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vs. 집착
붓다가 말하시려는 것은 이것을 제대로 파악하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의 의지가 자유 의지가 되느냐 아니면 결국 무엇에 예속되어 버리는가 하는 경게?를 설하신 걸로
보입니다.
그 문제는 세속이라는 틀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오온 중의 '수상행식'으로 표현되는 '마음'이라는 것의
자유에 대해서 말씀하신 걸로 이해합니다. 그 '경지'가 열반일 수도 ...
마음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저 버릴 것도 생기지 않을 듯함.
이 내용을 몸으로 경험하고 못 하고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은, 겪어 보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