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적힌 모든글은 죄다 소설입니다
그것도 아주 황당한 환타지와 허튼소리 가득한 소설입니다
심각하지않게 철딱서니 읍는 초딩처럼 읽어 주면 감사하겠씁니다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여러인종이나 대륙들의 종교를 틈틈히 탐구해보던 중 큰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라 불리는 유대인의 종교에만 자세하고 구체적인 심판이 있는것인가?
다른 민족들의 신은 심판보다는 인과응보를 이야기할 뿐인대
곰곰 뇌피셜 막 굴려보니
여러인종들 중에서 의심많고 욕심많으며 -자칭 인류최초- 원죄를 저지르고도 모자라
자칭 인류최초- 살인자 카인까지 배출한 유대인들
딱 찍힌것입니다 !
돈만 밝히는 하도 악한 인종들이기에 심판을 통해 선량한 유대인만 남기려는 어떤 자정작용이 아닐까
뇌피셜 합니다
이른바 메신저 즉 메시아는
선량하게 잘 살아오던 동방예의지국 한민족에게는 절대로 오지않습니다
지구별에서 가장 탁하고 더러운곳을 딱 찍어서 정화시키려고 오는 것입니다
이미 한번 왓다 가씁니다
가장 종교적으로 썩은 지역 예루살렘에 ...
그들의 교리에 따르면
다시올 메시아는
구원이라는 자비심를 통해 옵니다
그러나 무서운 심판도 같이옵니다
유대교와 그 전승종파인 기독교 특히 개신교는
그들만의 예언서에 적힌 대로 (십사만 사천이라고 자구하나 고치면 안되는 바이블에 딱 적혀있잔어}
교인수 대비 물량이 부족한. 십사만 사천장의 천국티켓 탓에 경쟁적으로 달려듭니다
소수만이 누리게 된다는 구원을 얻기위해 미친듯이 주여주여 찬양하며 부르짖습니다
구원과 영생이라는 욕심에 눈이 먼 옛날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저들은 구원되기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타인을 구원하기 위해 머릿수하나 줄여야 하니
"나자신은 지옥에 걸어들어가도 괜찬아~ 나 대신 니가 천국가 " 라는 마음까지 내는
이타심을 가진 사람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저 종파 집단에서 자신에게 올 혜택을 남에 내어줄 정도로 이타심 가진
그들의 교주 희생의 아이콘인 예수를 - 따르며 실천하는 소수의 진국인 분들이
오히려 살아 남을것이라 사료됩니다
한편.
저들의 신에게 선택받지못해 버려진 이방인인 이곳 동방의 여러 종교전통에는
저런 무지막지한 심판은 없습니다
- 뿌린대로 거두어지니 착하게 살어 - 라는 정도의 경고 외엔 크게 공포심을 내세우지않습니다
낙원은 에덴이 아니라 에덴의 동쪽에 잇다고 사막지역의 선택받은 인종들이 기록해 두었습니다
동쪽?
여기가 동쪽이잔아 ~
우린 선택받진 못했지만 (찍히지 않았으므로) 다행이 낙원후보지에 살고잇는거네 ..
그러고 보니 금수강산이 낙원같긴하네
그런대
자꾸만 유대인과 그 추종자 집단들이
자신들이 치루어 내야 할 심판의 부담을 동방예의지국 한국인에게 골고루 분담 시키려고 전도질을 해댑니다
혼자 당하기 너무 서러운가?
조상대대로 남의 나라 침략질 안하고
오히려 침략질에 마구 얻어터지며 당하며 착하게 살아오며
고달픈 세월을
두레 공동체의식으로 이겨내며 잘 살아오던 한국인
개신교라는 외래종교가 기껏 백년정도 전쯤 들어와서 사막지역 신앙을 강요하는 행위가
침략질 같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지구별에 하늘은 하나고
인명은 재천이라
옛부터 하늘의 뜻이라면 죽음도 받아들이던 한국인에게
하늘나라 믿으라 믿으라 히브리어로 아람어로 영어로 번역까지 해서
새삼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귀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