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은 둘다 물고기에서 용에 된다는데

우리나라만 뱀이네요

뭔가 항상보면 중국 일본은 비슷한데

우리만 다른 경우가 있어서 이건 참 독창적이고 좋은듯

이무기는 용이 되려다 실패한 놈입니다. 그래서 악당이 되어 재난을 일으키죠.

즉 이무기는 더 이상 용이 될 수 없는 놈입니다.

이무기가 도를 닦아 용이 된다는 건 틀린 것 같네요.

이무기가 도를 닦고 미르가 된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은 적이 있네요. 님 말씀처럼 악당이 되어 재난을 일으키는 이무기는 용이 못된 이무기들 아닌가요?

같은 대령이라도 일반적인 대령과 장포대(장군이 되기를 포기한 대령)는 그 성질이 다릅니다.
이무기도 마찬가지임.

이무기 용이 되는 것 맞습니다.

윗분이 적절한 예를 들어주셨는데
대령과 장포대가 적절하다 봅니다.

또한 한반도나 그 일대 '교' 즉 이무기 계열을 긍정적인 신수로 묘사하는반면
중국등은 해로운 동물로 여기죠. 악당의역활이나 재난을 일으키는 이미지는 중국쪽이죠.

이무기는  언제나 아홉수에 걸려서 용이 못되지요.
구미호도 어찌보면 비슷하죠 아홉수에 걸려서 사람이 되지 못하는 ....

비운의 신수들...

일본에서 용없는걸 아는데

꼭.

물고기.잉어만이. 용이 되지는 않습니다.;;

고대 중국의 술이기 라는 책에는.  '독사가 500년이면  이무기가 되고. 이무기가 1천년이면 용이 된다'

라는 내용도 존재하고.

용이란. 영물의 존재가 한반도의 삼국시대. 중국의 당나라를 통해. 일본으로 흘러들어가.

기존. 토속 민간 신앙과 혼합된. 용신이란것이 만들어진 일본도. 뱀을 베이스로한 영물이 존재하기도 했습니다.

(서양 신화 속 히드라 처럼.. 동아시아에서는 보기드문. 다두룡.인 야마타노 오로치가 일본 판타지 소설속에 존재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