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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4 02:03
그저 공空만 갖다붙인다고 오도송이나 임종게를 해석한 것이 아님..
 글쓴이 : Miel
조회 : 428  


역시 늘 그래왔듯이 발제글은 엄두도 못내는 깜냥이 댓글로 말꼬리나 잡을 잔머리나 굴리고 있는데

일단 한시 해석은 기본이 문리해석임...이건 모든 문장의 기본 해석원칙임....한글이든 영어든 한문이든, 일본어든 일단 문자부터 해석해서 문장을 직역부터 하는 것임..

그런데 문리해석을 못하니 그저 밑도 끝도 없이 다 공을 말한 것이라며 공(空)만 갖다 붙이는데

그게 왜 공을 뜻하는건지

발제글로 차근차근 주장을 정리해서 올리길.. 


.거 참 질낮고 수준떨어지게 밑도 끝도 없이 다 공이라고만 하면  뻥치고 공갈치는거지..

허공에 삽질하는 소리 그만하고 발제글로..언제까지 댓글로 찌질대려구..추잡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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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외무물 18-05-04 02:08
 
뭔 발제글 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붙 어렵게 된다
필요 없이 새글 파지 마라
심외무물 18-05-04 02:11
 
일월무광대지침(日月無光大地沈)

일월이 다 광이 있는데 무광이라 했다
원래는 일월유광이다.
현상계로 보면 이것이 진리다
그럼 무광은 거짓인가?
아니다
진리계에서는
일월의 광뿐만 아니라
일월도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진리계에서 보면 무광이요
현상계에서 보면 유광인 것이다

중생들이 다 아는 일월유광을 얘기하지 않고
무광을 얘기한 것은
일월이 공하다는 것을 선시로 표현한 것이지
     
심외무물 18-05-04 02:17
 
대지침은
대지는 우뚝 솟아있는 것이다
대지가 꺼진다는 것은
대지가 허공처럼 꺼진다는 것이다

이것도 공의 한 표현인데

공은 없다는 뜻도 되지만
있되 허공과 같다는 뜻도 있다

여기서는 허공과 같은 공을 표현한 것이다



산하대지가
없는 것이면서도
허공 중에 뚜렷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공을 표현한 것이다

뭐 수준 있는 선 경계는 아니고

가장 기초적인 선의 경계란다

일종의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표현한 것이지
무좀발 18-05-04 09:04
 
스스로 연구해서 알아서  가시길...
글자에 매달리고 알음아리 지식으로서...
일월무광대지침(日月無光大地沈) ...
이것으로 다 이야기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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