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게시판에 호기롭게 등장하고서는 신세계라며 기뻐하며 널리 포교할 듯이 댓글을 다시고, 기독교 경전의 모순에 대해서 가져와보라며 호기롭게 제의하셨던 분이 글을 많이 남기셨네요.
그 분의 요구대로 기독교 경전의 모순들, 특히 가장 중요한 예수에 대한 기록들의 모순들을 가지고 왔더니 부들부들되며 반박도 못하고, 새로운 발제글을 파며 애써 외면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주장들을 일일이 반박하니까, 나중에는 멘붕에 빠져서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다 털린 안티네?'라는 유행어만 남기고 정신승리로 비참한 삶을 연명해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종적을 감추셨는데, 오랫만에 다시 오셨네요.^^
오랫만에 등장한 김에 아기 예수의 탄생 후의 이동경로와 십자가 사건의 날짜의 모순은 잘 해결하고 왔는지 먼저 묻고 들어갑니다.
안티 이야기를 거하게 풀어놓으셨는데, 왜 기독교 경전의 모순을 지적한 안티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을까요?
제가 생각할 때, 기독교인에게는 아주아주아주아주 중요한 문제일텐데요.
혹시 덮어놓고 믿기 때문에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