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5-04 22:01
엄마, 차씨 아줌마와 불교....
 글쓴이 : 태지
조회 : 687  


1. 엄마가 말하길 차씨 아줌마랑 두분이 좋은 일만 만들다 가자고 하였답니다.

2. 제 엄마는 여우 같은데... 엄마가 죽을 것 같아서, 제가 6조 단경을 엄마에게 읽었고, 하였는데... 엄마는 별로인 표정을 지으며 어떻다,어떻다 하였고, 저보다 넓게 이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울 엄마는 초등학교도 못 나오신 분이고. 차씨 아줌마는 동네 구멍 가계를 하시던 분이셨습니다. 요양원?에서 엄마가 죽었는데 전 찾아가지 않았었는데 왜 안 오냐? 하는 말을 했었다 합니다, 그 내용을 엄마가 죽고 난 후 지금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문했던 차씨 그 아줌마가 엄마보다 암 걸려서 더 빨리 죽었습니다. 
엄마 죽었을 때 그 자식이 왔었는데 저는 그 때 가지 않았었습니다.

3. 무엇을 이해 한다는 것은 보고 그 연관성을 생각하여 아는 것이라 제가 말 했었는데....
지금도 솔까 말해서 차씨 아줌마가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엄마 죽어갈 때 오셔서 하신 말인데,,, 어떻하니? 어떻하니? 하셨던 말을 ㄷㅏ는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사는 것이 c발, 개 조옷 같습니다.

6. 또 빼먹은 것이 있는데요, 엄마와 그 아줌마와의 시선이 교차, 인정되는 시선을 가지고.....
제가 아주 그러했던 사람이었던 것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krja 18-05-05 01:00
 
삶이란 답이 없습니다 필자도 그래서 세간을 둘러보노라면 번뇌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항상 마음이 일어나면 그때 그때 순응하려고 합니다 얽매이지도 않으며 끌려가지도 않으며 그때 그때 인연에 맞출뿐입니다

모친을 포함한 두분이 경을 듣고 이해하셨던것 같다? 마음을 이해하고 깨닫는건 학벌과 지식과 앎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식이 많고 앎이 많은 교수보다 까망눈이 도를 깨닫기 쉽다고 하는 겁니다 왜냐 까망눈은 선입견이 없으므로 마음의 본질에 순응합니다 비유를 들자면 아이들은 그때 그때 충실할 뿐입니다 이성보다 감성이 우선입니다 단순합니다 가장 밑바닥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배울것이 많습니다 이처럼 선입견과 감성을 옳아매는 이성의 분별이 없으니 그때 그때 마음의 본성인 감성만이 드러납니다 이것을 곧 천진이라고 하는겁니다  모친께 경을 읽어쥤다는것은 보통사람들과는 좀 다릅니다 즉 님은 순수합니다 천진이 살아있어 감성이 잘 드러납니다 감성이 이성보다 우선으로 행동이 일어날 그릇입니다 반대는 그로인해 상처도 많을것이며 집착 또한 믾이 쌓아둘것입니다 이것도 인연이니 한미디 언급하자면  "중도 " 가슴에 새기세요
리루 18-05-05 17:1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sca=&sfl=wr_content&stx=%EC%B0%A8%EC%94%A8&sop=and&x=18&y=7

내막은 모르겠지만
어눌하니 국어 구사도 제대로 안되고 뭔가 유년기 트라우마로 많이 아픈 듯...
몇번을 얘기하지만 진지하게 상담 좀 받아보세요.
     
태지 18-05-06 14:27
 
누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의무교육으로 중딩까지만 받았는데...
 
 
Total 4,8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5849
2424 슈뢰딩거 고양이-2 (1) Thomaso 09-01 690
2423 기독교 초기의 역사(+개인적 해석) (6) 세넓돌많 03-12 690
2422 개독단어사전 (5) 헬로가생 07-08 689
2421 기독교 까페에 성경 구절을 올렸는데 정지 먹는건 도대체 뭔가… (2) 에치고의용 01-24 689
2420 엄마, 차씨 아줌마와 불교.... (3) 태지 05-04 688
2419 불경에서 중요한 핵심 구절 모음. (1) 어비스 03-13 688
2418 왜 하나님은 악한 일을 강제로 멈추지 않으시는가? (아날로그님… (33) 하늘메신저 03-18 687
2417 하나님은 선하신가? (26) 하늘메신저 06-16 687
2416 이 땅의 예수쟁이들이 구원을 못받는 이유... (4) 레종프렌치 09-30 687
2415 원죄 (33) 유일구화 07-16 687
2414 이시점에 개신교인들이 꼭 해야할일 (5) 송승헌 09-01 687
2413 마음의 평안은 어떻게 얻나..(#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강) (3) 유성검 09-14 687
2412 전도된 상...진제와 속제 (13) 팔달문 07-15 687
2411 너 성결키 위해, 420장 김PD 01-21 686
2410 선불교(선종)의 가르침은 진정 붓다의 가르침인가 (13) 타이치맨 02-28 686
2409 몽골 초원의 노래 (4) 방랑노Zㅐ 10-12 686
2408 동구 (3) 유일구화 07-13 686
2407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인종비하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686
2406 달덩이 찾으시는 분 (10) pontte 11-11 686
2405 여기 종게에 글자 복붙 하는 종교인 보면 (5) 나비싸 08-07 686
2404 원효대사의 참나(진아眞我, 대아大我) (5) 유전 04-19 686
2403 헬로가생님 보세요. (14) 도다리 08-24 685
2402 17-4.예수가 새롭게 창조되었을 가능성, 인도에서의 예수의 생애 레종프렌치 09-04 685
2401 주께서 오늘 주신 말씀 (15) 베이컨칩 11-06 685
2400 제가 엿같은거 하나 보여 드림 (1) 피곤해 10-04 685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