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에서 사람다운 참 모습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종교의 가르침이 인명경시를 담았다면 어찌 생각해야할까요?
그것은 참 종교가 아닌 바로 이단이자 적그리스도의 사악한 종교라 할 수 있죠.
나를 믿지 않는자에 대한 잔혹한 보복등이 담겨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탄의 가르침이 아닐까요?
사랑을 표방하면서 이교도에 대한 박해를 더불어 논한다는 자체가 이미 이중성이 담긴 가르침이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증오를 멈추게 하고 더불어 함께 공존하며 살 수 있는 가르침이 아닌..
자신만을 고집하는 아집과 이기주의의 신이 있다면...
그 세상이 아무리 천국의 할애비 나라라고 하더래도 단호히 거부하렵니다.
천국에 가면 멀할까요?
가서 잘 놀고 있다가도 말한마디 잘못하면 바로 왕따와 함께 지옥으로 끌려갈텐데..
그런 불안한 곳이 과연 천국일까요?
그 천국은 독재의 나라라고 할 수 있겠죠..
참다운 종교도 드물지만..
그 참다운 종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참 목회자는 더욱 귀합니다.
특히나 신앙을 가르치는 사람이 돈을 밝히면 그 목회자는 이미 타락한 적그리스도의 사도라 할 수 있죠.
언젠가 저와 종교는 다르지만 좋은 어르신 한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가슴에 성전을 담고 살라고..
외형에 집착하여 하나님이 싫어하던 바벨탑... 무너트린 바벨탑을 지금 한국의 교회들은 하나님을 핑계로 하나님이 싫어하는 바벨탑을 쌓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현실을 보며..
그렇게 하나님을 팔아서 장사를 하는 적그리스도의 목회자들을 아무생각없이 묻지마 광신하는 저 무지한 신도들 역시.. 올바른 눈을 갖추지 못해 스스로 지옥불을 향함을 모른다는게 좀 측은할 뿐이죠.
으리으리한 건축물에 자부심을 갖지 말고... 맑고 바른 가르침을 가슴속에 담아 행함이 그 무엇보다 크고 값진 올바른 신앙이 아닌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