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갯장어가 하모, 붐장어가 아나고, 꼼장어라 다르죠.
지역마다 혼돈 하는 경우가 있어서 뒤섞여 부를 수도 있긴 하죠.
생긴게 길고 뱀처럼 진화 하다 보니 다들 같은 종이라 오해 하는데. 말씀대로 다른종인 경우가 많죠. 각각 다른 물고기가 진화 하다보니 비슷한 모양을 된 경우.
활꼼장어는 냉동과 다르게 고기에 냄새가 나지 않고 맛이 좋아서 저렇게 양념 하는것보다. 소금구이로 먹는게 젤 맛나는거 같더군요.
위에 두분이 말씀해주셨지만
갯장어는 일명 참장어라고 합니다. 여름철에 많이 먹는 하모(일본명)라고 합니다.
잔뼈가 많아 손질을 해야 하기에 구워서 먹기 불편함이 있어서 주로 잔뼈를 손질하여 먹습니다.
아나고라고 하는 장어는 붕장어인데 붕장어중에서도 작은 종류를 말합니다.
성체가되기전 작은놈들을 주로 회로 많이 드시고
성체가된 붕장어는 보통 1m도 넘습니다. 잔뼈가 없고, 살이 통통하여 주로 구워서 먹거나
장어탕에 들어가는것은 대부분이 붕장어 종류입니다.
먹장어는 꼼장어를 말하는데 회충이 아니고 다른 물고기에 기생하거나 육즙을 빨아 먹는 놈이라서 회충이라 오인하는거 같습니다.
눈이 퇴화되고 빨판처럼 생긴 입으로 밖에 섭취를 못해 기생한다고 하네요.
꼼장어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직까지 도저히 못먹겠는 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