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입니다. 오랜만에 글 적어보는데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종철게시판도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대부분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자들은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으니 믿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여기 종철게시판의 대부분도 하나님께서 보이면 믿겠지만 보이지 않으니 믿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다 믿을 수 없는 것일까요? 우리가 살면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는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흔들리고 있는 나뭇가지를 보며 바람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고 핸드폰이나 TV등의 가전제품을 통해서 전기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엄청난 속도로 자전(1337km/h, 초음속 제트기의 속도와 비슷)과 공전(29.8km/s)을 합니다. 하지만 지구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은 그 속도를 보거나 느낄수 없죠. 그러나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그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인간의 눈은 작은 미생물이나 소립자의 세계를 볼 수 없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우주세계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현미경이나 망원경을 통하여 제한적으로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또한 인간의 눈은 자외선이나 적외선등을 볼 수 없으며 가시광선의 극히 제한된 파장범위만을 볼 수 있을 뿐이죠.
이처럼 제한된 세계에 살고 있으면서 마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착각에 빠져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