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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7 22:55
남방불교 스리랑카 니까야 경전의 누락
 글쓴이 : 유전
조회 : 438  

(2021.08.27)

https://www.krm.or.kr/krmts/search/detailview/research.html?dbGubun=SD&category=Research&m201_id=10039528
위 링크 제목: 승단분열과 결집사의 쟁점에 대한 일고찰 - 제3결집의 실체와 까타밧투 -

[유전] [오후 10:12] 카따밧투가 말하는 이교도가 왜 불교 밖에 있지 않고 불교 테두리 안의 다른 학파인지, 그들이 왜 불교의 분열을 초래한 당사자로 비판되었는지, 또한 그러한 비판이 합당한 것인지를 분석해 보도록 한다. 둘째, 이 논서에서 다루는 여러 학파들의 정체와 그 학설 등을 정리할 것이다. 셋째, 이것이 과연 북전에서 전하는 자료들에 나타난 주요 학설과 합치되는지를 분석한다.

[유전] [오후 10:13] 『디파밤사』 등에 따르면 다수의 왕족과 바라문들이 불교교단을 지원해주자 상가의 안이한 생활로 인해 계율이나 수행이 어지러워졌다. 게다가 외도들까지 불교도로 위장하여 그 이익을 챙기려 하였다. 이로 인해 상가가 분열되고 타락하였다. 이때 아쇼카왕의 지지를 받고 목갈리뿟따띳사가 상가를 숙정했다. 즉, 불교를 분별설(Vibhajjavāda)이라고 규정하여 이에 반하는 비구는 추방했다고 한다. 

[유전] [오후 10:17] 결집(3차)이 행해지고, 그에따라 이설異說을 논파하고 자설을 세우기 위해 편찬되었다는 『까타밧투』는 당시 이미 여러 학설들이 난립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까타밧투』의 본문에 등장하는 학파들 가운데는 아쇼카왕 이후에 성립된 것으로 보여지는 것들이 다수 나타난다. 이는 이미 불교가 인도 전역에 전파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데, 이 시기에 다시 전도사를 파견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인도불교 전체의 상가행사로서 제3결집을 인정하는 것은 무리이며, 따라서 『까타밧투』의 편집은 상좌부 내부의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인도불교 전체의 상가행사로서 제3결집을 인정하는 것은 무리이며, 따라서 『까타밧투』의 편집은 상좌부 내부의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유전] [오후 10:22] 설산부[ 雪山部 ]

산스크리트어 haimavata 붓다가 입멸한 후 300년 초에 상좌부(上座部)에서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가 창설되자, 상좌부는 설산(雪山)으로 이주하여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였는데, 이를 설산부라고 함. 설일체유부가 논서(論書)을 중심으로 교리를 전개한 데 반해, 설산부는 경(經)을 중요시함.
[네이버 지식백과] 설산부 [雪山部]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

[유전] [오후 10:23] 설일체유부는 남방불교에서 배척당했고 그 설일체유부 중에서 설산 즉 인도의 북부에 있는 히말라야 산으로 들어간 설산부만이 경을 중시했군요. 오직 경전만이 옳죠.

[유전] [오후 10:23] 경전에 비하면 3차 결집 때의 논서는 의미가 없음.

[유전] [오후 10:24] 
시공 불교사전 
설산[ 雪山 ]
인도 북부에 솟아 있는 히말라야 산맥을 말함.

[유전] [오후 10:25] 증일아함경 1011쪽 
그 때 존자 아난이 세존께 아뢰었다.
"무슨 이유로 여래께서는 자리를 펴되 북쪽으로 머리를 두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열반에 든 뒤에 불법은 북천축(北天竺)에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북쪽을 향하도록 자리를 펴게 하였느니라." 
(남방불교 보다 북천축 즉 북방불교에 법이 있다는 뜻임. 북방의 아함경 계열 경전이 남방에서는 니까야 경전에 해당되는데 니까야에는 이해가 어렵거나 대중에게 인기가 없는 내용은 누락시킨 것이 대부분입니다.)

[유전] [오후 10:34]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산스크리트어: सर्वास्तिवाद sarvâsti-vāda 사르바스티바다)는 부파불교 시대의 종파 또는 부파들 중에서 가장 유력한 부파이며, 부파불교의 사상적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파이다. 줄여서 유부(有部)라고도 한다.[1] 음역하여 살바다부(薩婆多部)라고도 한다.[2]

"설일체유부"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모든 법(一切法)이 존재하다(有)고 설명하는 부파(部)로, "과거, 현재, 미래의 3세에 걸쳐 법의 실체가 존재한다. 즉, 법의 실체는 항상 존재한다"라는 뜻의 삼세실유법체항유(三世實有法體恒有)는 설일체유부의 주장을 대표하는 명제이다.

[유전] [오후 10:43] Kathāvatthu 까타왓투 논사론(論事論) Kv 아쇼까왕 때 3차 결집을 이끈 목갈리뿟따 띳사 (Moggaliputta Tissa) 장로가 다른 부파의 견해를 논파하고 상좌부의 견해를 천명하기 위해 설한 논서.

[유전] [오후 10:46] 목갈리뿟따 팃사는 제3차 결집을 마치고 인도에 인접한 나라에 불교가 전파되도록 노력한다. 아소카 왕의 아들인 마힌다(Mahinda) 장로 역시 목갈리뿟따 팃사로부터 비구계를 받고 스리랑카로 불교를 전한다. 이후 아소카 왕의 딸인 상가밋따(Saṅghamitta) 공주는 비구니가 되어 보리수나무를 스리랑카에 전하고, 불치사리 역시 스리랑카로 옮겨지게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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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1-08-27 23:06
 
[유전] [오후 11:02] 테라와다 불교 즉 지금의 상좌부(장로교) 불교의 시작이 스리랑카 경전에서 비롯되었고, 현재 태국과 미얀마 등으로 보급된 것임.
유전 21-08-27 23:44
 
(금강경) "그러므로 여래는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하여 이 경을 설명하며,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해 이 경을 설하는 것이니"

최소 대승의 마음을 내지 않으면 금강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래의 작용이 그러합니다.

대승경전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는 자에게 금강경의 이해라는 것은 모두 망상으로만 귀결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불교의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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