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 보고 어제 갔다 왔습니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에 2,000원, 추가 10분에 500원, 일주차 10,000원
카페 음료수 먹으니 할인권을 주는데 3시간은 무료란 글을 어디서 읽은거 같습니다. 직접 안물어봤네요.
유리창 있는 곳은 두개층으로 되어서 일자형건물인데 화분을 사이사이에 놔서 옆자리가 잘 안보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연인들이 많습니다. 구글을 보니 12시에서 3시까지 평상시와 다르게 손님이 3배 가까이 많던데 다들 가생이질하는 사람들인지도...
제가 간 시간은 오후 6시 반이라 어둑어둑해서 밖은 안보였지만 안의 산책로(?)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더군요. 시냇물(?)같은 데에 있는 웅덩이에 금붕어도 살고요. 아까 언급한 두개층을 제외하고도 안쪽으로 곳곳에 자리가 있습니다. 목재난로도 있어서 난로 안의 모닥불(?) 보는 재미와 짱박힌 느낌을 주는 정원(?)이 나름 신선했네요. 이제 애인만 있으면...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