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관련 얘기 입니다 형님들 도와주세요[11]조회 5,167 | 추천 116 | 2022.05.05 (목) 05:14
어떻게 보면 유머 같은 현실 입니다.
형님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속적인 괴롭힘 or 놀림
이럴땐 어떻게 대응 하시는지요.
물론 제 얘기는 아닙니다.
몇년째 제가 살펴주고 있는 아이의 문제 입니다.
안타까운 일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엄마와 함께 지내는 가정의 일입니다.
자주는 아니더래도 제가 할수 있는 힘을 조금이나마 주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원하고 있는 그런 아이 입니다.
글이 길어지면 형님들 복잡 하실까봐
요약글로 글 올립니다
1. 애는 초등학교 5학년 입니다.
2. 유치원 다닐때도 지속적인 놀림을 받았던 애 입니다.
3. 병원에서 진단도 받아 봤습니다. 결과는 평균 보다 발달 능력이 조금은 아래인 아이 입니다.
4. 평소 폭력적인 행동은 전혀 없었습니다.
5. 5학년이 되어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6. 얼마전 두 사람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7. 발단은 상대의 놀림과 괴롭힘 이었습니다.
8. 결국 애는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9. 폭력의 발단은 상대의 가격에 의한 싸움이었습니다.
10. 둘다 어느정도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제보기엔 둘다 경미.
담임은 학폭 담당자로서 많은 시간을 보내었지만
가해자 피해자를 나누어 먼저 시비를 걸고 폭력을 행사한 상대아이를 피해자
맞서서 싸운 아이를 가해자로 규정
그에 따른 제제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니 어떠한 폭력에는 자잘못이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담임 선생님의 선택에 의해
서로의 사과와 화해로 마무리가 되게 하기에 일단 싸움의 발단을 떠나
때린건 잘못 했다 사과를 하고 마무리가 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화해의 자리에서 상대 부모님은
애들 둘의 싸움의 발단과 화해의 목적으로 때린 놈이 잘못 됬다는
아이이 이모와 이모부의 사과를 무시한채
무산 되었습니다.
얼마전 문자가 왔더군요
엑스레이 사진비용 ct 사진 비용을 요구하는 문자 였습니다.
전 이해가 안되고 있습니다.
제가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애들 둘의 싸움
그리고 지속적인 놀림과 괴롭힘을 주던 아이와의 싸움에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요.
형님들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제가 되도록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쓴다고는 하지만
저역시 사람인지라
제가 살피고 있는 아이편의 입장에서 글을 쓰게 된다 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는건 형님들의 객관성 있는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자 형님들
시비를 걸고 놀리는 아이가 잘못 한것일까요?
아니면 조금은 또래 애보다 정신연령이 작지만 놀림을 당하다 상대를 때려준 사람이 잘못을 한것일까요?
여기서 먼저 폭력을 행사한 사람은 상대 입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다시한번더 말씀 드리지만
제 글은 판단은 객관적으로 한다 했지만 나름 중립적인 생각 했다고 하지만
형님들 께서 판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글은 늘 그렇듯이 삭제는 없을 것이고
지속적인 상황 설명을 할겁니다.
마지막 부탁 이라면 형님들 학폭의 정의 를 여러 형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으니 베스트에 올려 주시면
더없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