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 구절을 읽고 신을 찾는다면
이 구절은 쓰레기가 되고
이 구절을 읽고 내가 할 일을 찾는다면
이 구절은 보석이 됨.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란 말은
교회에 쳐박혀서 찬양 찬양 할렐루야를 하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 이름을 욕 먹이지 말고
내 행동 하나 하나에 세상 사람들이 역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다르구나 하며
그 칭찬이 하나님에게 돌려질 수 있게 하란 말임.
종교란 그런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