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3-26 00:18
달마어록 혈맥론 - 심외무불 불외무심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1,043  


내가 불교의 정수를 알고 싶으면 달마어록을 보라고 했더니

저~~~~~~기 어디에 있는 어떤 도통한 스님네 같은 사람이 달마어록이 그 뒤에 경전과 뭐가 다르냐며 달마를 우습게 

아는 사람이 있는데 달마가 선종의 원조임.....

달마어록 혈맥론에서 발췌

心外에 無佛하고 佛外에 無心이니라 (심외무불하고 불외무심이니라)
若言心外에 有佛인댄 佛在何處요 (약언심외 유불 불재하처)
心外에 卽無佛인댄 何起佛見이리요 (심외 즉무불 하기불견)

마음 밖에 부처가 없고, 부처 밖에 마음이 없다. 
만약 마음밖에 부처가 있다고 말한다면 부처가 어디에 있는가?
마음밖에 부처가 이미 없거니 어찌 부처라는 소견을 일으키랴


근데 그 사람은 자기 닉이 달마 혈맥론에 나오는 것인지는 알고나 까부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오타냈겠지...양명학자는 아닐테니.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날로그 17-03-26 01:52
 
내일 서점에 가면...구입 리스트에...포함 시켜야 겠습니다.

(내용을 아시는 분들한테는 우문 일수 있겠지만)
추천해주신...3권 중에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추천해주신다면....
어느 출판사 책을 먼저 보는게 이해하기 쉬울까요?

첨 부터..막혀버리면....그냥...라면 끓일 때...냄비받침 밖에 안되더라구요.... ㅠ ㅇ ㅠ
     
레종프렌치 17-03-26 08:09
 
아까 올린 책은 아주 예전의 책들인데 지금도 나오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서점가셔서 그냥 달마어록이라고 나와 있으면 보시되(여러 종류가 있음), 다만 정신세계사 달마어록 중에는 오쇼 라즈니쉬가 지은 것도 있던데 그것만 아니면 될 듯....

그리고 반드시 한문 원전이 실려있는 책을 보시면 됩니다.
한문 원전을 소개하고, 한글번역하고, 해설이 실려있고 이래야지, 원전도 안싣고 지은이가 막 덧붙여서 달마어록이 아니고 지은이의 어록이 되버린 이런 책을 주의하시면 됩니다.
심외무물 17-03-26 07:35
 
팔만대장경 경율론 삼장에서
일관되게 관철되는 것이지

달마가 아무리 위대해도
부처님에 비길 수 있겠냐

똥대가리는
달마 위대한줄만 알고
부처님 위대한 건 모르네

경전보다 백배 뛰어난
달마 어록을 보여봐라.

그리고 넌 달마어록 절대 이해 못하는 수준이다.

내 목숨을 걸고 장담하지

달마 어록을 이해해서 달마예찬을 하는 것이 아니고
레종이가 이해한것이라고 착각하는 문구가 나왔기 때문이겠지..

실제로 심외무불 불외무심이라는 문구도
그러한데 왜 사바세계의 현실은 이러합니까?
에서 답을 해야 하고
그 해결책까지 나와야
심외무불 불외무심이 완성되는 것이라는 걸
레종이는 꿈에도 몰랐을 것...
     
심외무물 17-03-26 07:41
 
심외무불 불외무심
와~ 내 마음이 부처구나
내 안의 귀신하고 같이 살 수 잇겠구나
따뽕~~~

이 귀신숭배론자의 속 계산법은 이것일듯

ㅋㅋㅋㅋㅋㅋㅋ
          
심외무물 17-03-26 08:58
 
심외무물요
일체유심조라

마음 마음이여

바람이 일지 않았는데

파도가 일어남이라

무명의 허물이 세상 끝까지 뻗쳤구나
               
레종프렌치 17-03-26 09:18
 
앞뜰에 잣이나 까드세요 천한 놈아
                    
심외무물 17-03-26 10:53
 
뜰앞의 잣나무는 원래
귀신이 까먹는거란다
그래서 말이 있지않냐
귀신씨나락까먹는소리라고

껄껄~~~~

잣까먹는 귀신은 천한 물건이 맞다

ㅋㅋㅋㅋㅋ
심외무물 17-03-26 10:58
 
<<심외무물 17-03-06 21:57 답변  수정  삭제 
반론이 전혀 안되는 똥글 올리고

반박하니 정신병자처럼 발광만 하네...

어느것 하나 이치에 맞는 것이 없는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쓴 일기장 수준임


이자는 눈치로 도를 이해하고
자기식대로 진리를 재단하고
세상을 꾸짖다가
반박하면 정신분열을 일으키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자에게 농락당하는 분들이 더이상 나오질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추후에 이자가 또 무슨 주장을 하면

제가 반박을 하겠습니다.

다시 리플레이 해 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을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803
1398 종교를 믿으시는 분께 질문 (18) 물한잔주쇼 04-01 701
1397 기독교는 유일신을 믿는다란 정의는 맞을까요? 틀릴까요? (22) 제로니모 04-01 779
1396 천상천하유아독존 (4) akrja 04-01 444
1395 종교에대해 근본적인 물음이 있습니다 (41) 물한잔주쇼 03-31 582
1394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 (3) 제로니모 03-31 515
1393 매일초 (1) akrja 03-30 499
1392 아담/이브/예수는 어떤 인종으로 태어났을까요?..... (16) 아날로그 03-30 856
1391 과거 한국인들의 선조들이 알았던 인간의 사후세계 (3) 스리랑 03-30 820
1390 교회 비판 (20) 일곱별 03-30 717
1389 프리메이슨 '눈' 표식에 대한 상념 (24) 화검상s 03-29 1106
1388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23) 하늘메신저 03-29 723
1387 하나님은 어떻게 영접하나요? (2) (8) 역적모의 03-28 607
1386 사탄에게 영을 빨린 한국의 개독교 목사들 (15) 행복찾기 03-28 729
1385 개신교 교리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것 (14) Nitro 03-28 652
1384 개신교의 죄와 구원 (3) 지청수 03-28 388
1383 교회는 하나님을 위해 사는가 아님 하나님으로 사는가? (6) 제로니모 03-28 432
1382 마조선사2 (1) akrja 03-28 394
1381 하나님은 어떻게 영접하나요? (32) 역적모의 03-27 668
1380 마조선사 akrja 03-27 555
1379 기독교와 이슬람교 잡설 (2) 관심병자 03-27 408
1378 인생은 허무하고 무의미한 것인가? -- 명쾌한 설명 < 재커 라… (21) 하늘메신저 03-27 541
1377 예수님의 음성을 실제로 세번 들었던 중국의 목사님 간증 (15) 화검상s 03-26 823
1376 일일부작일일불식(一日不作一日不食) (1) akrja 03-26 400
1375 미얀마의 수십만 기독교인, 정부 박해 피해 말레이시아行 (5) 화검상s 03-26 593
1374 15. 정감록(소두무족) (3) 공무도하 03-26 1208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