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 라는 것이 본인의 입장에서 순교가 될 수 있지만 다른이의 입장에서는 무의미가 될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으로 접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나라를 강제로 빼앗긴 상황에서 나라를 부정하고 새로운 나라 즉 국가를 인정하면 살려주겠다
라고 했을때 내조국은 하나요 내 마음속에 하나의 조국이 있는데 어찌 인정하겠느냐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이런상황과
2/유니콘이 없다 유니콘을 부정하면 살려주겠다 라고 하면
유니콘은 존재하고 내마음속의 유일신인데 어찌 부정하겠냐
죽음을 택하겠다
이 두가지 상황을 보면 존재유무와 유형 무형 또는 여러가지 대비되는 상황이 있겠지만
1/누가 보더라도 정의로운 죽음? 한마디로 목숨에 대한 값어치를 누가 보더라도 인정할수 있는 부분이 크다
봅니다
2/이것은 약간 애매한 상황으로 볼 수 있는것이 유니콘을 믿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1의 경우와 같은 정말
대단한 죽음 즉 값어치가 있는 죽음이 될 수 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헛된 죽음이 됩니다
1과2의 차이를 보면 내조국은 신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누구나가 속해 있기에 값어치가 있는 죽음이 되지만
2번의 경우는 믿는자들에 의해서만 값어치가 있는 죽음이 되기에 그의미가 퇴색이 될 가능성이 좀더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순교의 개념보다 죽음에 대한 값어치로 보게되서 관점이 다릅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종교인 분들은 노자 도덕경 77장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뭔가를 행함에 있어
본인의 소유함이 없으며
남은것을 덜어내고 모자란 것을 채워주고
생색을 내지 않고 현명함을 드러내지 아니한다
저내용을 세속적인 내용으로 다시 풀어보면
본인 또는 단체가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명목을 걸고 내가 이런일을 한다 우리가 이런일을 한다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지 않아도 다 알게 되고
본인이 뭔가를 깨우치거나 알았을때 잘난체를 하지않아도 주변사람들은 알게 되더라
결국 신학? 이라는 것도 스스로 모범을 보이면 전도를 하지 않아도 따르게 된다
그옛날 책에 나와있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한번 보게 된다면 지금의 교회를 다닐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것입니다~~~
제나름대로의 해석일 수도 있지만 (사견=주변사람들은 알게되더라 이부분)종교인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삶의 지혜 세상의 이치로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전도를 하기보다 곡간에 있는 금은보화 재물을 노자 도덕경77장대로 하면
그어떠한 전도보다 가장 값진 전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