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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1 19:26
불완전한 인간
 글쓴이 : 동백12
조회 : 430  

2021년 새해입니다. 오랜만에 글 적어보는데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종철게시판도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대부분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자들은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으니 믿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여기 종철게시판의 대부분도 하나님께서 보이면 믿겠지만 보이지 않으니 믿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다 믿을 수 없는 것일까요? 우리가 살면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는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흔들리고 있는 나뭇가지를 보며 바람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고 핸드폰이나 TV등의 가전제품을 통해서 전기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엄청난 속도로 자전(1337km/h, 초음속 제트기의 속도와 비슷)과 공전(29.8km/s)을 합니다. 하지만 지구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은 그 속도를 보거나 느낄수 없죠. 그러나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그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인간의 눈은 작은 미생물이나 소립자의 세계를 볼 수 없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우주세계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현미경이나 망원경을 통하여 제한적으로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또한 인간의 눈은 자외선이나 적외선등을 볼 수 없으며 가시광선의 극히 제한된 파장범위만을 볼 수 있을 뿐이죠.

 

이처럼 제한된 세계에 살고 있으면서 마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착각에 빠져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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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21-01-01 22:11
 
허허..
그놈의 하나님만 전제로 깔지 않고 전개하면 괜찮을 수 있었거늘
자기의 미적 게으름을 향유하는 정당화로서 글을 구성하셨구려..

현재까지는 인간의 지성 밖의 대상으로서 불가지로 보는 것이
인간의 지성역량을 고려했을 때 마땅한 분수거늘
왜 이 분수를 넘는 초월적 전제에 
어째서 스스로 헛된 정당성을 세우려는 가냘픈 춤사위를 펼치실까요?
(논증적인 답은 세울 수 있습니다만 새해 첫날부터 시작하진 않겠습니다)

초월적 역량이 필요한 영역은 순수하게 접근하는 것부터가 합당한 첫걸음일텐데,
본질과 비본질을 섞는다고 거기에 무슨 신비감을 독자가 가진다고 기대할만큼
이곳 게시판 사람들이 어리숙해 보였습니까?

인간이 제한된 시야를 갖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 시야의 확장은 과학의 책무이지 본인이 시도하는 왜곡의 신학이 아니랍니다
북두구진 21-01-02 13:29
 
정박아놈들
눈에 안보이니 안믿는거 아니냐는 이런 골빈 소리를..
무식한 놈들
지들이 그렇게 멍청하니까 남들도 멍청한 줄 알고
야 너 믿는건 좋은데..그거 누가 뭐라냐.
근데 다른 이들이 너만큼 멍청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마라. 무뇌아야 ㅋㅋㅋㅋ


'마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착각에 빠져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너는 너부터  되돌아 볼 필요가 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leinen 21-01-03 01:52
 
눈에 보이지 않아서 믿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음에도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믿는겁니다.
[천년도 더 이전에 짜집기 해서 만든 그 구닥다리 책에 나와있음] 이란 허황된 주문같은 말 말고 다른 방식의 증명이나 증거가 없으니 안믿거나 못믿는거지요.

모든 것을 알고있다는 착각에 빠진 것은 아니예요. 단지 모든 것을 알고있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의 주술같은 되뇌임에 속지 않을 만큼의 지성을 갖추고 있을 뿐입니다.
예전에도 진리였고 지금도 진리라면 지금에도 통용되는 증거를 좀 가져와 주시죠. 옛날 이야기만 되풀이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글쓴이에게도 해당 되는 말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반복해서 언제라도 다시 실험으로 증명해낼 수 있는 그런 사실들만을 사실로 받아들이는겁니다.
글쓴이가 믿고있는 사실 또한 모든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단순한 믿음이 아닌 증거와 증명을 바탕으로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참으로 바람직한 글이 되었을텐데 안타깝네요,.
헬로가생 21-01-03 10:48
 
ㅋㅋㅋㅋ

바람도 눈에 보인단다.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게 바람이 보인다는 거여.
이게 뭔 말인지 못 알아쳐먹겠지만.
지청수 21-01-03 11:32
 
새해인사도 참 ㅈㄹ맞게 하는구나...


위에 언급된 과학적 사실들은 관찰되고 증명된 내용들임.
일례로 적외선과 자외선은 프리즘을 통해 가시광선을 관찰하던 도중에, 가시광선 바깥의 영역에서도 온도 변화가 관찰되는 것을 보고 발견하게 된 것임. 처음에는 실험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수 차례 더 실험을 했으나 계속 같은 결과가 나오자 그 때에서야 가시광선 바깥에 뭔가가 있구나...라는 걸 깨달으며 발견하게 된 것임.


산소, 질소, 바람??? 이런 것들도 개개의 특성이 있고, 이 특성들을 가진 대상들에게 이름이 부여된 것이며 연구를 하게 된 것임.
어리석은 자들은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데, 실상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도 우리는 시각 이외의 감각과 사고를 통해 이것들을 인지할 수 있음.


그런데 야훼의 존재는 이와는 정반대임. 증명은 할 수 없고, 반증만이 존재함.
내가 이 게시판에 개독들의 눈높이에 맞워서 예수의 생애에 대한 모순들을 여러 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을 해결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음.ㅋㅋㅋㅋ
이렇게 기독교의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근거들만 넘쳐나는데, 이걸 뻔뻔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관찰된 비가시적 영역과 동등비교를 하는 글을 쓰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으니 계속 거짓 종교에 빠져서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겠지.


이 게시판의 기독교인과 똑같은 짓을 하던 사람들이 중세에 존재했지. 연금술사들이라고... 근거 없는 믿음으로 금을 만들 수 있다며 인생을 낭비하던 족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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