요.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렇다면 이는, '개성' 과  '다양성'의 영역으로 볼 수 있지 않나..하는 겁니다.

따라서 하나의 자유, 개인주의자로서도 이는 딱히 문제될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덧붙여 하나의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도 딱히 문제될만한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다만 도종환의원이 대륙조선설을 추종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mymiky 17-06-03 10:49
   
근데, 그 [다양성]이란 것도 웃긴게..

예를 들어, 중국이 곧잘 고구려는 지방정권이라고 하는데..
걔들 입장에선 그게 꼭 이상한 것도 아니거든요.

만주땅이 어쨎거나 지금은 지들꺼니까.. 만주족들이 소수민족이니까.

일본은요? 개들은 위안부들은 자발적으로 온 사람들도 있었다 하죠.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직업여성으로써 온 사람들? 물론 있죠. 있기는..

다양성 해석으로 하자면.. 제국의 위안부-라는 책은
애초에,, 문제도 아닐수 있었어요.

역사를 보는 해석 차이니까요.
누구말대로, 학자마다 제각각이잖음?
                         
꼬마러브 17-06-03 11:10
   
너무 극단적인 비유네요.

현재 한국 고대사에서 쟁점이 되는 부분은 님이 말씀하신 '사실에 대한 해석' 즉, 사관 문제가 아니라
사실 그 자체입니다.
                         
Marauder 17-06-03 11:14
   
반대로생각하면 재야사학계쪽에서는 강단사학계를 그런 일본의 위안부를 부정하는... 그런사람들로 생각하겠죠. 그런데 위안부같은건 근대사라 확실한부분들이 있지만 지금이야기하는건 고대사아닙니까. 알수없는 부분에 의견이 분분한거랑 확실한부분에 의견이 분분한걸 같은 선상에 두고 이야기하는건 좀...
카노 17-06-03 10:41
   
쟤들은 지나친 민족주의 운운하면서 지들은 지나치게 자학주의로 자국 역사에 진정한 피해를 끼치는 걸 몰라요.
그리고 이문영은 지가 뭐라고 자꾸 나대는지 나참 어이가 없어서
     
mymiky 17-06-03 10:45
   
부족한 것도 문제고, 과한 것도 문제고 ㅋㅋㅋㅋ
카노 17-06-03 10:50
   
쟤들은 지들 주장에 조금만 어긋나면 환빠니 유사역사학 딱지 붙이는데 도의원같은 경우 한사군 한반도설을 비판하고 나름대로 인하대에서 충분히 연구를 해서 내놓은 고려 국경설을 옹호하는걸로 아는데 이게 환빠나 유사역사학입니까?
특히 한사군 한반도설은 사료, 고고학적으로 전부 허구임이 드러난 완벽한 망설입니다.
그리고 이소장이 환단고기를 신뢰한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이소장이 알면 이문영 고소라도해야 될거같은데.
     
mymiky 17-06-03 10:58
   
저 개인적으로는, 이소장을 좋아하지 않아요~
저도 학생때는 그분 책을 많이 읽었고, 사도세자의 고백이니, 그런 책들
집에 있기도 한데... 갈수록, 좀...-.- 많이 변하신듯함.
          
카노 17-06-03 11:05
   
좋아하지않는다는 이유로 사이비니 환빠니 유사역사학이니 마구 이런 딱지를 붙이면 안되지요.
               
mymiky 17-06-03 11:13
   
이덕일 환빠 맞을껄요?

아무래도?
이덕일의 대중들한테는 민족사학자 포지션이라서 그런가? -.-
식민사관의 후예들로부터 우리 역사를 지키는 제대로 된 역사가?
이런 이미지로 포장되어서 대중들에게 인식된거 같은데//

글쎄요.. 진짜 되도않는 주장하다가 안되면 이상한 논리를 다시 피고 하는
모습에 실망을 해서 그런가..

왜 이렇게 이덕일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의아할 정도;;

베스트셀러를 많이 내서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카노 17-06-03 13:03
   
이소장이 뭔 환빱니까?
그리고 이소장 책이 많이 팔리는게 뭐가 그렇게 불만이십니까?
그러면 식민빠들도 책을 잘써서 책을 많이 팔아보든가 능력도 없으면서 남 헐뜯기는
                         
mymiky 17-06-03 13:11
   
희안한게,, 그분은 본인이 역사학 전공이면서(근대사긴 하지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님,, 본인 전공인 근대사에 최선을 다하든가..
왜 이것저것 다 손대는건지?

책을 잘 쓰긴 하는데, 거의다 음모론적인 내용이죠 ㅋㅋㅋ

사도세자/정조로 한동안 재미보다, 그것이 한물 가니까,
고구려에 손대보고,, 이거에 입질이 온다 싶으면, 또 저거에 손대고..

대중들의 호기심을 잘 충족시켜준다는건 그분의 장점이긴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죠.
대중들이 뭘 원하는지 눈치가 좋아서 그것에 잘 호응해준다는게..
그래서 역사전공이면서도, 유사학계통으로 간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특이한 분이죠 ㅋㅋㅋ
                         
카노 17-06-03 13:18
   
그거야 본인이 음모론으로 믿고 싶으신거고.
뭐 식민빠들이 그렇게 트집잡는 사도세자건도 실록에 어떻게 왜 죽었는지 안나오니까 여러가지 다양한 학설이 나올수 있습니다.
이문영같은 역사 비전문가의 황당한 주장도 아닌데 뭐가 음모론이라는건지?
목련존자 17-06-03 11:11
   
심재훈 이문영 그리고 강단 "유사사학자" 패거리들
지들은 세키노 식민사학자와 이병도 나부랭이나 숭배하고 추종하는 주제에
남이 신채호를 존경하는 건 죽어도 못 참는구만?

유사사학 유사사학 하는데
니들이 언제 환단고기파만 유사사학으로 매도하고 모함하고 음해했냐?
철저하게 문헌에 근거해서 고대사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애쓰는 분들까지 싸잡아서 유사사학자로 몰았잖나!
지들이 압도적인 우세일 때는 상대방을 그렇게 잔인하고 악랄하게 짓밟던 놈들이
지들이 논리나 여론에서 완전히 궁지에 몰리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비굴함이라니 ㅉㅉㅉ
     
mymiky 17-06-03 11:17
   
뭔가,, 대중들한테는 유사사학이 진정한 한국사로 선(善)의 이미지가 있고,
그것과 반대인 것은, 식민사학(악 惡)의 이미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천사와 악마가 싸우듯,, 선과 악의 이분법이랄까?
프레임이 딱 나누어지고,

전자쪽에, 이덕일이 선봉에 서있는거 같은데?? 맞나ㅋ

이덕일을 까면, 조금만 안 좋은 소릴해도
너 식민빠지? 란 말도 들어봤거든요 ㅋㅋㅋㅋㅋ

위에, 꼬마러브님이, 이것도 일종의 색깔론 아니냐?고 하셨는데..
네, 비슷해요.

식민사관, 유사사관 모두 저마다의 문제가 있고,, 종교틱하면서,,
너 빨갱이지? 에 빨갱이에, 서로 사관만 이름만 바꾸어 넣으면, 똑같거든요.
종북몰이 수법도 꽤나 비슷함.
          
꼬마러브 17-06-03 11:20
   
전자쪽에 이덕일이 선봉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 역시 이덕일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신채호 - 리지린 - 윤내현 으로 이어지죠.
          
목련존자 17-06-03 11:22
   
아 그래요?
내가 보니까 강단 친일파 친짱깨 "유사사학자"놈들
적으로 삼고 공격하는 상대가 환단고기나 이덕일 뿐이 아니던데?
낙랑평양설에 문제만 제기하면 자동으로 유사사학자로 뒤집어 씌워서 공격하더라고요.

부흥 카페 같은 데서 활동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 보면
심재훈 이문영 같은 놈들이 제자들을 얼마나 세뇌를 시켰길래
지들 하고 다른 주장만 하면 바로 유사사학자라고 공격하고
그런 부당한 이지메에 문제제기라도 하면 바로 강퇴시키던데
그건 어떤 새끼들 잘못인가요?
               
mymiky 17-06-03 11:29
   
유사사관들이 주로 하는 소리가,,

강단사학은 모두 다 나쁜 놈들밖에 없고,
우리가 진짜 애국자들이고, 이지메 당한다? 고 약자 이미지를 내세워
대중들의 동정심을 얻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요..


물론, 대중들이 모두 다  사학자 출신일수는 없으며,
전문가들도 아니죠.

그런 일반 사람들에겐,

유사사학이 얼핏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고?
일단 과거 땅도 넓고 쩔었다는 식으로 말해주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더  기분좋게 들리고 그게 애국처럼 들리니까,
거기에 혹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근데, 역사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은?
개,소리란걸 아니까, 상대를 안해주는 것이죠.

간단합니다.
                    
꼬마러브 17-06-03 11:32
   
재야사학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역사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고
주류사학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엘리트라는

뉘앙스의 이분법적인 이야기로 들리는데

아닙니다.

윤내현 교수의 책과 나머지 주류사학계의 책을 비교해 보아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누가 학문적으로 우위에 있는지
누가 학문적으로 파산했는지

고려대 최재석 교수와 부산대 이재호 교수가 그러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한국고대사학자들을 한국인의 가면을 쓴 일본인이라고 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논리가 안되니까 색깔몰이하는 쪽이 누구인지
                    
목련존자 17-06-03 11:32
   
오?
그래요?
사학과 석박사 나온 놈들만 전문가라는 소리군요?
사학과 수업 안 들은 분 기분 나빠서 살겠나 이거 ㅎㅎㅎ
사학과 안 나온 주제에 역사논쟁 끼어들면 자동으로 유사사학자 되는거네 머
지금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딴 삼국시대 개, 소리나 늘어 놓으시나 ㅉㅉ
이러니 강단놈들을 "유사사학자"라고 그러지 ㅉㅉㅉㅉ
                         
mymiky 17-06-03 11:34
   
이를테면, 불량품을 주의해야 한다는 겁니다.
                         
목련존자 17-06-03 13:15
   
제가 지금까지 봤더니 강단이야말로 불량품 천지더만요?
학위 사고팔고 논문게재 서로 흥정하고 제자들 홍위병으로 이용해 먹고 버리고
이딴 것들이 먼 학자야 "유사사학자" 양아치 새끼들이지 ㅉㅉㅉㅉ
목련존자 17-06-03 11:29
   
그리고
도종환이든 이덕일이든
나는 두둔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습니다.
다만!
도종환이 신채호 존경하고 재야에 호의적이라서 장관 시키면 안된다?
까세요 염병!

그동안 교육부 장관 하고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하고 서울대 총장 하고 다 해 먹은 놈들
솔직히 그것들은 이병도 숭배 안했나?
누가 그거 갖고 장관 이사장 총장 되는거 태글 건 적 있나?

요즘 일제 식민사관에 의한 역사왜곡과 유물조작이 속속 드러나고
지들이 논리 딸리고 여론도 악화되서 수세에 몰리니까
치졸하게 사상 검증이나 하겠다고 설치고 자빠졌으니 ㅋㅋㅋㅋ

바로 그런게 니들이 지껄여 대는 메카시즘이고 종북몰이랍니다 염병^^*
mymiky 17-06-03 11:42
   
흔히, 대중들이,,

기존의 사학계들은, 강단식민 사학이고,
이병도를 추종하고? 그들의 제자들이 여전히 꽉 잡고 있고,,

뭐 그런 음모론 같은데 혹-하는데..

저도, 그게 궁금해서 전공하는 애한테 물어본 적이 있어요.

걔가 이러더군요..

우리나라가 전쟁 후에, 가난하고 , 지식인들도 얼마 없고,, 그런때 이야기지..
요새는 누구나 다 대학가고, 한해 쏟아져 나오는 사학도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헛소리냐고 하더군요 ㅋㅋㅋ

우리나라가 6,70년대까지는 일본인 선생한테 배운 조선인 제자들- 이병도 같은..
사람들에게 배웠던게 시대적 한계고, 그건 그 당시엔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연구성과도 쌓이면서
이병도 학설도 부정된게 많다면서
민주화 이후엔, 또 학계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고

현대엔 외국학계들과 교류도 하는 등,

대중들이 생각하듯,, 그런 옛날 시절? 같지 않다고 하더군요.

대중들의 인식과,, 학계 내부는 또 다를순 있겠죠.
     
꼬마러브 17-06-03 11:45
   
근현대사 한정이지요. 그동안 우리 역사학계는 근현대사에만 치중해있었고 고대사나 중세사 같은 부분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습니다. 특히 상고-고대사에 대해서

그렇기에 대중들의 정화작용이 없거나 - 약한 겁니다. 그래서 님이 말씀하신 이병도의 병폐가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요.

막말로 한국에서 고대사를 연구하는 대학의 사학과는 모두 중국 고고학과로 이름을 바꾸거나 모조리 폐과해야 합니다.
          
목련존자 17-06-03 12:39
   
한국에서 -- 사학과는 모두 중국 고고학과로 이름을 바꾸거나 모조리 폐과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 사학과는 모두 중국 고고학과로 이름을 바꾸거나 모조리 폐과해야 합니다.

꼬마러브님 말씀에 100% 아니 200% 동감입니다
     
목련존자 17-06-03 11:47
   
이병도설 식민사관 부정한다는 놈들이
어째서
식민사관 동북공정에 너무나도 충실한 고대사지도를
버젓이
그것도 국민혈세를 수십억이나 처먹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내놨을까요?
양심은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리고??

그딴 말도 안되는 역사왜곡의 총결판인 걸레조각을 고대사지도랍시고 내놨으면
국민들 제자들 후배들 보기 죄송해서 할복xx이라도 해야 정상 아닌가?
학자라는 놈들이 고작 표절에 맹종에
대한민국 자존심 다 팔아 처먹는 반역자 새끼님들^^
     
카노 17-06-03 13:07
   
이병도 식민사학자 맞습니다.
한국 고대사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 인물이고 조선사편수회 출신의 친일파입니다.
그리고 이병도 제자들이 강단권력을 잡고 조폭들이 지 나와바리 지키듯이 반대파 탄압하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고요.
 
 
Total 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 [기타] 학부출신, 작가가 고대사 시민강좌를 맡다. (6) 두부국 04-13 3319
35 [기타] 도종환 의원을 공격하는 심재훈과 이문영 (35) 인류제국 06-03 2278
34 [한국사] 소설가 이문영씨가 환단고기를 부정하기 위한 글에 … (9) 스리랑 08-01 2183
33 [한국사] 만주원류고는 어떤책이고 왜 위험한가? (56) 고이왕 08-29 2162
32 [한국사] 후한(後漢)의 일식기록 (2) 밥밥c 08-23 2042
31 [한국사] 초록불 스스로 낙랑이 중국에 있었다고 증명했네요 (5) 징기스 07-18 1732
30 [기타] 환단고기와 흑룡회.....(3) (2) history2 03-19 1622
29 [한국사] 한단고기는 빼고 얘기합시다 (25) 감방친구 06-05 1571
28 [한국사] 초록불 이문영과 유사역사학 (3) 마누시아 06-26 1537
27 [한국사] 한국의 유사역사학(일부강단 +사이비역사학) (2) history2 03-11 1389
26 [한국사] 『한겨레 21』 길윤형의 말바꾸기 (2) 마누시아 07-06 1379
25 [한국사] [역사책 추천]우리시대의 한국 고대사 1,2 (25) mymiky 06-10 1325
24 [한국사] 한국의 위대한 상고사는 ‘일왕 절대주의’와 다르… (3) 마누시아 07-14 1265
23 [한국사] 자칭 "사학과 가려다 안가고 회사원 다닌다는" 환빠… (13) 목련존자 06-03 1169
22 [한국사] 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 엄근진 08-04 1074
21 [한국사] 낙랑군 소재 평양 아니라는 유사역사학이 왜 문제일… (10) 고이왕 08-29 1057
20 [한국사] 갱단 식민사학이 왜 유사사학인지 잘 보여주는 사건 (1) 징기스 07-26 1014
19 [한국사] 이문영과 갱단이 하는 소리중에 가장 웃기는 소리 (22) 징기스 08-29 948
18 [한국사]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 역사를 탐구하는 곳에서 (9) 감방친구 07-13 878
17 [기타] 환단고기 진서론1 (15) 관심병자 09-23 1635
16 [한국사] 이덕일 김현구 2심 무죄 판결문 (27) 삼바 11-09 2868
15 [기타] 역사연구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20) Marauder 07-31 896
14 [한국사] 대박! 부흥카페의 덤 N 더머 ㅋㅋㅋㅋ (17) 징기스 07-02 2150
13 [한국사] 미국의 하버드, 예일, 펜실베니아, 프린스톤, 스텐포… (17) 스리랑 07-01 5107
12 [한국사] 우리 고대사 공부를 위한 루트 (15) 감방친구 07-10 1048
11 [한국사] 초록불이 자칭 순교자 코스프레를 하는데 말입니다. (1) 카노 06-24 1171
10 [한국사] 오성취루 현상같은 경우 생각보다 흔한현상이라고 … (4) Marauder 06-18 105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