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영삼 대통령 재임시절 청와대를 오가면 예배를 인도하던 충현교회의 전 담임목사셨던 신성종 목사님도 천국과 지옥 체험하고 책을 쓰셨고 저희집에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보수교파 유명 목회자인데도 천국 지옥 갔다 오신걸 책으로 발간하셨고 그 외에도 국내외 목회자들 천국지옥 간증도 많은데요?
사람은 죽으면 막바로 그 영혼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으로 가서 심판을 받고 천국으로 가거나 지옥으로 가거나 둘 중에 하나로 가는 것입니다
연옥과 같은 중간상태나 낙원과 같은 대기소는 없습니다
이단교인 만민교의 이재록씨도 천국가는 길에 대기소가 있다고 주장하며 한 발 더 나아가서 천국은 다섯단계 즉 5개의 종류로 되어있다고 말합니다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예루살렘의 다섯단계로 이루어 져 있다는 천국 등급론을 말합니다
그러나 복음서의 천국에 대한 묘사에서 낙원이라는 표현이나 바울이 환상중에 본 삼천층이나 계시록의 새예루살렘이나 그것은 다 같은 천국의 다른 표현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민교의 이재록씨는 사도바울이 환상 중에 그의 영이 삼천층에 갔다가 왔다고 하니까 삼천층의 천국에 갔다 왔다면 1천층과 2천층의 천국도 있을 것이다 해서 그런 주장을 하는 모양인데 그것은 사도바울이 증거한 셋째하늘의 개념을 잘 모르는 가운데에서 나온 잘못된 해석입니다
성경은 구약에서부터 하늘(우주)의 구조를 삼층으로 말하는데(느9:6.왕상8;27,대하6:18.신10:14,고후12:3) 그것은 즉 "하늘"과 "하늘들"과 "하늘들의 하늘"인 것입니다.
여기서 1. 하늘은 지구와 행성이 있는 대기층 곧 sky를 말하고
2. 하늘들(복수)은 거대한 천체들이 운행되는 유한하나 끝을 모르는 우주공간 space.를 말하고
3. 셋째하늘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영계 곧 spiritual Heaven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도바울이 환상 중에 가본 셋째하늘은 곧 천국을 말하는 것이요 그가 본 천국이라는 것이 3층짜리 건물 같은 것이어서 그보다도 낮은 1층 천국이나 2층 천국이 있다는 얘기가 아닌 것입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천국에 등급이 있다는 표현은 찾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골1:1-11절에 보면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요14장2절에서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고 말씀하심으로 천국에 가는 사람들은 다 공간적인 제한이나 차별이 없이 자유롭고 여유있는 삶을 살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국이 여러 단계, 여러 곳이라는 천국 등급론은 성경의 내용과 맞지 않는 거짓 주장인 것입니다
만만교의 교주 이재록이와 그를 추종하는 자들은 하늘백성들이 천국에서 받는 상급도 세상적이고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보응과 그 차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고 공로를 많이 세운 성도들은 고대광실 호화로운 집에서 호화로운 옷을 입고 호화로운 면류관을 쓰고 권세를 누리며 살고 그렇치 못하고 겨우 천국에 턱걸이로 들어간 사람들은 그보다 못한 적은 집에서 그보다 못한 옷을 입고 면류관도 적은 것을 쓰고 권세도 누리지 못하는 부끄러운 삶을 살게 된다는 식의 주장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천국백성들의 천국에서의 삶에 대해서 이런 세상에서와 같은 부귀영화와 의식주의 차별성을 결코 말씀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거하게 되는 성도들의 부활한 몸은 세상에서와 같은 몸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의 천국의 삶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에 “천국에서는 시집가지도 아니하고 장가 가지도 아니하고 천사들과 같으니라(막12:25,마22:30 눅20:3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7장 15-17절에서도 성도들의 천국에서의 삶을 묘사함에 있어서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국백성들의 천국에서의 삶은 육신의 정욕과 고통과, 질병과, 늙음과 죄에 얽매임이 없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자식도 낳지 아니하는 신령체의 삶으로서 거기에는 눈물이나 걱정 근심 슬픔도 없이 항상 기쁨과 사랑과 희락이 넘치는 영원한 세계에서의 삶이요 자유와 부요함이 넘치는 삶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천국에서의 삶은 세상적인 부귀영화와 물질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으며 또한 그런 차별도 없는 것입니다
다만 천국에서의 상급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더 가까이 하나님을 모시고 모든 성도들 앞에서 영적으로 더 큰 영광과 존귀함과 찬양을 받는 것의 차이로서 이것이 가장 영광스럽고 존귀한 상급인 것입니다
이것 외에 하늘나라에서 다른 그 무엇이 필요하단 말입니까?
하늘나라에서의 성도들의 삶은 천사들의 삶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장로교의 어떤 교단에서는 낙원과 천국을 다른 곳으로 말하고 있다는데 그렇게 보아서도 안 됩니다
물론 갠적으론 이 링크 기자의 말이 완전히 충분하다고도 볼 순 없지만 적어도 바울의 간증을 왜곡 이용한 삼천층설이나 이미 죽은 자가 중간계 연옥에서 한번 더 기횔 가진다던가 아님 천국이 마치 현실의 물리적 등급으로 나뉜 개념으로 혹세무민하여 이득을 취하는 여느 이단들과 다를 바 없는 천국 낙원의 개념설명에 대한 반박에 있어서는 가치있는 글로 보입니다.
장문의 글을 쓰셨지만, 자신이 가보지 않은 곳을 너무 확신하며 반박하는 것은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도 전에는 천국에서 모두가 평등하게 살 것이라 생각했지만,
위의 손에스더 선교사의 간증과 서사라 목사님의 간증수기 다른 많은 천국 지옥 간증을 통해 성도의 집이 건설되어 지는 중인 것과 그 크기등에서 차이가 분명히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고 결코 비성경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바깥 어두운 곳, 성밖 혹은 열처녀의 비유에서 다섯처녀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등이 나오는데 여러번 정독해 보아도 지옥과는 약간 다른 개념의 장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을 안가보고 또 성경에 자세히 설명되지도 않은 사실을 몇 사람 간증만으로 어떻게 천국의 증거다라고 말할수 있죠? 또 그게 성경 같은 위상을 가질수 있답니까?
그 자들의 말이 팩트란 걸 뭘로 입증하죠?
오히려 이와같은 혹세무민하는 거짓 선지자와 심지어 스스로 재림 예수나 대리인이라고 하는자들의 출현을 예견한 다니엘 요엘 등 구약 선지서 기록이나 복음서 계시록 유다서 살후 딤전 등의 신약성경기록에서 많이 찾을 수 있죠.
말세에 이르러선 이 거짓된 자들 중엔 심지어 이적까지 행하며 정말 진실된 선지자나 예언자 처럼 행세하여 다수를 속일 정도라구 까지 하죠.
인간의 생명과 죽음 또 심판, 천국의 비밀을 제대로 알수 있는 건 오직 만든 절대자 한 분에 한에서입니다.
복음서에서 성자 예수 조차 심판의 날이 언제인지 당신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기록된 이상으로 과도한 상상과 추측은 자기 살을 깍게 됩니다.
우린 마태복음24장과 다니엘서 12장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거룩한 곳에 서는 것을 보거든 유대에서는 산으로 그 외 지역에선 지붕위로 올라 가란 말씀만 기억하면 됩니다.
멸망의 사악한게 뭐냐고요? 현재의 학자들은 음녀나 짐승이 될 교황이니 wcc니 등등 여러 추론을 하지만 그냥 참고만 할뿐 계시록의 모호한 문맥들은 단지 그대로만 읽고 지금 섣부른 판단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계시록엔 그 때의 성도들은 그걸 분별할 분별력을 갖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천기누설이란 말이 있죠. 드러나지 않는 하늘의 결정과 비밀을 지나치게 건들면 그 화는 고스란히 그 자의 몫입니다.
하워드피트만 목사님의 간증은 신학적으로도 벗어나지 않는 듯합니다. 워치만니의 하나님의 복음에서 말한 왕국개념과 용어만 다를뿐 같습니다.
저는 천국간증을 다 믿지 않지만 (특히 손에스더 같은 다미선교회출신들의간증)
한때는 참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말씀을 위주로 신앙생활을 하는 편입죠!
은혜로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