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에서 시작한 아브라함계 종교는 변이를 거치면 거칠 수록 비윤리적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최초의 종교였던 유대교는 사람의 행위를 하나하나 규제하고 지키라고 율법을 제정하며 이를 신성시했습니다.
이 율법을 어기는 자 중 작은 죄를 지은 자는 재산을 바치는 일종의 벌금형으로 면책을 받을 수 있었으나, 큰 죄를 지은 사람은 죽이거나, 집단에서 추방하는 형식으로 처벌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대교의 이단인 기독교는 완화된 윤리관을 갖게 됩니다. 기독교에는 의례에 회개란 것이 도입됩니다. 회개를 하면 죄를 씻어준다는 아주 기발한 개념을 도입하게 된 것이죠. 그래도 초기 기독교인 정교회와 카톨릭은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어서 회개와 함께 보속 행위를 강제했습니다. 신에게 회개하고, 자신의 죄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이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하게 한 것이죠. 사죄할 대상이 없는 죄는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죄의 잘못을 알게 했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의 이단으로 새로 만들어진 개신교는.... 이 보속이란 개념도 없애 버립니다. 자신이 피해를 준 사람이 어찌되건 신에게 회개만 하면 만사 끝! 회개를 하고 신에게 죄사함을 받았으니 나는 흠없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윤리가 거세된 종교를 흔히들 마교라고 부릅니다. 이 마교는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사회에 피해를 주고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를 맞아 자신의 광신력을 폭발시키며 가시적으로 혼란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교는 처단해야지요.
이와 관련해서 읽어볼만한 연구결과를 하나 공유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2630085
“종교없는 집안의 어린이들이 남에게 가장 관대”
+ 천주교의 또 다른 이단인 이슬람과 개신교의 이단인 이단종파에 대해서도 글을 쓰고 싶으나 글이 번잡스러워질 것 같아서 우선은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