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부터 죽는 날까지 무엇인가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천명을 부여 받고 죽음에 이를 때까지 일심으로 여정을 완성하는 경우도 있겠고요,
온갖 방황의 여정을 밟다가 죽는 순간 까지 아무런 확신도 없이 마감하는 경우도,
인생의 여명기 부터 온갖 수작과 꼼수에 눈을 빨리 떠서 유아독존의 길을 걷다가 가는 경우도,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존재들은 다양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나라는 존재와 같은 존재가 또 있을지.
때로는, 붓다께서 살다 가신 여정 중에서 "내 말만 따라해~"라고 했다면 불교가 존속돼었겠나 싶습니다.
노자 처럼 무위자연이라...
차라리 아무 짓도 안하는 게 인류에게 도움이리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너...기름밭 같은 류들 말야.~.
PS 이 글도 며칠 있다가 지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