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짐승을 나누는 요소와 방법은 무궁무진하게 많죠.
어떤 사람들은 언어의 사용유무로 구분하기도 하던데.....
짐승들도 짐승들 만의 소통법이 있고....
사람은 그걸 이해/해석하지 못하죠...
동등조건이 아니라 생각해서....그런 식의 분류는 제외하기로 하구요.
사람, 짐승이 하는 동일한 행위들이 있죠......
가장 원초적인것.....
먹고, 싸고, 자고, 교미하는 것 등........
이 중에 제가 관찰을 통해 발견한 요소 중 몇 가지는.....
1. 섹스 입니다.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의 기본 포즈는 '후배위' 입니다.
( 삽입성교에 한함...체외수정 제외)
사람만이 얼굴을 마주하고 성교를 나누죠.
( 아마 후배위 선호자가 많은 이유는 원초적 본능인듯....ㅎㅎㅎ )
2. 배설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끼리는 정해진 약속에 의해....
정해진 장소에서만 똥 싸죠.
하지만, 짐승은 그딴거 가리지 않습니다.
지 싸고싶을 때, 싸고싶은 장소에다 싸버리고 말죠...
언어/문자를 쓰는거 보면 분명 사람인데.....
언제부터인가....아무데나 똥싸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더 심각한건....미안함이나 수치심 같은 걸 못느끼는 사람같다는 거....
짐승이 사람을 교화시키려는 아이러니~~~ 헐~~~
물론 3, 4번에 해당되는 내용도 있지만.....
촛점은 2번이기에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짐승 때문에
너무 욱~ 하지 마시고...건강들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