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으면 안다라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이냐면 전하는 바 하나하나가 깊은 깨닳음을 주면 믿지말라고 해도 믿게되있는데.. 친구한테 이 영화 재미있냐? 라고 물었는데 친구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재미있어 내용이 난해하고 이해가 힘들고 재미없다면 니가 재미있다고 믿는 믿음이 부족한거야 라고 이야기하는거와 동급의 개소리임 지들은 뭔가 선택받고 깨닳음이 있는거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 아무것도 얻은게 없다는 뜻임
질문에 대답하기에앞서 발제자께선 이솝우화를 진실로,
실제 사실로 믿으시나요? 아니면 교훈적인 얘기를 상징적으로..
해학적으로 풀어쓴 이야기라고 받아 들이시나요..
첫번째 질문이고요,
두번째로 본문의 언급하신 천재지변이 성서의 어느 구절의 어느
부분에서 언급 하신건지 여쭈어 봅니다..
최소한 질문을 하려면 답변하는 사람이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대답
을 해야하는지 찝어줄수 있게끔 정리해서 질문을하셔야죠
지금 이 질문을 보면 마치 연구생때 정역학 시험기간 다 되서 저보고
강의실 복도에서 단면이차모멘트가 뭐냐고 물은 학생이 생각나네요..
장작 그 개념만도 두시간 걸쳐서 강의시간 설명했고, 문제풀이까지
하면 2주간 설명한걸 복도에서 낼 셤인데 답 내놓으란 학생...
아니면 그냥 조롱하기위해 밑밥 까신건데 제가너무 진지한 건가요?
그렇다면 죄송하고요..
진지하게 토론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여쭈어 보는겁니다..
제가 눈치없이 말했다 다른 형제님들에게 누가 될 수 있으니까요.
보통 답글을 달고 이어지는 답글을 봤을 때, 그럴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요..
종교게시판이 처음 생겼을때, 전 굉장히 반가웠지만 진지하게
토론 해줄 분이 몇분 안계시더라구요..
차라리 교리적인 논의는 쪽지로주고 받는게 나을것 같단 생각
입니다.
네 저도 이슈게시판에서 이 게시판 생기고 이제
여러 종교가지신 분들이나 이에 관심가지신 분들,
혹은 3자입장에서의 비 신자분들이 조용히 토론하는 .
분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분탕종자,어그로,
코스프레는 여전하고 조롱이 목적인 분위기가되서...
오늘 가볍게 술도 한잔 하고 누워서 야구소식없나
확인하고 들렀는데 평소엔안그랬는데 술기운 때문
인지 좀 욱한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네요..
어느분인진 모르겠지만, 좀더 직관적으로 알기쉽게
교리를 접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사실 기독교의 절대적인 교리란 딱 한가지 뿐이고
나머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그 교리를 따르기 위해
상황에 맞게 변화시키는, 아니 변화 시켜야만 하는
세부 조항일 뿐 이니까요..
동성애자 분들에 대한 혐오와 배척 은 옳지않다 생각 할겁니다..
다만 정상으로 인정은 못하겠죠..생업에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시지
않도록해야겠지만..동성애에대한 찬양이나 광고등은 단호히 배척
해야 한다 봅니다..정신적인 문제나 트라우마가 있으신 이웃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