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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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은 너그럽지 못하고 쉽게 토라지는 사람,
즉, 관용이나 아량이 없고 속좁은 사람을 말할 때 쓰는 표현이다.
기독경에 따르면 여호와(야훼)가 인간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 여호와라는 신은 맘에 드는 놈은 천국, 그렇지 않은 놈은 지옥에 보낸다고 개신교 목사들은 늘 주장한다.
자신이 만든 존재라고 하면서 이쁜 놈, 미운 놈 가려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놈,
영원히 불지옥에 고생하는 놈을 가려 보낸다고 하니,
이 여호와라는 신이 얼마나 속좁고 아량없는 존재인지는 명약관화하다.
개신교 목사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악독하고 속좁은 존재인 여호와를 위해 돈도 갖다 바치고
주말마다 여호와를 숭배하는 제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평일에도 새벽제사까지 해야하고, 제사터를 크게 짓는 데 또 돈을 헌납해야 한다.
밴댕이 소갈딱지만도 못한 신인 여호와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숭배의 '독설'을 쏟아내는
한국의 개신교 목사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니들이 천국간다고 행복할 거 같냐? 천국가서 놀기만 하면 여호와가 니들을 이쁘게 여길 줄 아냐?
결국 니들 거기서 여호와를 위해 뼈빠져라 뭔가를 안하면 쫓겨나. 왜냐고? 여호와는 밴댕이 소갈딱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